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깊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관한 해설과 묵상
이 책은의 각장은 성경의 '출애굽기'서 각장에 해당합니다.
잔느 귀용은 9장,21장,22장,30장,37장38장,39장 총 7장을 제외하고 모든 장의 주석을 전해 줍니다.

잔느귀용은 불안정한 어린시절과 사랑없는 결혼으로 프랑스, 스위스, 사보이 왕국에서
그녀의 사역에 대한 논쟁이 수년간 있었습니다.
이 고귀한 여성이 지하감옥의 그늘에서 조차도, 하나님의 뜻안에서 기쁨으로 안식을 누리며,
나쁜 평판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지속적인 신실함을 지킬 수 있었을까요?
잔느 귀용은 희생의 말씀을 이해하고 있는 여성이었습니다.
내가 사는 것은 그리스도니, 죽는것이 얻는 것이라
잔느 귀용의 영향력은 시대를 흐르며 동요되지 않았습니다.
그녀의 글들은 모라비아교도, 케이커 교도, 감리교도와 같이 소수의 신도들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그녀는 300년이 지난 지금시대에도 예수그리스도와 보다 깊은 관계를 구하는
사람들의 삶 안에 여전히 가장 영향력을 주는 한 사람으로 남았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당신은 잔느 귀용이 현시대 크리스천 주석의 개념에서
일반적으로 발견되는 것 보다 내면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된 관점에서 말하고 있음을
주시하게 될 것입니다.
보다 깊은 역동적인 크리스천의 삶의 원리들이 바로 출애굽기의 묵상집에 있습니다.
■ 책 속으로
우리가 이 장의 17절을 읽을때, 아론이 땅의 먼지로 '이'가되게 하는 것을 봅니다.
애굽의 마술가들은 이것을 행할 수가 없습니다.
그럼으로 그들은 '이는 진정 하나님의 권능이다!'라고 선언합니다.
비록 마술가들은 믿었지만 바로왕의 마음은 여전히 강팍합니다.
마찬가지로 내적인 성도를 위하여 하나님이 일으키시는 모든 경이들은, 단지 그의 원수들의
마음을 강팍하게 할 뿐이다는 것은 역시 사실입니다.
이것은 불가능하게 보이지만 매일 그것이 사실로 밝혀짐을 알수 있습니다.
때때로 가장 악한 사람들도 그것은 하나님의 권능이라고 고백할 수 밖에 없는 경우가있지만,
그러나 바로 똑같은 장소에 서서,똑같은 기적을 보고 듣고도, 마음이 그 전보다
오히려 더 강팍하게 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당신은 보게 됩니다.
23절에서 하나님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에 구별'을 두리라고 선언하십니다.
정말로 진실입니다! 하나님은 기꺼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치 않는 자들로부터
그의 백성을 분리시키십니다.
학대자들이 그들의 허영심의 이와 앙심의 이를 잡는 심한 고통을 겪으면서,
이 끝없는 과업을 하는데 조금도 안식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는 동안에,
비밀리 하나님께 속한 행운의 사람은 평화의 장소에서 만족하게 살아가는 것입니다.
-본문 중에서(51~52p)

잔느 귀용 소개

잔느 귀용은 1648년 4월 18일, 프랑스의 루이 14세 때 부유한 귀족가문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몸이 허약했던 그녀는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수녀원에서 지내며 교육을 받았다. 잔느 귀용이 15세가 되었을 때 그녀의 부모는 그녀를 잭 귀용이라는 부유한 상이군인과 결혼시켰다. 그러나 그 결혼은 그녀가 살면서 겪은 수많은 고통 중 하나였고, 그 이후로 그녀의 일생은 거의 끊임없는 재난과 고난으로 점철되었다. 1676년 남편이 병으로 죽고 난 후 그녀는 재혼하지 않고 평생을 주님과 동행하리라 서약했다. 1681년 잔느 귀용은 파리에서 제네바로 이주한 후 60여 권이 넘는 영적 서적들을 발간했으나, 이 책들은 당시 형식에 사로잡혀 있던 가톨릭 성직자들의 반발을 불러 일으켜 결국 그녀는 신비주의자라는 누명을 쓰고 8년 동안을 감옥에서 지내야 했다. 석방된 후에도 그녀는 볼로이에서 아들과 함께 귀양살이를 해야 했는데, 이 기간 동안 그녀는 계속 시를 썼고 유럽 전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서신 연락을 했다. 69세의 나이로 죽기까지 잔느 귀용은 주님에 대한 헌신적이고 뜨거운 사랑을 한결같이 지켰다. 그러한 그녀의 삶은 퀘이커 교도들을 비롯해 앤드류 머레이, 허드슨 테일러, 제시 펜 루이스 등과 같은 위대한 기독교 작가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쳐 오늘날까지 깊고 진실한 믿음과 기도에 대해 소중한 지혜를 전수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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