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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의 기도 (천로역정의 작가 존 번연의 최고의 기도서)

저자 : 존 번연 (John Bunyan)  | 청우 | 2019-06-17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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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94846453
쪽수 288
크기 135*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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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로역정」의 작가 존 번연의
영혼을 사로잡는 깊은 기도의 세계!


“기도는 단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오는 은혜를 경험함으로써
깊은 영적 부흥과 회복을 일으키는 비밀이 담겨 있는 것이다.” _ 존 번연


기도하고 싶습니다! 이 책은 그렇게 만듭니다!
기도하고 싶은가요? 이 책을 읽고 도전받으세요! 그리고 기도하세요!


기도는 하늘의 은혜를 땅으로 가져오는 통로이다!
기도는 두레박과 같아서 우리의 기도가 하늘로
올라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에게 내려온다.


존 번연의 책 「천로역정」에서 주인공은 집이 있던 멸망의 도시를 떠나 길을 나선다. 한 손에는 ‘책’을 들고, 등에는 무거운 ‘짐’을 진 채로. 죽음의 계곡, 허영의 도시 등 많은 방황을 거친 주인공은 마침내 ‘하늘의 도시’에 당도함으로써 긴 여정의 마무리를 짓는다. 이 이야기는 신앙의 여정으로 읽을 수도 있지만, 동시에 우리 삶의 여정으로도 읽힌다. 긴 방황의 터널을 통과해 안착해야 할 ‘하늘의 도시’는 아직도 멀기만 하다. 주인공은 그 긴 과정을 무거운 짐(죄)과 책(성경)을 들고 통과한다. 그 두 가지 물건은 그의 여정의 원인(죄)인 동시에 결과(성경)이기도 하다.


이 책 「존 번연의 기도」에서 번연은 무거운 짐과 함께 또 다른 ‘책’을 소개한다. 그 책의 이름은 ‘기도’이다. 그의 기도는 ‘하늘의 문’을 여는 ‘열쇠’이다. 번연은 기도를 이렇게 설명한다. “기도는 단지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무한한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 오는 은혜를 경험함으로써 깊은 영적 부흥과 회복을 일으키는 비밀이 담겨 있는 것이다.” 기도를 통해 영적 부흥과 영적 회복을 촉구하는 번연은 영국 근대문학의 첫 장을 연 작가답게 오랜 시간이 흘렀어도 변하지 않는 문학성과 신앙으로 기도의 문제를 집중적으로 파고든다.


「천로역정」을 통해 무한한 영적 감동으로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사로잡았던 존 번연은 이 책에서 다시 한 번 영혼을 사로잡는 기도의 세계로 우리를 초대한다. 존 번연이 「천로역정」에서 보여준 영적 감동은 사실 그의 기도생활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의 기도에 관한 영적인 체험과 고백이 「천로역정」과 같은 시대를 초월하는 명작을 탄생하게 하였고, 또한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영적 부흥을 일으키며 기도 응답의 기쁨을 누리게 만든다.


늘 핵심은 단순하다. 마치 진리가 항상 명쾌한 것처럼 말이다. 고전이 시간의 흐름을 뛰어넘어 읽히는 것은, 결국 고전이 다루는 주제의 본질이 항상 명쾌하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고전은 끊임없이 반복 재생산되며 새로운 세대를 통해 계속 읽히는 것이다. 이 책 역시 마찬가지다. 번연이 말하는 기도의 핵심은 오늘이라고 해서 달라지지 않는다. 하늘문을 여는 열쇠는 항상 독자의 손위에 놓여 있다. 당신이 이 책을 통해 가슴 죄는 숨 가쁜 기도의 여행을 마칠 때쯤이면, 그리고 이 책을 통해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오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당신의 기도 제목과 마음의 소원이 놀라운 방법으로 응답된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깊은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당신은 지금 기도하고 있는가? 다가올 인생의 다음 국면을 기도의 무릎으로 답사하고 있는가? 기도는 다가올 상황을 미리 답사하게 하여 참된 승리의 길, 사명의 대로를 개척하게 만든다. 우리는 절대 기도를 뛰어넘는 그 어떤 응답도 받을 수 없다. 즉 기도하지 않은 그 어떤 것도 받을 수 없다. 그러기에 우리는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구해야 하고, 구하는 그것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하나님은 자신에게 영광이 되지 않는 그 어떤 기도에도 응답하시지 않는다.


