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해석의 이정표가 되는 책

이 책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한 이래 그의 백성들을 어떻게 다루셨는가를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 승리에다 그 초점을 맞추어 설명한 격조 높은 신앙 지침서이다. 근세화란이 낳은 뛰어난 목회자요. 설교가 이며 신학자인 그라프 는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이 구원하신 사역. 곧 인간의 타락으로 깨어진 하나님과의 교제 회복을 위해 노아. 욥. 아브라함. 야곱. 모세를 통해 꾸준히 새로운 언약을 맺어왔고. 결국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최종적인 구원을 이루시고 새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 그 위대한 사역이 명쾌하게 제시되어 있다.

생명의 말씀
1. 참 빛
2. 그리스도를 시인함
3. 삶을 새롭게 하는자
4 계시된 왕국'
5 신랑
6 하나님의 선물
독생자의 영광
7 복음의 문이 열린 갈릴리
8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
9. 생명의 떡
10 삶의 기쁨
11 구원하러 오심
12 심판하러 오시다
13 선한목자
14 부활이요. 생명이니 !
15 한알의 미리
끝까지 사랑하심
16 끝까지 사랑하심
17 반석
18 이세상에 속하지 않는다
19 사랑의 제물
사랑의 승리
20 사랑의 부활
21 하나님의 아들
22 변함없는 관계
그리스도와 유대인들
23 왕으로 영광 받으심
24 교회의 조직
25 교제의 성령
26 예루살렘에 계시된 그리스도
27 거룩한교제
28 예수의 이름으로 가득찬 예루살렘
이방인을 향한그리스도
29 성령의 새롭게 하심
30 마술에 대한 승리
31 이방 전도의길
32 말씀의 전도자로 부름받음
33 영생
34 이방인들을 깨끗케 하심
35 은혜 말씀의 승리

그리스도와 이방인
36 이방인들에게 열려진 믿음의 눈
37 믿음의 자유
38 알지 못하신 시대에 허물치 이니하신 하나님
39 주의 되
그리스도의 세계통치
40 그리스도를 본받는자
41 왕들과 통치자들 앞에섬
42 그리스도의 전세계적 통치
왕국이 완성
43 왕국의 승리
44 사단에 대한 승리
45 짐승에 대한 승리
46 새 하늘과 새땅

■ 추천서
성경을 정확 무오 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으며 다른 이에게 복음의 풍성함을 나누고자하는 독자들에게 널리 소개할 만한 책이다.
┃ Westerminster Theologycal Journal |
성경해석의 이정표(里程標) 이다.
┃Christian Today |
신앙의 욕구를 이 책만큼 충족시켜준 책을 아직 본적이 없다.
┃Baptist Reformation Review |

이 책은 성경해석의 새 표준서 라 할 만하다.
┃Trowel and Sword |
매장을 들출 때마다 먼저 하나님을 만나게 되고 다음은 나를 스스로 돌아보게 한다.
┃Reformed Hera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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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속으로
불가항력적인 사랑
고기를 다 구웠을 때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조반 먹을 것을 청하셨다. 그들은 작업복을 입은체 해변에 둘러앉아 예수와 함께 조반을 먹었다 .부활사신 예수는 마치 이전의 예수와 다름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차이가 있었다. 즉 부활후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이 물고기 기적은 부활하신 예수의 영광을 제시한 사건이었다. 그이 부활은 제자들의 이해를 넘어서는 영광의 차원이었다. 그는 부활로써 자신이 하나님이 아들( the Son of God ) 임을 명백히 나타내었다.
그는 제자들과 매우 가까이 앉아 계셨지만 분명한 거리감이 있었다. 아무도 그에게 `당신이 누구냐`고 물을 수 없었다. 물론 그들이 그가 주님인 것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마음속에서는 질문이 끓어올랐다. 도대체 그는 그들에 대해 어떤 자인가? 아직도 그들은 그를 사랑할 수 있단 말인가? 그는 차원 높은 자가 아닌가? 이러한 질문들은 예수께서 떡과 물고기를 나누어 주는 식사 중에도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 실로 예수께서 자신이 사랑을 나누어주고 계셨지만. 그들은 섣불리 받아들이려고 하지 않았다.
식사가 끝난 후 갑작스러운 일이 생겼다. 예수께서 베드로를 향해 말씀하신 것이다. `요한 의 아들 시몬아 네가 .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여기서 그는 베드로를 시몬 이라고 부르고 있다. 모든 사도 적 권위가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베드로는 직책의 영광 때문에 예수를 좇았던가? 아니면 요한 의 아들 된 자 베드로는 예수를 사랑하였단 말인가? 그는 아직도 자신이 다른 제자들보다 예수를 더 사랑한다고 뻐길 수 있을까? 예수님이 질문은 급소를 찌르는 칼이었다. 하지만 그 질문 속에는 또 다른 의미가 있었다. 그것은 베드로에게 진실한 사랑을 요구하고 그 힘을 주시고자 하신 자는 인간들과 비교될 수 없는 참 하나님의 아들이었다. 이 하나님의 아들이 한 인간의 사랑을 요구하셨던 것이다. 예수께서는 다른 사람들처럼 베드로가 자기를 사랑해줄 것을 요청하셨다. 예수는 인간의 사랑을 멀리 하시는 자가 아니다. 오히려 그것을 요구하신다. 그리고 우리 역시 그를 사랑할 수 있는 것이다.
┃본문 | pp. 134∼135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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