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의.상.처.를.사.용.하.시.는.하.나.님.의.손.길


실족(타인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받음으로 죄를 범하게 되는 상태)의 장애물을 극복하라!
[ 함정에 빠진 적이 있나요? ]
●의심과 불신감에 시달리고 있습니까?
●과거에 경험한 상처를 계속 되새기고 있습니까?
●누군가에게 받은 상처 때문에 희망을 잃어버리셨습니까?
당신이 사탄의 덫에 빠졌을 때, 하나님은 그 시련 속에서도 당신을 영적으로 성장시키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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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에서
아마도 여러분은 이 책을 읽으면서 일상에서 경험하게 되는 그 어떤 것보다도 더 소중한 진실과 대면하게 될 것이다. 내가 그것을 확신하는 것은 내가 이 책을 썼기 때문이 아니라 그 주제의 중요성 때문이다. 이 책의 핵심 주제인 '실족'(Offense: 성경에는 '실족하는 일' 외에도 마음의 시험, 실수, 범죄 등 다양한 용어로 번역되었음.
여기서는 특히 타인에게 마음을 다치거나 상처 받음으로 죄를 범하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에 관한 문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경험하게 되고 또 극복해야만 하는 아주 어려운 장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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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제자들로 하여금 더 큰 믿음을 달라고 부르짖게 한 것은 기적이나 이적이 아니었다. 그들을 당황하게 한 것은 죽은 자를 일으키고 바다를 잠잠하게 하는 것이 아니었다. 다만 잘못을 저지를 사람을 용서하라는 간단명료한 주님의 계명이었다.
예수께서는 "실족하게 하는 것이 없을 수는 없으나 그렇게 하게 하는 자에게는 화로다"(눅17:1)라고 하셨다. 즉 실족하는 일은 누구나 겪는 일이기 때문에 그 일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떻게 그런 일에 대처할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이다. 참으로 불행한 일은 일부 사람들이 아니라 아주 많은 사람들이 실족하게 되고 또 그 때문에 억압받게 된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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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속으로

덫을 놓아 동물을 잡아 본 경험이 있는 사람들은 덫이 훌륭하게 제구실을 다하려면 한두 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첫째는 그것을 보이지 않는 곳에 두어야 하고, 둘째는 덫에 동물들이 잘 걸려들도록 치명적인 미끼를 달아야 한다.
우리들의 원수, 사탄은 이런 전략들을 적절히 잘 조합해서 아주 치명적이고 유혹적인 덫을 놓는다.
사탄과 그의 무리들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그렇게 속이 뻔히 들여다보이는 작전을 실행하지 않는다. 그는 아주 교활하고 속이는 것을 무척 즐긴다.
그는 아주 교활하고 속이는 것을 무척 즐긴다. 그는 아주 빈틈없이 작전을 수행하고 간교하며 약삭빠르다. 사탄이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위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라.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선과 악을 명확히 분별하는 훈련을 받지 않는다면 사탄이 놓는 덫을 구분해 내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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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마음상태
사탄이 사람을 실족시킨 상태로 계속 머물게 하려면 함정이라는 것을 눈치채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자존심(때로는 자만심)으로 위장하게 한다. 자존심은 실제 상태를 인정하지 못하게 한다.
한때 나는 몇 명의 목회자들에게 심각한 마음의 상처를 입은 적이 있었다. 사람들이 내게 와서 "저는 그분들이 목사님께 그런 일을 했다는게 도저히 믿어지지가 않아요, 혹 상심하지는 않으셨어요?"라고 물었다. 그러면 나는 즉시, "아니에요, 괜찮습니다. 상처받을게 뭐가 있겠어요?"라고 대답하곤 했다. 나는 실족하는 것이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나는 이를 부인했고 그것을 억누르려고 했다.
나는 실족하지 않았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키려고 했지만 사실 나도실족했다. 그저 자존심이 내 진정한 마음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도록 위선적인 가면을 씌웠을 뿐이었다.
자존심은 진실을 마주할 수 없게 만든다. 그리고 당신의 시각을 왜곡시킨다. 모든 것이 다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할 때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는 법이다. 그런데 자존심이 당신의 마음을 무감각하게 만들고 통찰력을 흐리게 한다. 또 올무에서 벗어날까 봐, 마음을 돌이켜서 회개하지 못하도록 방해한다.
자존심은 당신 자신을 희생양으로 여기도록 만든다. "나는 부당한 취급을 당했어. 나를 완전히 잘못 판단했어 그러니까 내가 이렇게 행동하는 것은 당연한 거야"라고 생각하게 된다.
자신은 결백하고 부당한 책망을 들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용서하려는 마음도 들지 않는다. 하지만 당신 스스로는 당신의 실질적인 마음 상태를 모르고있다 하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것도 감출 수 없다. 단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이유로 실족이라는 덫에 걸려들면 안된다.
두번 실수는 용납되지 않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4
. 책머리에…8
. 서문…13
1장_ 제가요?제가 실족했다고요? . 19
2장_ 대규모의 공격 . 31
3장_ 어떻게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 47
4장_ 아버지! 오, 아버지! . 63
5장_ 영적인 방랑자들 . 81
6장_ 은폐된 진실 . 101
7장_ 확고한 토대 . 117
8장_ 흔들릴 만한 것은 모두 흔들리리라 . 135
9장_ 실족하게 하는 돌 . 157
10장_그들을 실족하게 화지 않으려면 . 179
11장_용서, 주지 않으면 받을 수 없다 . 195
12장_복수는 덫 . 213
13장_덫을 피하려면 . 229
14장_목표 : 화해 . 243
. 저자후기…257
. 미주…260

존 비비어(John Bevere) 소개

영적 각성을 촉구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담대하게 전하는 것으로 유명한 목사. 20종이 넘는 책을 쓴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저자이기도 하다. 그의 책들은 전 세계 129개 언어로 번역되어 수백만 부가 판매됐다.
1979년 퍼듀대학교(Purdue University)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할 당시 예수 그리스도를 ‘주’(主)로 영접했고, 당시 몸담고 있던 사교클럽 학우들을 시작으로 캠퍼스 전역에서 열정적으로 예수님을 전했다. 학창 시절 그의 계획은 졸업한 뒤 명문 대학교에 진학해 MBA(경영학 석사)를 하고, 멋진 여자와 결혼을 하고, 좋은 기업에 취직하는 것이었으나 하나님의 계획은 달랐다. 하나님은 그를 ‘하나님의 사역자’로 부르셨고, 그는 기쁜 마음으로 순종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담대함과 열정을 가지고, 타협 없는 진리를 선포하며 가르치고 있다.
그는 1990년, 제자 훈련을 혁신하고자 아내 리사와 함께 국제 사역 단체인 ‘메신저 인터내셔널’(Messenger International)을 설립했다. 그리스도의 온전한 제자를 양성한다는 열정에서 탄생한 이 단체는 지금까지 전 세계 기독교 사역자들에게 5,600만 건 이상의 다양한 자료를 제공했다. 최근에는 ‘메신저엑스’(MessengerX)라는 앱을 개발해 121개 언어로 번역된 디지털 제자 훈련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230개 국가 2만 개 도시에서 이 앱을 사용하고 있다.
messengerinternation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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