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하나님의 놀라운 치유의 손길을 아시나요?"

우리가 처해 있는 삶의 여정이란, 수많은 유형의 인간군상을 만나면서 상처를 주고받는 그리고 아픔의 종적을 남기는 얼룩진 화선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자의에 의해서이건 타의에 의해서이건, 우리는 모두 자기만의 아픔을 안고 살아갑니다.
크고 작은 웬만한 아픔들은 그저 자신의 내면 깊숙이 묻어둔 채 삭히려고 애를 씁니다. 그러다가 도무지 어찌할 수 없을 정도로 상태가 악화될 때면 나를 이해해 주고 위로해 줄 수 있는 이웃이나 친구 혹은 상담전문기관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말합니다.
"길르앗에는 유향이 있지 아니한가 치료자가 있지 아니한가"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치료자이십니다. 그분은 우리의 상처를 치료하기를 원하십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영원한 치료자, 그분께 나아갑시다. 그분 안에 치유와 회복의 환희가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케이 아더(Kay Arthur)는 깊은 상처 속에서 영광의 주님을 만났고 놀라운 구속의 은총과 치유의 능력을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람입니다. 그녀는 이 책에서 치료하시는 주님을 만나도록 많은 사람들에게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이 독특한 책을 시간을 들여 개인 연구를 한 후, 그룹으로 모여 토의형식으로 공부해 간다면, 주님의 메시지와 치유의 능력이 여러분의 심장에 깊은 감동으로 머물러 새로운 삶의 길로 인도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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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속으로

<제 1 일>
자, 이제 길르앗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길르앗은 갓,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했던 지역입니다. 바로 이곳에서 유향이 생산되었는데, 이 유향은 약재로 쓰였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 재료로도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유향에 약과 화장품 성분이 혼합되어 있다니 흥미롭지 않습니까? 잠깐 동안 멈추고 이 점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당신은 치료를 받고 난 후 아름다워진 사람들을 알고 있지는 않습니까? 비통함, 분노, 염려, 고통이 사라질 때 새로이 찾아오는 온유와 진실, 바로 그것이 아름다움의 비결입니다.
다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어가 봅시다. 성경 말씀을 찾아보는 것은 치료를 위해 아주 중요한 일입니다. 아니 결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경 구절들을 찾아보면서 유향이나 유향이 생산되는 곳에 대해 배운 것을 기록해 보십시오.
1.창세기 37: 25

2.예레미야 46: 11

길르앗은 갓, 르우벤, 므낫세 반 지파가 차지했던 요단강 동쪽 땅 전체일 수도 있고, 그 일부일 수도 있습니다. 길르앗은 그 지역에서 나오는 유향으로 유명할 뿐만 아니라 곤경에 처한 사람들의 도피처로도 유명했습니다. 야곱이 장인 라반을 피해 달아났을 때(창 31 : 21~55), 이스라엘 사람들이 블레셋 사람들에게 쫓겼을 대(삼상 13 : 7), 그리고 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겼을 때(삼하 17 : 22), 그들 모두는 길르앗으로 피했습니다.
3.여호수아 20 :1~9 을 찾아보고 도피성을 제정한 목적에 대해 배운바를 기록해 보십시오. 길르앗에 있던 도피성 이름도 기록하십시오.
당신은 어려움을 당했을때 어디로 달려가십니까? 당신의 도피성은 어디입니까? 당신의 길르앗은 어디에 있습니까?
┃본문 | 하나님의 말씀 곧 길르앗의 유향이 있습니다 | pp. 52~53 중에서 |

이 책을 사용하는 방법
제1장 상처를 해결하지 못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제2장 위대한 의사이신 주님께로 달려가십시오
제3장 하나님의 말씀, 곧 길르앗의 유향이 있습니다.
제4장 갈보리의 사랑...그 저주와 치유
제5장 선택의 자유를 누리십니까?
제6장 하나님은 다스리시고 돌보십니다.
제7장 하나님은 거기 계십니다!
제8장 마음을 새롭게 하십시오
제9장 마음은 전투장입니다.
제10장 전투는 지속적입니다!
제11장 어떻게 용서할 수 있을까요?
제12장 아직도 분노하고 계십니까?
제13장 비통함은 치유되었습니까?
그룹토의 문제
하나님의 성품

목회자로서 성도들의 삶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과거에 받은 상처로 인해 오랜 시간 동안 고통받는 모습을 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중증의 상처에 외상약인 머큐롬 정도만 바르고 상처를 다 치료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는 나를 치료하시는 여호와이시고, 그분은 이 땅에 계실 때 각색 병을 가진 수많은 병자들을 치료 하셨습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의 가슴에 스며 있는 마음의 고통과 아픔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확실한 성경적 해결책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이 책이 널리 사용되어 치료가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 홍정길 | 남서울교회 담임목사 |
우리에게 약속하신 "풍성한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상처에 대한 하나님의 능력있는 치유을 받아야 하는데, 이 책은 깊은 상처를 경험한 한 여인이 치유 받는 매일의 말씀으로 연결시켜 간증처럼 고백하는 놀라운 치유 처방전이다.
┃ 김수지 | 이대 간호대학 학장 | 대한 기독교 간호사회 회장 |

참으로 놀라운 책이다. 이 책은 인생의 고통스러운 상처들을 하나님의 진리로 치유케하며, 사람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오도록 돕는다.
┃제이 아담스 | 기독교 상담교육 재단 목회연구소장 | | Ph.D |

케이 아더(Kay Arthur) 소개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국제 성경 교사이다. 케이는 「삶을 위한 교훈들」(Precepts for Life)이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명강사로 매일 라디오와 TV, 그리고 인터넷으로 8억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녀와 남편 잭 아더(Jack Arthur)는 1970년에 프리셉트 국제본부를 창설했으며, 150개국에서 70여 개의 언어로 스스로 진리를 발견하는 법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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