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도를 구비시키는 사역

평신도는 과연 '2차적'이고, '부수적'인 역할만 감당해야 하는가? 저자는 성경의 가르침에 의거해, 목회자나 지도자의 최우선적 역할은 자신의 일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평신도 개개인을 구비시켜 그들로 하여금 교회 안에서뿐만 아니라 세상에서도 사역에 활발하게 참여하도록 도와주는 일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자비량 목회 사역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의미에서 목수가 되기로 결심하고, 실제로 목공으로 일하면서 교회를 섬겼다.

한국어판 서문/추천사/머리글/서론
제1부 출발선상에 서서
1. 평신도가 되기로 결심한 어느 목사 이야기
2. 평신도층을 폐지하자-성경적 근거
제2부 평신도를 구비시키기 위한 구조
3. 가장 훌륭한 신학교-지역교회
4. 구비 사역에 합당한 교회 구조
제3부 평신도를 구비시키기 위한 신학
5. 일이 먼저인가? 사역이 먼저인가?
6. 당신은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제4부 평신도를 구비시키기 위한 전략
7. 독불장군식의사역을 피하는 여섯 가지 방법
8. 자비량 목회 사역을 하라 - 롤랜드 알렌 목사와의 인터뷰
9. 자비량 사역자들에게 필요한 영성
제5부 구비자를 구비시키려면
10. 구비자의 영적 준비
11. 참으로 해방된 평신도
주

폴 스티븐스(R. Paul Stevens) 소개

캐나다 밴쿠버 리젠트 칼리지의 일터신학과 리더십 명예 교수이자, 신앙과 일의 통합을 돕는 일터 변혁 연구소(Institute for Marketplace Transformation) 대표다. 맥매스터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풀러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철강 회사를 경영하던 아버지 밑에서 허드렛일부터 회계, 사무직 등을 두루 경험하였고, 목수 일을 배워 건설업 분야에서 일하며 자비량으로 교회를 섬기기도 했다. 30여 년간 목회자와 자비량 사역자로 섬긴 후, 교수 생활을 시작하여 평신도 신학과 생활 영성 분야를 가르치며 모든 그리스도인이 각자의 현실 세계, 무엇보다 현대 비즈니스 세계에서 부름받은 자의 소명을 온전히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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