책 속으로


“그러므로 우리는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마 6:10)라는 순종하는 마음으로 기도드려야 한다. 우리는 모든 겸손함 속에서 자신과 기도, 그리고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발아래 놓여 있게 해야 한다. 그리고 그분으로 하여금 하늘의 신령한 지혜로 최선의 것을 보고 결정하시게 해야 한다. 의심할 것 없이 하나님은 자신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우리의 유익을 위해서 최고의 방법으로 우리의 요구에 응답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를 드릴 때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과 응답에 대해 의심하거나 의문시하는 논쟁은 하지 말아야 한다.”
01. 하늘문을 여는 진정한 기도 중에서


“우리가 성령의 도우심 없이 기도를 통해 우리 자신을 표현하는 일은 불가능하다. 성령의 도우심 없이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신실하고 애정 깊은 방법으로 쏟아 붓는 일은 불가능하다. 또한 성령의 도우심 없이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진정한 기도를 위해 신음하며 부르짖는 일도 불가능하다. 기도를 고찰하는 주요한 대상은 입술에서 나오는 말이 아니다. 비록 그 마음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중에 애정과 신실함으로 가득 차 있다 하더라도 성령의 도우심 없이는 말을 통해 그 기도 속에 소망을 표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지 말로만 하는 기도는 연약한 기도이다. 진정으로 기도하는 사람은 단지 입술로만 표현하지 않는다. 또한 입 밖으로 말하지 않은 소망, 감정, 애정을 입술로만, 혹은 펜으로만 표현하지 않는다. 그는 오직 기도할 때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갈망한다. 입술에서 나오는 말보다 마음으로부터 우러나오는 신음 있는 기도가 가장 좋은 기도이다.”
02. 탄식하며 도우시는 성령으로 기도하라 중에서


“나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볼 때 하나님을 설득하기 위한 길은 강청함 외에는 다른 아무것도 없다. 당신도 문 앞에 와 있는 거지에 대해 그런 태도를 보이지 않겠는가? 비록 당신이 거지의 요청에 대해 처음에는 아무것도 줄 마음이 없었다 하더라도, 만약 거지가 자신을 비탄하면서 당신을 계속 따라다닌다면 결국 그에게 주고 말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계속적인 강청이 당신을 압도할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이처럼 계속해서 강청하는 거지 때문에 자극을 받을 수 있는가? 그러면 하나님 앞에서 그와 같이 행동하라. 하나님은 당신이 필요로 하는 만큼 주실 것이다.”
04. 기도의 원칙을 삶 속에 적용하라 중에서


“하나님은 맹세로 그리스도를 제사장으로 세우셨다. 그리고 그렇게 행한 것에 대해 절대 뉘우치지 않을 것이라고 결정하셨다. 그리스도의 희생 제사 때문에 그가 영원히 제사장이 될 것이라고 선언하셨다. 이것은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께 나오는 사람들에게 큰 격려가 된다. 이러한 맹세 때문에 사람들은 확실한 근거를 갖고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는 것이다. 그 맹세는 “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보자가 되셨기 때문에 우리가 영원히 받아들여질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오는 자는 어떠한 육체라도 거절되지 않는다. 여기에 믿음을 위한, 소망을 위한, 그리고 즐거움을 위한 근거가 있다. 이 모든 것을 통해 사람들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하게 나아오는 근거를 찾는다.”
08.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중에서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자비와 은혜를 얻게 하려고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이끌고 계신다. 성령은 이러한 목적을 갖고 궁핍의 때를 언급함으로써 우리를 은혜의 보좌 앞으로 이끌고 계신다. 우리는 그곳에서 진정한 자비와 은혜를 얻게 될 것이다. 그러기에 기도를 통하여 받는 자비와 은혜는 위대하다. 자비! 그것으로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계속 용서의 증거를 갖게 된다. 그것 없이는 구원도 없다. 은혜! 그것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인으로 인정받고, 우리의 궁핍의 때에 격려와 지원을 받으며, 마침내 위험을 극복하게 될 것이다. 그것 없이는 구원도 없다. 자비와 은혜를 통해 우리는 하늘의 모든 것을 수여받게 될 것이며 깨끗해질 것이다.”
08.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중에서


옮긴이 머리말


Part 1. 영으로 기도하라


1. 하늘문을 여는 진정한 기도
기도는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몇 마디 중얼거리는 것, 재잘재잘 지껄이는 듣기 좋은 찬사의 표현이 아니다. 기도는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분별 있는 감정이다. 기도는 일상에서 때로는 죄에 대한 감정을, 때로는 하나님의 자비를 분별하는 능력이다.


