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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바꾸어야 한다!

지금까지 기독교 예식에서 유교, 불교, 무교, 무교주의 등에서 활용되는 용어들, 곧 장례식, 상례식, 발인식, 영결식 등의 용어에 조금도 의문을 갖지 않고 관습적으로 사용하여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는 혼합종교적이라는 오해를 받지 않도록 성경에 근거하는 복음적 용어로 과감하게 바꾸어야 한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성안예식
2.성천입식, 임종식
3.성천입식 순서 / 임종식
4.관방재식,관재식 / 입관식
5.관방재식,관재식 / 입관식
6.성안식
장례식,영결식,발인식

추천의 글

현유광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

 교인이나 그의 가족이 별세하여 '장례식'에 참석할 때 예식에 사용되는 용어나 절차가 성경적으로 옳은 것인가에 대해 의문을 가지는 경우가 개인적으로 종종 있었는데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답을 주고있다. 서헌철 목사는 [성안예식서]를 통해 성경에 기초한 성경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목회자들이 성경의 진리에 충실한 '성안예식'을 시도하길 제안한다.

장석조 박사(서울성경신학대학원대학교 신약학 교수, 성경과신학연구소 소장)

 서헌철 목사의 [성안예식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측) '표준예식서'의 이론에 기초하여 죽음보다 부활에 강조점을 두고 그 이론을 실제로 적용하는 데 기여했다. 그러므로 죽음을 알리는 기존의 상례식 용어보다 부활을 강조하여 "거룩한 안식"을 누린다는 성안예식이라 한다. 아직 개혁되지 않은 분야를 성경적으로 개혁하고 있다. [성안예식서]가 기독교예식을 집례하는 교회나 그 일을 돕는 업체들을 통해 기독교의 믿음, 사랑, 소망이 드러나게 되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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