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남편에게 주고 싶은 책

'사랑해'라는 말이
어렵고 쑥스러우면 이렇게 말하세요.
'당신과 함께라면...'
어떤 상황이든 이 말을 앞에 붙여주는 겁니다.
'당신과 함께하는 식사라면'
'당신과 함께라면 조깅도 좋지.'
'당신과 함께라면 시장 보는 것도 얼마든지'...
직설적인 표현보다 때론 이런 식의 표현이
더욱 큰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자들은 '우리'라는 말에 약하답니다.
사랑의 표현은 말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진실된 애정은 무엇으로도 전달될 수 있는
마력이 있으니까요.

당신에게 주고 싶은 첫 번째 마음
-태양을 닮은 남자를 위하여
당신에게 주고 싶은 두 번째 마음
-쓰러지지 않는 사랑의 등대
당신에게 주고 싶은 세 번째 마음
-신마저 부러워할 우리의 사랑

이원진 소개

서울출생.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졸업.
91년 등단. 시인이자 소설가.
저서로는 중단편집 사랑과 사랑을 이어주는 25가지 이야기, 환상을 찾아서, 장편소설 본능살리기, 지오환타, 대망, 청소년 평전 큰의사 노먼 베쑨 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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