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노래가 된 바울의 노래 머리보다 가슴에 와 닿는 글

지은이는 성경이 사랑을 전하는 책이라고 믿고서 머리로 끝나지 않을 가슴에 담을 그런 글을 쓰고 싶었다고 토로한다. 이 책은 지은이가 독일 튀빙겐 대학 신학부에서 잠시 머물 때 겪은 아주 사소한 영적 체험이 모태가 되었다. 이 체험은 조국의 새벽기도회 시간에 점차 영글어 갔고, 마침내 에베소서 1장 3-14절에 나오는 바울의 찬송시가 자신의 노래가 되었다고 고백한다. 이 찬송시를 어느 때는 주해적으로 어느 때는 간증식으로 지은이의 여러 체험과 다른 사람의 체험을 곁들여 풀어 나간다.


서른의 변(辯)
하나 - 나의 애창곡이 생기기까지
둘 - 닫힌 공간에서 영원을 살피다
셋 - 어떻게 해석할 것인가
넷 - 은혜와 평강
다섯 -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
여섯 - 그리스도와의 연합은 어떻게 이뤄지는가
일곱 - 하늘에 속한 복을 그리스도 안에서 누리게 되는 근거
여덟 - 거룩하고 흠이 없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
아홉 - 그리스도 안에서만 구속이 이루어지는 근거
열 - 때가 찬 하나님의 경륜
열하나 - 성령 하나님의 구원 사역
찬송시 여행을 마감하면서
미주

유영기 소개

서울대 2학년 때 목회 소명을 받고 졸업한 다음 총신대 신학연구원에 입학하다. 신학 공부 중 성령의 사역에 관심을 갖게 되어 졸업 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신약학을 전공하고 신학석사 학위를 받아 잠시 합동신학원에서 강의하다.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 Dropsie 대학에서 1년간 수학하고 영국으로 건너가 Durham 대학에서 J.D.G Dunn 교수 지도로 신약학을 전공하여 철학박사 학위를 받다. 귀국 후 지금까지 합동신학댛ㄱ원에서 신약학을 강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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