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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을 위한 고린도후서 (개정판)

Paul for Everyone: 2 Corinthi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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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IVP화살표
저자 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  역자 : 이철민  화살표
출간일 2021-07-20
ISBN 9788932816869
쪽수 232
크기 129*188

상세정보



“나는 이 편지가 신약성경, 아니 역대 최고의
‘목회 서신’일 거라고 생각한다.”


―유진 피터슨, 마르바 던, 월터 브루그만, 김영봉 외 추천!


■ 책 소개
톰 라이트의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 고린도후서는 첫머리부터 무언가 참담한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이 편지에는 바울의 깊은 슬픔과 고난의 쓰라린 상처가 두드러지지만, 바울은 그것에 집중하기보다는 자신의 개인적 고난을 통해 십자가의 의미를 모색한다. 슬픔과 상처를 안겨 준 끔찍한 문제 앞에 선 바울의 모습에서 우리는 참된 사도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마침내 이 편지는 예수님이 친히 우리를 위해 고난받으시고 승리 가운데 부활하셨다는 것의 의미를 선명하게 보여 줌으로써, 인생에서 시시때때로 슬픔의 여정을 헤쳐 가는 우리에게 풍성한 위로와 영감을 준다.
■ 출판사 리뷰
바울의 깊은 슬픔과 쓰라린 상처가 두드러지는 편지
고린도후서는 편지 첫머리부터 무언가 참담한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한다. 갈라디아서의 바울이 부아가 났고, 빌립보서의 바울이 기뻐한다면, 고린도후서에서는 그의 깊은 슬픔, 그리고 최근에 겪은 고난의 쓰라린 상처가 두드러진다. 고린도전서를 쓴 시기와 고린도후서를 쓴 시기 사이에, 바울에게는 슬픔과 상처를 안겨 준 무슨 일인가가 일어났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의 증상을 시시콜콜 설명하기보다는 질병이나 고통에 담긴 의미에 더욱 관심을 기울인다.


개인적 고난을 통해 바라보는 십자가의 의미
고린도후서 전반에 흐르는 바울의 선율은, 이스라엘의 메시아, 온 세상의 주이신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새로운 부활 생명을 통해 오는 신비하고 고귀한 위로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무엇보다 개인적 고난, 곧 자기 자신과 모든 메시아의 백성들의 고난의 눈높이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모색한다. 마음속 심연에서 이따금씩 눈물이 솟구치는 것처럼 보이는 이 가장 사적인 편지에서, 바울은 다른 편지에서 볼 수 없는 방식으로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자신의 사상과 글에 엮어 넣었다.


세상을 뒤흔드는 복음의 새로운 지평
바울이 겪은 슬픔에 대해, 그의 대적이나 그를 시기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를 벌하시는 것이라고 수군댔을 수 있다. 그러나 바울은, 자신에게 그런 일들이 생긴 이유는 하나님이 노하셨기 때문이 아니라 그분을 좀더 온전히 신뢰하기를 바라시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인식의 막다른 지점에서, 스스로 깨닫거나 상상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 하나님을 신뢰하라는 그분의 부르심을 감지하는 것. 이것은 고대 세계가 생각해 보지 못한 것이었다. 바울은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었다. 바울은 바로 이것이 고린도인들이 세상을 뒤흔드는 복음에 내포된 의미의 일부임을 이해하기를 바란다.


오늘날의 교회를 위한 고린도후서의 도전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에는 슬퍼하면서 동시에 기뻐할 줄 아는 것, 세상의 고통과 기쁨, 더 나아가 하나님의 눈물과 웃음에 공감하는 일이 포함된다. 그리스도인들은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 잠시 동안만 이어지는 것보다는 영원히 이어지는 것, 죽음으로 마감되는 삶의 방식과 문화가 아니라 죽음의 반대인 생명을 가져다주는 것에 근거하여 자신의 길을 정해 나아가야 한다. 그의 가장 인격적이고 감동적인 편지인 고린도후서에서, 바울은 영광을 볼 수 없는 순간에도 진짜 영광을 추구하라고, 주변 문화가 그들에게 허용하는 덧없는 힘이 그들의 머리를 가득 채운 순간에도 복음이라는 음악에 깃든 감추어진 힘에 귀를 기울이라고 도전한다. 이것은 오늘날의 교회가 거듭해서 들어야 하는 도전이다.


인생의 슬픔을 위로하는 풍성한 영감의 편지
자신에게 슬픔과 상처를 안겨 준 끔찍한 문제 앞에 선 바울의 모습에서 우리는 참된 사도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된다. 그는 슬픔과 상처, 또 그 해결 방안에 대해 유례없이 깊이 내려가 씨름하다가,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또 우리와 함께 고난을 받으시고 승리 가운데 부활하셨다는 의미에 대해 훨씬 더 깊고 또렷한 비전을 보여 주며 다시 부상한다. 이 편지는 그 자체로 슬픔을 헤치고 나와 햇살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인생에서 시시때때로 그러한 슬픔의 여정을 몸소 헤쳐 가는 우리에게 풍성한 위로와 영감을 준다.


