"갈지어다,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어린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어린 양인 우리를 이리들 가운데 살도록 보내시는 것은 우리가 그들 가운데서 상처를 입거나 해를 당하게 하시려 함이 아니다. 그분이 우리를 보내시는 것은 우리가 그들과 친구가 되고 그로써 그들을 얻으시기 위함이다.
타문화권 선교
나와 완전히 다른 삶의 방식을 가진 사람들에게 가서,
그들의 언어를 배우고
그들의 문화를 즐길 줄 알게 되며
그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언어로 온전한 복음을 제시하여
그들의 문화 속에서 건강한 주님의 교회를 세우는 것.
그들과 하나가 되고,
함께 우리 주님께 연합하는 것.
이 책은 타문화권 선교에 헌신한 모든 이들에게 완벽한 안내서가 될 것이다. 철저하게 성경적이면서 인간과 문화에 대한 뛰어난 통찰과 이해, 현실적이고 실제적으로 문제를 다루는 감각, 그리고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저자의 경험과 재치로 읽는 재미까지 갖춘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타문화권 선교의 실제와 축복을 맛보고 이 위대한 삶을 기대하게 될 것이다.

추천의 글
서론
1장 어린 양, 늑대 무리의 언어를 배우다
2장 어린 양, 늑대와 결속되다
3장 어린 양, 문화 충격과 스트레스를 만나다
4장 다른 태생의 양들, 서로 교류하다
5장 어린 양, 토착 늑대들과 관계를 맺다
6장 어린 양, 늑대 문화 즐기는 법을 배우다
7장 어린 양, 늑대들에게 하나님을 설명하려고 시도하다
8장 어린 양, 새로운 무리 속에서 늑대와 결속되다
9장 어린 양과 양떼 지도자들의 관계
10장 결혼하지 않은 양들
11장 결혼한 양들이 타인과 결속하기
12장 해외에서 지내는 양들의 삶의 질
13장 어린 양, 목자와 결합하다
부록
주
찾아보기


... 이 책의 제목은 <늑대와 춤을>이라는 영화 제목을 패러디한 것인데 저자가 이 영화를 책의 여러 곳에서 인용하는 것이 흥미롭다. 나는 이 영화를 인도네시아에서 4년간의 사역을 거의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보았는데, 영화가 나에게 준 충격은 대단했다. 한 명의 백인이 인디언 문화에 저렇게까지 흡수될 수 있다면 선교사야 더 말할 것이 없지 않은가.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의 겸손함과 인디언의 한 사람으로 여겨지기 위해 그가 하는 노력들이 눈물 날 정도로 감동적이었다.
그러다가 이 책이 몇 년 전에 발간된 것을 보고 무릎을 쳤다. 역시 ‘마이클 그리피스’다운 착상이다.
... 문화를 이론적으로 다룬다면 무척 딱딱하고 재미없다. 그러나 저자는 일본에서의 사역 경험 속에서 체험한 내용들, OMF 선교사로서 동서야 선교사가 한 지붕 밑에서 살면서 겪어야 했던 여러 가지 문화적 충격들, 그리고 싱가포르에서 총재로 지내면서 여러 선교사들로부터 얻은 풍부하나 자료들을 바탕으로 재미있게 그리고 생생하게 문화를 설명하고 있다. 그는 솔직해야 할 때 솔직하고, 반드시 다루어야 할 부분은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재미뿐만 아니라 그 깊이도 전혀 손상되지 않은 충실한 문화의 가이드북을 서술해냈다.
┃손창남 선교사 | 한국 OMF 대표|

마이클 그리피스(Michael Griffiths) 소개

영국 출신의 저자 마이클 그리피스는 해외 선교회(OMF) 일본 주재 선교사와 국제 총재를 역임했으며, 그 후 London Bible College의 학장을 거쳐서 Regent College에서 선교학과 교회론을 가르친 바 있다. 현재는 IFES(국제 복음주의 학생연합회) 순회 강사로 전세계적으로 널리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당신과 해외 선교」, 「기억 상실증에 걸린 교회」(이상 한국 IVP), Tinker, Tailor, Missionary?(IVP/OM)등이 있다.

마이클 그리피스(Michael Griffiths)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