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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의 새벽 설교

박윤선  지음 | 영음사 | 2019-04-08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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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73041442
쪽수 552
크기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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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의 새벽 설교』는 박윤선 목사의 주옥같은 설교들을 크게 고난, 기도, 행복, 말씀, 믿음, 행함이란 주제로 엮은 책이다. 이 책은 짧은 설교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현재 목회 현장에서 새벽 기도를 인도하고 있는 전국의 목회자들과 신학생들에게 긴요할 것이다. 저자는 새벽 설교는 오 분만 하라고 강조한다. 새벽 기도회 설교는 그 내용뿐 아니라 길이도 중요하다는 것이다. 말씀도 중요하지만 성도들에게 기도할 시간을 충분히 줘야 한다는 것이다. 『박윤선의 새벽 설교』는 간결한 설교로, 하나님의 말씀에 담긴 진리의 능력과 깊이를 충분히 전달한다.


책 속으로


머리말


“새벽 설교는 오 분만 하세요!”
박 목사님의 불호령 같은 가르침입니다. 새벽 기도회에서 선포되는 설교는 그 내용뿐 아니라 길이가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말씀과 기도가 목회자들이 감당해야할 중요한 두 가지 사역이라고 한다면 새벽기도회는 특별히 후자를 위해 따로 구별된 시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 없이 그 날 하루의 목회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기도는 물론 일반 성도의 신앙생활에도 필수적입니다. 긴급한 기도 제목이 없다 할지라도 신자들은 매일매일 불신 세상에서 크고 작은 영적 전쟁을 수행하며 살아가야 하는데 새벽기도는 그 일을 위해 준비하고 점검하는 시간입니다. 사역자든 일반 성도들이든 이른 새벽부터 교회에 나오는 것은 “기도”하기 위함입니다. 이 목적에 봉사하는 것이 바로 새벽 “기도회”입니다.


그런데 새벽기도회 현장의 현실은 막상 교회에 나와도 마음껏 기도하지 못한다는 데 있습니다. 그 큰 이유 중 하나는 약 30여분씩 진행되는 설교에 있습니다. 이렇게 되자 목회자는 목회자대로 맘껏 기도를 하지 못하고 또 성도들도 마찬가지로 맘껏 기도를 하지 못합니다. 개인적으로 기도할 시간이 10분에서 20여분 정도밖에 주어지질 않습니다.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되다보니 이만한 기도생활에 그만 안주해 버리고 맙니다. 평소보다 10여분만 기도 시간이 늘어나도 그것을 지루해 하고 참아내지 못하는 영적으로 나약한 신앙인들이 되었습니다. 적어도 한두 시간씩 같은 자리에 앉아 끈질기게 매달리는 영적인 승부 근성은 아예 사라지고 없습니다.


5분 새벽설교에 어떤 이는 이렇게 물을지도 모릅니다. “새벽에 나와 5분짜리 설교로 무슨 큰 은혜를 받겠느냐?” 이 질문에 대한 박 목사님의 대답이 바로 본서가 되겠습니다. 5분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이 시간에 설교자는 회중에게 하나님의 말씀 한 구절에 담긴 진리의 능력과 깊이를 충분히 전달할 수 있습니다. 박 목사님의 새벽설교들이 이것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5분은 영적 전투를 준비시키는 55분의 기도 시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입니다. 그 5분은 마치 100미터 육상 선수들이 트랙에 나와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 “빵!” 소리를 내는 경기 진행자의 스타트 신호와도 같다 하겠습니다. 5분 새벽설교가 성도로 하여금 기도에 전력 질주할 수 있도록 돕는 메시지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박 목사님이 고대하는 바는 한국교회의 새벽기도 현장이 이렇게 변모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멋진 일에 금번 출간하는 박 목사님의 새벽 설교집이 모든 한국의 그리스도인, 특히 목회자들에게 적지 않은 도전과 도움을 제공하리라 확신합니다.


2012년 4월
안만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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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소개

박윤선은 말씀과 기도에 사로잡힌 목사요 신학자이다. 평안북도 백량면의 어느 해변 마을에서 어렸을 때 한학을 배웠다. 17세 되던 해 마을에서 6km 떨어진 동문교회에 다니면서 신앙을 갖기 위해 노력했다. 선천의 신성중학교 3학년 시절에 “네 손에 들고 있는 성경이 하나님이 계신 증거니라”라는 세미한 음성을 들은 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되었다. 숭실전문학교와 평양 장로회신학교를 다닐 때 그의 신앙은 보수주의이면서 주관적 체험을 탐구하는 수준이었고 미국의 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 신학 연구를 하면서 비로소 개혁주의 신앙을 갖게 되었다. 귀국 후 평양 장로회신학교, 만주 봉천신학교, 부산 고려신학교에서 가르쳤으며 네덜란드에 잠시 유학을 다녀온 후 서울의 총회신학교와 합동신학교(현 합동신학대대학교)에서 가르쳤다. 밖으로는 자유주의 신학, 안으로는 교권주의에서 벗어나 참된 개혁주의 신앙을 세우는 일에 평생 혼신을 다해 온 목사요 신학자이지만 이론만이 아닌 말씀 전파와 성경주석 저술을 평생의 과제로 여기고 40여 년에 걸쳐 성경 전권을 주석 완간함으로써 한국 교회 목회자들의 강단 사역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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