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경을 이긴 보통 사람들-평범한 영웅들의 역설"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에 오직 성령의 능력 하나만으로 세상을 밝혔던 영웅들의 이야기

답답하고 어려운 상황이 계속 될 때 사람들은 자포자기하거나 꿈을 잃게 되기가 쉽다. 그런데 이스라엘의 역사 중 가장 암울하고 어두운 시대에 오직 성령의 능력 하나만으로 온 세상을 환하게 밝힌 영웅들이 있었다. 그들은 바로 이스라엘의 사사들이었다. 하나님이 쓰신 사사들은 장애인이나 여성이나 사생아 같은 연약한자들이었다. 그러나 이 연약한 자들이 일단 하나님의 손에 붙들리자 세상이 감당치 못한 영웅이 되었다. 오늘 이 어려운 시대에 하나님께서찾으시는 사람들은 바로 이런 사람들이다. 여약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린 그들이야말로 이 시대를 바꿀 영울들인 것이다. 본서가 자신감을 잃고 있는 많은 성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1. 왜 변하지 않는가?
2. 입다의 등장
3. 입다의 서원
4. 입다와 에브라임의 전쟁
5. 삼손의 출생 예고
6. 임재의 경험
7. 삼손의 결혼식
8. 삼손의 전쟁
9. 삼손의 위험한 장난
10. 마지막 전쟁
부록 - 차례에 따른 성경본문

김서택 소개

성경 본문의 맥락을 잡아내는 균형 잡힌 해석과 적실하고 구체적인 적용으로 널리 알려진 강해설교자. 서울대학교 공대와 같은 학교 경영대학원 경영학과를 거쳐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였다. 서울 제자들교회를 개척하여 목회했고, 2000년부터 지금까지 대구 동부교회 담임목사로 섬기면서 이 시대의 영적 부흥을 바라보며 말씀을 전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강해설교 3부작 《강해설교의 기초》(이론편), 《건축술로서의 강해설교》(실제편), 《강해설교와 목회》(목회편)를 비롯하여 〈창세기 강해설교〉, 〈성경인물 강해설교〉(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등이 있다. 특히 호세아 강해설교 《하나님의 불붙는 사랑》(1998)을 시작으로 한 단권본 〈소선지서 강해설교〉(전13권)는 출간 이후 지금껏 목회자와 평신도 모두에게 세월을 이어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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