■ 시리즈 소개
가슴 벅찬 하나님 나라 이야기로 꽉 채운 주석,
오늘의 언어로 쓴 모든 사람을 위한 주석!


“교회가 수적으로 증가하다 보면, 어떻게 하면 온전한 그리스도인의 성숙에 이를 수 있는가 하는 새로운 도전이 다가온다. 이를 위해서는 일반 회중이 스스로 성경을 읽고 연구하며 성경으로 기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이 시리즈가 실현하고자 하는 목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톰 라이트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는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는 저자가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일반 독자들을 위해 쉽게 풀어낸 획기적인 시리즈다. 각 본문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은 오늘날 우리에게 던지는 시사점이 크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낸 신선한 해설이 현대적인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더욱이 이번 개정판에서는 오늘의 언어로 번역한 모든 사람을 위한 『하나님 나라 신약성경』 본문을 사용했으며, 번역 전반을 새롭게 교정해 더욱 읽기 쉬워졌다.


■ 특징
-각주, 원어 분석, 복잡한 신학 용어 대신 매력적인 예화와 비유가 풍부한 이야기 형식의 주석이다.
-1세기 유대 문화의 관점에서 풀어 낸 신선한 해설이 예화들과 어우러져 한 차원 높은 성경 읽기의 경험을 선사한다.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성과를 일반 독자들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주석이다.
-톰 라이트가 직접 번역한 성경 본문을 현대적인 우리말로 번역하였다.
-개인 경건의 시간에, 또는 소그룹에서 함께 읽으며 성경을 연구하기에 좋다.


■ 책 속으로
고린도후서 전반에 흐르는 바울의 선율은, 이스라엘의 메시아, 온 세상의 주이신 예수님의 고난과 죽음, 그리고 새로운 부활 생명을 통해 오는 신비하고 고귀한 위로다. 이 편지에서 바울은 무엇보다 개인적인 고난—자기 자신과 모든 메시아의 백성들의 고난—의 눈높이에서 십자가의 의미를 모색한다. 갈라디아서의 바울이 부아가 났고, 빌립보서의 바울이 기뻐한다면, 고린도후서에서는 그의 깊은 슬픔, 그리고 최근에 자신이 겪은 고난의 쓰라린 상처가 크게 두드러진다. 그는 꿋꿋이 유머를 잃지 않으며, 그가 적는 내용은 무척 재기발랄하다. 하지만 그는, 말하자면 폭격이 지나간 후 자기 집 폐허에서 막 모습을 드러낸 사람으로서 편지를 쓴다.
_‘고후 1:1-7 모든 위로의 하나님’


그들이 깨달아야 할 점은, 공동체의 결속력이 강할수록, 한 구성원에게 일어나는 일이 모든 사람에게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다. 한 사람이 슬퍼하면, 그들 모두 위에 그림자가 드리운다. 반대로 한 사람이 아무런 제재 없이 죄를 계속 범하도록 허용을 받으면, 공동체 전체가 진흙탕에 주저앉는다. 그러므로 기독교 공동체가 순간을 모면하기보다 장기적인 이야기를 염두에 두고 고민할 때 다음 두 가지가 요구된다. 먼저 완강한 죄인과 직면하여 징계하고, 그런 다음 그로 인해 야기된 슬픔을 다루어야 한다. 교회, 특히 현대 서구의 주류 기독교는 누구에게도 슬픔을 주지 않으려고 애쓰다가 직면과 징계를 철회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물론 이따금 반대의 실수를 범하기도 한다. 하지만 바울의 주장은 올바른 순서와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울 자신이 그것을 보여 주는 본보기다.
_‘고후 2:5–11 용서해야 할 때’


요즘 많은 사람들의 세계관에서는, 17절과 18절에서 바울이 육체적인 것, 외적인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바울은 참된 실재가 비육체적인 것, 그런 의미에서 ‘영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고 짐작하기 쉽다. 하지만 다른 바울 서신과 특히 다음 장이 명백히 보여 주듯이, 이는 사실이 아니다. 그는 지금 ‘육체적인’ 것과 ‘비육체적인’ 것이 아니라, 미래 세계와 대비되는 현재 세계에 대해 말하고 있다. ‘여러분이 보는 것’의 핵심은 잠시 동안만 지속된다. 하지만 장차 하나님의 새 세상에서 탄생하게 될 하나님의 참된 실재는, 지금 우리 시야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우리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더 풍부한 물질적 특징을 지닐 것이다.
_‘고후 4:13–18 모든 위로의 하나님’


은혜는 바울의 ‘핵심’ 단어 가운데 하나다. 실은 너무 핵심적이라서, 우리는 그가 이 단어에 부과하는 모든 임무를 종종 깨닫지 못한다. 사람들이 교회 안에서 ‘은혜’에 대해 말할 때, 십중팔구 일차적으로 그들은 하나님이 사람들을 믿음으로 이끌기 위해, 그리고 그들이 그리스도인으로 살고 성장하게 하기 위해 부어 주시는 과분한 사랑과 능력을 가리킨다. 그런 의미도 중요한 핵심이긴 하다. 하지만 바울은 또 이 본문에서, 우리가 보기에는(자신에게는 그렇지 않았을 테지만) 다른 방식으로 이 단어를 사용한다. 곧 은혜는 하나님이 그리스도인 안(in)에 그리고 그들을 위해서(for)만이 아니라 그들을 통해서(through) 하시려는 일을 가리킨다.
_‘고후 8:1-7 마케도니아 교회들의 너그러움’


