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있음은 하나님의 음성에 주위를 기울이는 영적 훈련이다!!
우리는 고독할 때
나 자신과 하나님을 분명하게 인식할 수 있다!
모든 영혼은 고독으로 나아가는 내적 여정에 나서야 한다.
삶의 어느 지점에 있든, 누군가가 옆에 있든 없든.
홀로있음은 혼자 있거나 타인과 멀리 떨어진 상태다. 그것은 신체적으로나 내면적으로, 또는 군중 속에서나 혼자 있을 때나 이뤄질 수 있는 개별성과 호젓함이다. 우리가 배워야 할 과정은 그런 호젓함과 홀로됨을 만족의 원천으로 삼아 그것을 통해 내적인 힘을 얻는 것이다. 사회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의 소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러한 생활방식의 핵심은 세상의 방법과 문화를 거스르는데 있다.


서문 - 고독과 침묵, 광야를 흐르는 거대한 지하수맥
첫번째 타는 목마름
두번째 혼자만의 공간
세번째 말, 그 너머에 있는 친교
네번째 공동체, 나설 때와 물러설 때
다섯번째 사귐의 생활
여섯번째 관계에 대한 거룩한 소망
일곱번째 사랑을 믿으세요?
여덟번째 성욕, 몸에 대한 자기만족
아홉번째 홀로있음의 유익
열번째 독처함은 나쁜가
열한번째 제자도의 대가
열두번째 꼭 필요한 한 가지
열세번째 규칙서, 그리고 순종하는 삶
열네번째 질문 던지기
열다섯번째 물음표로 하나님 찬양하기
열여섯번째 자아 가두기
열일곱번째 몸과 영혼의 혼합 훈련
열여덟번째 몸의 훈련: 몸 지키기
열아홉번째 영혼 훈련: 영혼의 풍경 그리기
결론 - 홀로있음, 무, 침묵
주(註)

보이지 않고 거래할 수 없고 만질 수 없지만 땅속 보화와 같이 삶 속 깊이 숨겨져 있는 신비의 곳으로 안내하는 책이다.
- 임영수, 「모새골 원장」
삶이 풍요로워져도 영혼의 헛헛증은 가실 줄을 모른다. 짜릿한 즐거움에 몸을 맡길수록 목마름은 더욱 깊어간다. 저자는 목마른 영혼들에게 홀로 있음과 침묵을 처빙한다. 선택은 우리 몫이다.
- 김기석, 「<길은 사람에게로 향한다> 저자」
풍부한 경험, 깊은 통찰, 그리스도인으로서의 강한 헌신에서 탄생한 놀라운 책
- 우르술라 킹, 「Christian Mystics의 저자」

안네마리 키더 소개

미국 미시건 주, 앤아버 제일장로교회의 부목사. 독일의 주요 저서를 영어로 번역하는 작가로 일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의 <기도서: 낮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 와 시집 <하나님의 그림: 릴케의 종교적 시> 외 다수를 번역했으며, <여성, 독신 금욕 생활 그리고 교회: 독신 생활의 신학을 향해>를 저술하기도 했다. 오랜 독신 생활에서 체득한 고독과 침묵의 정수들을 조급하고 산만한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글들을 많이 쓰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서 예술 석사학위, 미주리 컬럼비아에서 언론학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으로 건너와 켄터키 주 루이빌에 있는 남침례신학교에서 조직신학과 신약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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