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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의 구원 서정 가운데 실제적으로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사역을 성경적으로 조명하다.

“신자여! 인격적인 성령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험하라!”

-책소개-

유명한 개혁주의 신학자 조엘 비키는 그의 저작 『칼빈주의』(2010년, 지평서원 간)에서 19세기의 책 중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찰스 스펄전의 명저인 『다윗의 보고』와 함께 이 책 윈슬로우의 『성령의 구원 사역』을 꼽았다. 이 책은 개혁주의 정통 신학의 광맥 가운데서 발견할 수 있는, 성령님의 사역에 관한 흔치 않은 명저이다. 특히 이 책은 신자의 발걸음을 구원의 서정으로 이끌어 가시는 성령님의 주된 사역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삶 속에서 성령님의 임재를 느끼기를 원하고, 성령님의 위격이 지닌 영광과 그분의 사역의 필요성과 가치를 마음에 더욱 깊이 새기기를 원하는 독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현재 한국 교회 일부에서 기형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은사 위주의 성령 사역에 대하여 올바른 관점을 갖게 할 것이다.

성령님이시여!

한없이 존엄하신 성령님의 위격 속에 우리를 세우시며,

그 무엇에도 비할 수 없이 위대하고도 영광스러우신 성령님의 사역 속에 우리를 세워 주소서!”

성령님이 없이는 신자들은 단 한 발짝도 앞으로 내디딜 수 없고 승리를 얻을 수도 없다. 뿐만 아니라 성령님이 없이는 신자들은 단 한 순간도 존재할 수 없다. 처음 회심할 때 성령님이 필요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모든 구원의 서정 가운데 성령님이 필요하다. 신자가 요단강을 건널 때까지 성령님께서 그와 함께하실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때까지 복되신 성령님께서 그 영혼의 선생이요 위로자요 인도자가 되실 것이다. 성령님께서는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을 증언하실 것이다. 또한 마지막 순간까지 예수님의 속죄의 피를 적용하실 것이다. 이 복된 성도가 영광의 문에 들어서는 그 순간까지, 영원하신 성령님, 곧 신실하시고 끝까지 사랑을 거두지 않으시는 성령님께서 그와 함께하시며, 용서와 확신과 평화의 말씀을 그에게 속삭이실 것이다. -본문 중에서-

목차

1장  성령님의 신격과 위격(인격성) - 체험적 신앙의 본질과 필요성
2장  살리시는 성령님 - 회심 이전의 영혼
3장  살리시는 성령님 - 회심 이후의 영혼
4장  성령님의 내주하심 - 신자, 하나님의 성전
5장  성령님의 거룩하게 하심 - 참된 성화의 필요성과 본질
6장  성령님의 인치심 - 그리스도의 편지로서의 신자
7장  증언하시는 성령님 - 참하나님이신 예수님과 충족한 사역
8장  기도의 주재자이신 성령님 -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가는 신자
9장  성령님의 위로하심 - 상한 마음을 싸매시는 성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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