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는 우리에게 "서로 격려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래리 크랩은 격려를 "비록 삶이 거칠지라도 다른 사람이 더욱 훌륭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싶어하도록 돕는 표현의 일종"이라고 정의한다.
본질적으로, 격려는 상담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이며, 또한 모든 그리스도인이 자신과 다른 믿는 자들로 이룬 지체가 성장하게끔 돕도록 장려하는 것이다.
이 책은 평신도들이 다른 사람들의 감정적인 필요들을 충족시켜 줄 필요가 있는 안내와 방향을 제공해 준다. 이것은 피상적인 공동체를 넘어서는 관계를 형성하는 법을 보여 주고 있는데, 감정을 조작하는 것과 전적인 개방이라는 두 가지 함정을 피하고 있다.
크랩 박사와 그의 상담 동역자인 댄 앨린더는 이 책을 공저하며 다음과 같은 질문들에 답변한다.
격려는 어떻게 작용하는가?/그 효과는 무엇인가?/내가 남을 격려해 줄 수 있기 전에 나의 삶은 진실로 어떠해야 하는가?/일상적인 친절과 격려는 어떻게 다른가?/격려는 진정 다른 이의 생활 속에 단지 일시적인 기분 전환만을 제공해 주는 것보다 더 깊이 침투할 수 있는가?
저자들은 지교회에서 엄밀한 시험 과정을 거쳐 그들이 제시하고 있는 대답들을 점검해 본다음, 교회는 이 실제 세상에서 뒤틀리고 고통스런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의 필요들을 충족시켜 줄 수 있고, 또 그렇게 해야 하며, 시기 적절한 말이 유익을 줄 수 있는 무한한 위력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1.서론
제1부 격려에 대한 이해
2.시기적절한 말의 위력
3.피상적 공동체:격려에 장애
4. 전적인 개방:그릇된 해결책
5. 완전한 헌신:올바른 해결책
6. 격려하는 사람의 성품
7. 우리가 느끼는 것은 누군가에게 언제 말해야 하는가?
제2부 격려의 과정
8. 격려는 어떻게 작용하는가
9. 격려:변화를 위한 배경
10. 격려하기 위한 기회들
11. 기회에 응답함
12. 격려의 기술: I
13. 격려의 기술: II
14. 지교회:원상 복구시키는 공동체

댄 알렌더 소개

북미 복음주의 기독교 상담학을 대표하는 저자이자 강사이다.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미시간 주립대학에서 상담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그레이스 신학교와 콜로라도 기독교 대학에서 수년간 기독교 상담학을 가르쳤다. 마스 힐(Mars Hill) 대학원을 설립하여 학장이자 교수로 섬기고 있는 그는, 자기 삶의 고백이 담긴 저서와 강연으로 회복과 사랑과 용서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래리 크랩과 공저한 「격려를 통한 상담」(나침반), 트렘퍼 롱맨3 세와 공저한 「담대한 사랑」(The Wounded Heart, Bold Love, Intimate Allies, 이레서원) 외에도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IVP), 「내 마음의 치유」(The Healing Path, 규장), 「타고나는 부모는 없다」(예수전도단) 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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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크랩 소개

어시너스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했고 일리노이대학교에서 임상 심리학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심리 상담센터의 소장을 역임했고 상담소를 개업하여 10년 간 운영하였다.

신학교에서 수년 간 상담학을 강의하다가 현재 덴버 소재 콜로라도 크리스천 대학교 상담 프로그램의 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서로는 <결혼 건축가(도서출판 두란노)>,<성경적 상담학(총신대 출판부)>,<격려를 통한 상담(나침반)>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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