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곱아, 하나님의 약속은 그 약속을 믿는 자의 것이란다"


운명과 싸워 이긴 사람 야곱
성경을 읽을 때마다 너무 재미있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성경 읽기를 마치 쓴 약 마시는 것처럼 어려워하는 친구들이 꽤 많다는 데 놀라게 됩니다. 성경은 사람을 구원 하시려는 하나님의 사업이 기록된 책입니다. 그리고 이 책은 누구나 읽으면 알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졌습니다. 전 신학교 학생 시절부터 하나님의 구원 사업을 만화로 그려봤으면 하는 소원을 갖고 있었지요. 이제 그 소원을 이루게 되었으니 참 감사할 따름입니다.
제가 간절히 바라는 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하나님의 구원사업을 발견하고 그 속에 이 글을 읽는 자신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깨달아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할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 글쓴이 / 이현우 목사
그동안 성경을 겉만 보고 있다는 이 만화를 그리면서 제 자신도 깊은 재미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성경은 알면 알수록 너무나 재미있다는 이현우 목사님의 말 처럼 만화를 그리는 동안 제 자신도 지루한줄 모르고 즐겁게 그림을 그리게 된 것이죠. 머나먼 미국 땅에서 바쁜 활동 중에도 재미난 글을 써서 보내주시는 이현우 목사님께 감사드리고 이번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신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목사님이 들려주는 성경 위인전]시리즈를 우리 친구들에게 쉽게 이해하고 재미와 감동을 줄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그려나가겠습니다.
- 그린이 / 만화가 안중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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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사

성경 이야기를 만화로 읽는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
특히 성경을 처음 대하는 이들에게는 어려운 성경말씀을 쉽게 깨닫게 해주는 기회가 되며 성경만 펴면 머리가 아파 오거나 눈꺼풀이 내려앉는 사람들에게는 성경 말씀을 재미있게 갈무리하게 해줍니다.
또한 글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생동감 있는 화면으로 재구성해 놓았기 때문에 성경 말씀에 친숙한 사람들에게도 성경 이야기를 다시 되새겨보게 하는 기회가 되며, 독자의 상상력도 자극하게 마련이죠.
그러나 성경 이야기를 만화로 꾸민다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자칫 성경 말씀을 왜곡할 수도 있고, 재미를 앞세운 나머지 성경 말씀에 엉뚱한 소리가 끼어들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이번에 출간된 [목사님이 들려주는 성경 위인전]은 크게 돋보입니다. 구약의 말씀을 정확하고도 솔직하게, 그러면서도 아주 흥미롭게 들려주고 있기 때문이지요. 한번 손에 쥐면 그 끝을 볼 때까지 성경 이야기를 단숨에 읽어가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 일에 힘쓰신 이현우 목사님과 만화가 안중걸 선생님의 노고를 치하 드립니다.
[목사님이 들려주는 성경 위인전]이 성경을 어렵거나 지루하게 느끼는 아이들에게 자유로운 개성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하나님을 만나게 하는 열린 마당이 되기를 바랍니다.
-2003. 10 감리교신학대 구약학 교수. 왕대일

그림을 클릭하시면 큰 그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제1장 브엘세바에서 도망치는 야곱 / 10
제2장 하란 땅에서의 생활 / 106
제3장 브엘세바로 귀환하는 야곱 / 158
제4장 야곱, 이집트로 이주하다 / 206

이현우 소개

감리교 신학대학 졸업했고 동 대학원을 나왔다. 현재 미국 코네티컷 주 페어필드 그레이스 교회의 목사님으로 계신다. 학생시절부터 하나님의 구원 사업을 만화로 그려보고 싶다는 소망을 가지고 있었으며 어린시절부터 친구인 만화가 안중걸 선생님과 함께 성경위인전을 쓰고 있다. 누구에게나 쉽게 읽히는 성경을 알리는 것에 소망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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