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의기독교 강요(즉 기본적인 가르침)는 교회의 가장 위대한 걸작 중의 하나이다.
칼빈은 개혁자들의 가장 탁월하고 예지에 찬 심오한 사상,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에 관하여
자신이 알고 있던 모든 것을 거기에 담았다.
이 작품은 급속히 성장을 거듭했다.
이 작품은 1536년에 종교개혁의 독특한 신앙의 개요이자 변증으로서 생을 시작했다.
이 초판은 질의응답식으로 되어 있지만, 칼빈과 발행자들은 이 저작을 교리문답이라 불렀다.
이로부터 이 저작이 대상으로 한 독자는 개신교 평신도들이었음이 분명해진다.
이 저작은 문고판으로 인쇄되었고 대략 신약의 3/4크기 였다.
하지만 판을 거듭함에 따라 책의 부피는 커졌고 1559년에 나온 라틴어 결정판은
80개의 장과 50만 단어로 된 이 절판으로서 거의 성경의 분량과 맞먹는 것이었다.
개신교들이 잘 알고 있듯이 이 저작은 이제 신앙생활의 지침서일 뿐만 아니라
성경적인 경건의 이론과 실천을 명제와 변증을 통해서 체계적으로 다룬 신학생들의 조직신학 교과서가 되었다.

추천사
서문
역자가 독자에게
프란시스 1세에게 드리는 서한
[기독교 강요]의 범위
제1권 창조주 하나님에 관한 지식
제1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자기 자신을 아는 지식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제2장 하나님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제3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천성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심겨져 있다.
제4장 이 지식은 부분적으로는 무지에 의해 부분적으로는 사악함에 의해 질식되고 부패되었다.
제5장 하나님을 아는 지식은 우주의 구조아 그 지속적인 통치 속에서 빛난다.
제6장 창조주에 대한 참된 지식에 이르기 위해서는 인간에게는 성경의 인도와 가르침이 필요하다.
제7장 성경은 그 권위가 확정되기 위해서는 성경의 증거에 의한 재가를 필요로 한다.: 그리고 성경의 신빙성은 교회의 판단에 의거한다고 말하는 것은 불경건한 망상이다.
제8장 성경의 진리를 확증하는 데 기여하는 확고하나 합리적인 증거들이 있다.
제9장 성경을 무시학 새로운 계시들을 찾는 자들은 경건의 모든 원칙들을 전복시킨다.
제10장 성경은 참 하나님과 열방의 신들을 구별함으로써 모든 미신에 대한 처방을 제공한다.
제11장 하나님을 가시적 형상으로 설명하는 것은 부당하다. 스스로 우상을 세우는 모든 자는 참 하나님으로부터 떠난 자이다.
제12장 예배가 오직 하나님께만 드려질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상들과 구별된다.
제13장 성경은 하나님의 본질(즉 존재)은 하나이고, 그 안에 세 위격을 포함한다는 진리를 가르친다.
제14장 성경은, 창조에 관한 기록에서, 참 하나님과 모든 거짓 신들을 구별한다.
제15장 인간의 창조
제16장 우주를 창조하시고 자신의 권능으로 그것을 주관하시며 자신의 섭리에 따라 그 모든 부분을 다스리는 하나님
제17장 신적 섭리론의 효용
제18장 행악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의로우신 다루심
제2권 구속주로서의 하나님에 관한 지식
제1장 아담의 타락과 원죄
제2장 인간의 의지의 속박
제3장 인간의 의지는 죄의 속박 속에 있고 다만 은혜에 의해서만 자유롭게 될 수 있다.
제4장 하나님은 인간의 심령 속에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제5장 자유의지를 변증하는데 있어서 일반적으로 주장되는 논증들에 대한 답변
제6장 타락한 인간은 그리스도 안에서 구속을 구해야 한다.
제7장 율법은 그것 안에서 안식하도록 이스라엘을 인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까지 그리스도로 말미암은 구원에 대한 그들의 소망을 키우도록 그들에게 주어진 것이다.
제8장 도덕법
제9장 그리스도는 율법 아래에서 유대인들에게 알려졌지만, 복음이 주어질 때까지는 충분히 계시되지 못하였다.
제10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비교
제11장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차이
제12장 그리스도가 중보자의 직분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이 되신 것은 필연적이었다.
제13장 그리스도는 실제로 인간의 육체를 입으셨다는 것
제14장 중보자의 인격의 두 본성
제15장 그리스도가 아버지에 의해 보내심을 받은 이유와 그분이 우리에게 오신 목적을 알기 위해, 우리는 특히 선지자, 왕, 제사장이라는 세 직분 속에서 그분을 고찰해야 한다.
제16장 그리스도의 구속 사역
제17장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한 은혜와 구원의 공로자로 말하는 것은 당연하다.
제3권 그리스도의 은혜를 얻는 방법과 그에 따르는 지식
제1장 그리스도의복음을 우리에게 유용하게 하시는 성령의 내밀한 사역
제2장 신앙과 그 속성들
제3장 참된 회개의 본질
제4장 로마 교회의 회개관 고찰
제5장 사면, 연옥, 그리고 사자를 위한 기도에 관한 이론
제6장 그리스도의 삶
제7장 그리스도인의 자기부인
제8장 십자가의 읨
제9장 내세에 관한 성찰
제10장 현세에서의 삶의 올바른 사용과 그 위로
제11장 이신칭의
제12장 자유로운 칭의의 필요성을 이해하기 위해 우리는 우리의 생각을 하나님의 심판석에 고정시켜야 한다.
제13장 이신칭의는 하나님께는 영광을, 우리의 양심에게는 평강을 제공한다.
제14장 칭의의 시작과 지속적 진보
제15장 우리의 행위가 구원의 공로적이라는 교리는하나님으로부터 그분의 영광을 박탈해 버리고, 우리로부터 우리의 구원의 보증을 제거해 버린다.
제16장 교황주의자들이 이신칭의론을 반대하는 몇 가지 중상적 비난에 대한 논박
제17장 율법의 약속들과 복음의 약속들
제18장 행위로 말미안은 칭의의 교리는 성경이 상급에 관해 말씀하는 것을 올바로 추론할 수 없다.
제19장 그리스도인의 자유
제20장 기도
제21장 선택
제22,23,24장 선택교리의 진리에 대한 성경의 증거에 관한 진술, 항상 그 교리를 반대해온 반론들에 대한 논박, 유효적 소명에 의한 그 교리의 증명
제25장 부활
에필로그

와일즈는 요약을 훌륭히 달성하고 있다.
때로는 문맥의 흐름과 탄력성을 유지하기 위해 어느 정도 자유롭게 문장들을 윤문하고 있다.
기독교 강요를 읽는 것이 가져다 주는 유익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원문 전체에 도전할 엄두를 내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와일즈이 저작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이다.
그 책이 공백을 매워주고 있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J.I. 패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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