2. 탄식하며 도우시는 성령으로 기도하라
우리는 너무나 연약한 존재이기에 성령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 어떤 방법과 수단을 동원한다 할지라도 하나님과 그리스도,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된 일을 생각하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그리고 기도 응답의 기쁨 또한 경험할 수 없다.


3. 성령으로 하는 기도와 총명으로 하는 기도
우리의 영혼이 기도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성령의 빛이 비친 총명이 반드시 필요하다. 왜냐하면 사탄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간구하지 못하도록 유혹할 것이며 하나님은 그러한 사람에게 기꺼이 자비를 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도록 만들기 때문이다.


4. 기도의 원칙을 삶 속에 적용하라
기도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우리의 의무이다. 기도는 하나님의 영에 의해서 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는 때를 얻든 그렇지 못하든 간에 언제 어디서나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사탄이 우리를 주관하지 못하도록 삶 속에서, 지금 있는 그곳에서 기도해야 한다.


Part 2.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5. 거룩한 사람은 다른 보좌를 구별할 수 있다
보좌, 은혜의 보좌라고 하는 용어는 영광이 더욱 크게 나타난다. 왜냐하면 ‘은혜’라고 하는 단어는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고 용서하신 모든 것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은혜의 보좌는 휴식처일 뿐만 아니라 존귀함과 권위의 장소이기 때문이다.


6. 우리는 담대히 나아오라는 권면을 받는다
우리는 히브리서에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도록 권면하는 특권을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모든 사람이 확신을 갖지 않고서는 누구도 나아올 수 없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자비가, 우리 영혼의 갈망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7. 은혜의 보좌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 수 있는가?
우리가 자비를 구하기 위해서 은혜의 보좌로 나아갈 수 있다면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나아가야만 한다. 당신이 예수님의 육체를 통해서 들어가지 않으면 하나님의 영광, 그리고 은혜로 다스리게 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눈에서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것이다.


8.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라
지금 하나님은 은혜의 보좌에 앉아 계신다. 우리는 기도하기 위해서 반드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 은혜의 보좌 위에 앉아 계신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담대히 은혜의 보좌로 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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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번연 (John Bunyan) 소개

우리에게 「천로역정」의 작가로 잘 알려진 존 번연은 1628년 영국의 베드포드 근방의 엘스토우에서 가난하고 비천한 땜장이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겨우 책읽기와 글쓰기 정도를 깨쳤을 뿐 정규 학교 교육은 받지 못한 채 부친의 일을 배워야 했다. 몽상적이며 우울한 아동기를 보낸 그는 17세가 되던 1645년, 의회파 군대의 병사로 징집되었다. 군대 해산 후 귀향, 가업을 잇던 그는 1649년 첫 번째 결혼을 하게 되는데, 가난한 신부가 결혼 지참금으로 가져온 아서 텐더와 루이스 베일리가 쓴 두 권의 기독교 서적이 그의 삶의 행로를 변화시키는 커다란 계기가 되었다. 이 무렵 그에게 또 다른 커다란 영향을 준 것이 하나 있는데, 그것은 베드포드교회의 목사인 존 기포드의 목회였다. 그리하여 그는 베드포드로 이주, 1655년 설교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 해 첫 번째 부인과 사별하고, 두 번째 아내인 엘리자벳을 1660년에 맞았다. 1656년에는 번연의 첫 번째 저서인 「Some Gospel-Truths Opened」가 출간되었다. 1660년 11월, 그는 불법 집회 및 설교 혐의로 투옥되어 1672년까지 12년 동안 수감되었다. 감옥에 있는 동안 그는 몇 권의 책을 저술하였는데, 그의 영적 자서전이라 할 수 있는 「Grace Abounding to the chief of sinners」가 그때 저술된 책이다. 1672년 1월, 베드포드교회가 그를 목사로 초빙하였고, 그해 3월 그는 방면되었다. 같은 해 5월 찰스 2세의 관용령에 의거, 그는 설교자로서의 정식 자격을 얻었다. 그러나 1675년, 그는 또다시 설교건으로 6개월간 투옥되는데, 이때 기독교 최고의 작품이라 할 수 있는 「천로역정」을 집필하였다. 그 후 그는 60여 권에 달하는 책을 저술하였다. 설교자이자 복음전파자, 목회자로서 헌신 봉사하면서도 일생을 통해 수많은 역작을 저술한 존 번연은 1688년 8월, 런던으로 가던 중 심한 비를 맞고 열병에 걸려 런던의 친구집에서 치료받다가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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