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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마중물은 반가운 손님이 오면 그 사람을 향해 마중을 나가듯이 생명의  샘물을 맞이하기 위해 먼저 다가가는 행복의 발걸음입니다. 혼자 힘으로는 세상 밖으로 나와 목마름을 시원하게 달래 줄 수 없는, 깊은 곳에 고여 있는 맑고 신선한 물을 퍼올리는 신비한 열쇠였습니다.

목차

추천사

감사의 글

1부 기적을 퍼올리는 마중물

2부 턱걸이 은혜의 인생

3부 흔들리는 박자에 맞추어

4부 이 땅의 천사 엄마

5부 똥이야기

추천의 글

이문식 목사(광교 산울교회, 복음주의 교회 연합회 대표이사)

이 책의 저자인 정기옥 목사님은 신학자이면서도 전도자이다. 이 책에는 인생을 바라보는 그의 속 깊은 통찰과 따뜻한 마음이 가득 담겨 있다. 평생 목회를 하면서 만났던 수많은 사람들에 대한 관찰과 이해 그리고 목회적 수용을 통해서 얻은 신앙적 지혜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조희서 목사(서울 시티교회)

정기옥 목사님의 진솔한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이 책은 글 한 편 한 편이 우리에게 위로와 따스함, 격려와 힘을 주는 정기옥 목사님의 간증이기에 읽는 우리 모두도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책이다.

김호남 박사(시드니 샬롬교회, 시드니신학대학 한국신학부 학장)

친구가 책을 내었단다. 바쁜 이민 목회자로 살면서 틈틈이 지상에 기고해왔던 글들을 모아 출판한단다. 축하한다! 진심으로! 이 글은 친구의 맑은 마음에서 나와 지친 모든 영혼에 울림과 회복이 있는 글이 될 것이 확실하다.

오성광 목사(시드니 중앙장로교회, 호구 한인 원주민선교회 회장)

이 책 속에는 목회 현장에서 한 영혼을 품고 섬기시고, 학문의 현장에서 계속 연구하고 가르치시며, 발로 원주민 선교의 현장을 뛰시면서 퍼올리신 은혜의 생수가 담겨 있다. 이 책이 작은 마중물이 되어 읽는 이들의 삶 속에 기적의 강물이 흘러가기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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