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설이는 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종교 이야기
기독교란 무엇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대답
빼기아 더하기의 구원 공식
종교의 역사, 신화와 종교, 기독교의 역사, 신아의 체계 믿음과 실천에 대한 종합적인 안내서


종교마다 나름대로 세상을 구원하는 공식이 있다고 말한다.
구원의 대상은 두 가지이다.
첫째는 인간이고 둘째는 우주와 자연이다.
인간과 우줄르 구원할 공식에 대해 종교들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을까?
이 세상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들을 확보하고 있는 불교와 기독교의
공식에 대해서만 비교해 보자.
그 공식을 말하라면 아마도 불교는 빼기 쪽에 가까울 것이다.
적어도 석가가 본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인간의 내면을 성찰하여 활화산처럼 쉬없이 솟아나는 백팔번뇌의 원인을 찾았다.
그것은 칠정 오욕으로 표션되는 인간의 죄이다.
그러므로 구원에 이르려면 빼기 공식을 적용해야 할 것을 깨달은 것이다.
즉 자기를 비우고, 비우고 또 비워서 무념무상 해탈의 경지에 이르도록 빼기를 감행해야 한다.
번면 기독교는 어떤가?
더하기라고 말한다.
인간의 내면에는 구원받을 조건이 불충분하다.
그 원인은 석가모니의 깨달음과 같다.
즉 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죄의 처리 문제에 있어서 두 종교는 견해를 달리한다.
그런데 두 견해가 너무나도 달느 방향이므로 결코 양립할수 없다.
이 때문에 두 종교간의 대화는 오랜 시도에도 불구하고 가능성이 영원히 없어 보인다.
그러므로 불교의 반대 입장에 있다는 기독교의 공식은 오직 더하기 뿐이라고 말한다.
무엇을 더하는 것인가?
불활해서 완전한 생명을 가진 예수의 생명을 더하고, 거기에 성령을 더하여
구원을 공짜로 받으라는 것이다.
말이 될 것 같지 않은 더하기 공식이 공식적인 기독교의 입장이라고 한다.
글쎄, 어떤 공식이 맞는지는 이 책을 다 읽고 난 후 독자들이 판단할 문제이다.
-머리말 중에서

추천사 -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머리말 - 빼기와 더하기의구원 공식
1. 기독교의 구원 공식은 무엇인가?
2. 그러면 왜 하필 십자가인가?
3. 십자가의 의미는?
4. 사형수를 믿는 기독교인?
5. 상징으로서의 십자가란?
6. 상징학으로서의 종교?
7. 십자가가 상징하는 것은 무엇인가?
8. 십자가형을 받은 이유는?
9. 예수는 왜 처형되어야 했나?
10. 예수의 죽음은 무슨 의미인가?
11. 예수는 정말 부활했는가?
12. 부활의 증거를 댈 수 있는가?
13. 부활은 역사적 사건인가?
14. 십자가는 부활의 상징?
15. 십자가 사건의 의미는?
16. 예수님은 진짜 메시아인가?
17. 부활은 죄의 실체를 드러내었다?
18. 어린양 예수란 무엇인가?
19. 제사와 예수는 무슨 상관?
20. 십자가는 단번의 영원한 제사인가?
21. 죄를 사하는 잔칫상?
22. 메시아 해석 문제로 종교가 갈라졌다?
23. 과학자가 만난 예수?
24. 성경은 계시의 책인가?
25. 그러면 성경만이 계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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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구원하는 그 공식은 아들이신 독생 성자 예수를
보내어 주셔서 모든 사람의 희생이 되게 하시는 방법이었습니다.
이 세상의 다른 종교들이 제시하는 구원 방법과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서
우리는 이것을 구원의 은혜라고 합니다.
인간 편에서의 노고가 전혀 필요 없다는 말입니다.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으 은혜를 덧입기 위하여 그 분을 받아들이고
영접하는 것으로만 인간이 구원받는다고 하는 것은 66권 성경이 밝히는 명백한 증거입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박응순 목사님이 쓰신 [세상을 구원하는 기독교의 공식]이
빼기가 아니라 더하기라고 표현한 것은 기독교의 구원 교리를
매우 적절하게 단 한 문장으로 압축한 대단히 의미있는 글이라고 생각됩니다.
방향을 잃고 헤매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해답을 주는 중요한 집필이라고 생각되기에
여러분들의 일독을 권합니다.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

박응순 소개

'삶에 희망과 행복을 주는 교회'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984년 주안중앙교회를 개척한 박응순 목사는 지금까지 긍정과 희망의 씨앗으로 성도들의 마음에 하늘 소망을 심어왔다. 그 결과 5천여 평이 넘는 대지에 인천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교회를 건축할 수 있었다. '가슴으로 그리고 두 발로' 라는 남다른 목회철학으로, 인간의 눈높이로 다가와 하나님의 사랑을 전한 예수님을 본받아 한 영혼 한 영혼을 가슴깊이 무릎으로 사랑하기 위해 두 발을 멈추지 않고 오늘도 최선을 다해 목회하고 있다. 성결대학교와 기독신학대학, 연세대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저서로는 '가슴으로 무릎으로 그리고 두발로', '교회부흥과 성장 이렇게 하면 된다', '한줄기 빛으로 다가온 이야기', '응답받고 은혜받는 대표기도', '단숨에 읽는 구약성경', '단숨에 읽는 신약성경', '하늘소망', '시편으로 여는 대표기도문', '날마다 가슴을 뛰게 하는 묵상 365', '파워대표기도', '아름다운 77가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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