고린도에 보내는 두 편지 곳곳에서 바울은 신생 교회가 자신들의 도시와 지역의 일상적인 문화에 물들어 가는 위험에 처해 있음을 인식했다. 게다가 그가 자리를 비운 사이 고린도 교회에 영향을 끼친 교사들이 정확히 그 방향으로 향해 갔다. 그들은 스스로 치켜세웠고, 그들은 자신의 업적을 자랑했고, 그들은 명성과 성공과 과시적인 웅변 문화에 빠졌다. 이제 바울은 그들에게 주는 대답으로 자신의 ‘업적’을 나열하는데, 그것들은 모두 로마 세계의 일반 시민이라면 기리기는커녕 입에 올리기도 부끄러웠을 내용이다. 그리고 이 목록의 절정에서, 그는 엄숙한 맹세를 덧붙여, 사태가 정말 심각했을 때 자신이 성벽을 넘은 맨 처음 사람이었다고 역설한다—줄을 매단 바구니를 타고 내려와 달아났다. 그는 거꾸로 뒤집힌 ‘코로나 무랄리스’를 요구하고 있다.
_‘고후 11:21하–33 약함을 자랑하십시오’



목차



한국어판 서문
서론
지도: 주후 1세기의 동지중해


고후 1:1-7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후 1:8-14 견딜 수 없는 짓눌림
고후 1:15-22 바울의 계획과 하나님의 응답
고후 1:23-2:4 가슴 아픈 방문, 가슴 아픈 편지
고후 2:5-11 용서해야 할 때
고후 2:12-17 생명의 냄새, 죽음의 냄새
고후 3:1-6 문자와 영
고후 3:7-11 죽음과 영광
고후 3:12-18 너울과 영광
고후 4:1-6 어둠을 뚫고 나온 빛
고후 4:7-12 질그릇 안에 담긴 보물
고후 4:13-18 모든 위로의 하나님
고후 5:1-5 하늘에서 기다리는 집
고후 5:6-10 메시아의 심판석
고후 5:11-15 메시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합니다
고후 5:16-6:2 새 창조, 새 사역
고후 6:3-13 하나님의 일꾼으로 일하십시오
고후 6:14-7:1 어울리지 않는 상대와 함께하지 마십시오
고후 7:2-10 낙심한 사람들을 위로하시는 하나님
고후 7:11-16 우리의 자랑이 진실로 입증되었습니다!
고후 8:1-7 마케도니아 교회들의 너그러움
고후 8:8-15 주 예수의 너그러우심을 본받으십시오
고후 8:16-24 바울의 동료들이 가는 중입니다
고후 9:1-5 선물을 준비하십시오!
고후 9:6-15 하나님께서는 기쁘게 내는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고후 10:1-11 지성을 둘러싼 싸움
고후 10:12-18 주 안에서 자랑하십시오
고후 11:1-6 거물급 사도라고?
고후 11:7-15 그들은 거짓 사도입니다!
고후 11:16-21상 마지못한 바보의 자랑
고후 11:21하-33 약함을 자랑하십시오
고후 12:1-10 환상과 가시
고후 12:11-18 참 사도의 표지
고후 12:19-13:4 바울이 도착할 때 벌어질 일들
고후 13:5-10 스스로 시험해 보십시오!
고후 13:11-13 은혜와 사랑과 사귐


용어 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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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성경을 향한 깊은 갈망이 있는 시대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다가가기 원하지만 수많은 학문적 권위의 덫에 가로막혀 좌절하곤 한다. 이런 면에서 톰 라이트의 주석은 매우 요긴한 책이다. 학문적으로 탄탄하고, 쉽고, 탁월한 시의성을 갖추었다.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를 기쁘게 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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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영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

톰 라이트(Nicholas Thomas Wright) 소개

영국 모페트 태생으로 옥스퍼드 대학교의 엑스터 칼리지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옥스퍼드 위클리프 홀에서 성공회 사목(Anglican ministry)을 공부했다. 옥스퍼드와 케임브리지, 맥길 대학교에서 신약성서학을 가르쳤고, 영국 더럼의 주교를 역임하였으며 2010년 주교직 사임 후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대학교에서 교수로 신약성서학과 초기 기독교 역사를 가르치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사원의 참사회원 신학자(Canon Theologian)로도 활동했던 그는, 학문적 저술과 대중적 저술 모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기독교의 기원과 하나님에 관한 탐구’라는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신학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역사적 예수 탐구와 바울 신학 분야의 선두 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21세기의 C. S. 루이스’라고도 불리며 가장 주목받는 변증가로 자리 잡았다. 대중 독자들을 위해 집필한 ‘에브리원 주석 시리즈’(New Testament for Everyone)에서는 세계적 수준의 학문적 역량을 편안하게 풀어낸 신약성경 해설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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