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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코로나 팬데믹이 끝난 뒤 한국교회 선교는 어떤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될까? 또 선교사들이 사역하고 있는 각 지역 상황은 어떻게 변화될까? 아직은 불확실하다. 미래에 일어날 일을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것이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은 여전히 선교의 하나님이란 점이다. 주님은 당신의 교회를 통해 자신의 선교를 지속할 것이다. 우리의 역할은 현재 우리가 통과하고 있는 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고 그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 권두언 중에서

목차

간행사
출간을 축하하며
권두언

1_변한 게 있는가? 코비드 팬데믹 상황에서 하나님의 선교 참여하기
폴 벤더 사무엘

2_Divine Reset─본질 회복을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적 개입
정민영

3_지난 세기의 선교 패러다임 변화들과 코로나 이후의 선교

4_낯선 코로나19 상황에서 기독교의 본질을 발견하고 회복하다
권성찬

5_진정한 동반의 길을 찾아서
한종석

6_새 시대, 새로운 세대를 위한 새로운 선교전략:
아랍 MZ 세대 분석을 통한 로드마스터(Road Master) 사역을 중심으로
제이홍

7_메나(MENA) 지역에서의 코로나 이후 선교적 도전들
아브라함

8_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선교사 역할 재고와 All-Line 선교방식 제안
박아브라함
9_Has anything changed?
Participation in God’s mission in the light of the Covid-19 pandemic
Paul Bendor-Samuel

주

추천의 글

이태웅 GLfocus 원장
특히 이번 포럼을 통해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선교 패러다임 변화들에 대해 되짚어보고, 그 변화들을 선교현장에서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를 놓고 논의한 것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 생각한다. 이는 단순히 서구 선교계가 형성한 이론들을 소개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한국 선교사들의 관점에서 이를 재해석하고 한국적 상황에 적용해 보려 애쓴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선교학은 현장 지향적인 학문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현장의 상황들에 의해 끊임없이 변화되고 발전되는 학문이기도 하다. 그런 점에서 현장 선교사들을 중심으로 이번 토론을 이어갔다는 것 역시 귀한 발전이라 할 수 있다.

권성찬 GMF 대표
자율이 최고의 가치처럼 여겨지는 신자유주의 시대에 시대적으로는 너무나 비효율적으로 보이지만 GMF의 연합과 전기능 선교, 하지만 성경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할 때, 그 자체로 교회와 세상에 메시지가 되는 이 진정한 연합과 전기능 선교를 향한 여정에 이 책은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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