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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미 오마샨의 더 깊은 기도 이야기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을 깊이 만나는 기도의 시작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기쁘고 즐거울 때도 있지만, 화나고 쓸쓸할 때도 있다. 다양한 감정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여러 감정을 주셨기 때문이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그런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자신의 감정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이야기하면서 기도로 나아가는 과정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지켜보시고 우리를 돕기 원하십니다.
무서울 때는 더 이상 무섭지 않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기도하면 된다. 걱정이 될 때는 걱정하는 대신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된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언제나 지켜보시고 우리를 돕기 원하신다. 또한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감정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원하신다. 기쁘고 즐거울 때만이 아니라 슬프고 화가 날 때도 말이다.

기도하는 어린이, 행복한 어린이. 기도하는 어린이가 행복합니다.
이 책은 어린이들이 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사람으로 자라나도록 돕는다. 어린이들은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하나님께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기도를 드리면서, 다시 한번 자신의 삶을 살펴보게 될 것이다. 또 항상 우리를 지켜보시는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얻고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고 용서하고 그들에게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자세를 배우게 될 것이다. 깊은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동행하는 어린이는 이런 고백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이 계셔서 나는 정말 행복해요!”

하나님께 네 마음을 말해 봐~!
하나님은 우리의 친구가 되기를 원하시고,
우리가 어떤 감정을 가지고 있든지 상관없이
언제나 우리를 사랑하신다.
우리를 사랑해 주시는 하나님만으로도 우리는 행복한데,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또 얼마나 많을까?
이렇게 행복한 것을 잔뜩 주신 하나님께
이 책을 읽은 어린 독자는 책에 등장하는 친구들처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기도를 하나님께 드릴 것이다.

[ 본문 중에서 ]

우리에게는 감정이 있어.
하나님이 우리를 그렇게 만드셨지.
하나님은 우리 감정이 어떤지 항상 관심 있게 보고 계시단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할 때나 슬플 때나 지켜보고 계셔. 
…

영화를 보는데 으스스한 음악이 흐르더니 무서운 장면이 나오는 거야.
나는 깜짝 놀랐어. 나는 그 장면을 보지 않으려고 눈도 꼭 감고, 소리도 듣지 않으려고 귀도 막았어. 그런데도 자꾸 그 장면이 생각이 나서 무서웠어.

그 이후로 나는 무서울 때마다 하나님께 기도를 해.
“하나님, 너무 무서워요.
 무서움이 사라지게 해 주세요.”

…
친구가 내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망가뜨렸어. 조심스럽게 가지고 놀다가
실수로 망가뜨렸다면 덜 화가 났을 텐데…. 그럴 수도 있으니까. 그런데 아무렇게나 마구 다루다가 망가진 거야. 친구가 “미안해.”라고 사과를 했지만 계속 화가 났어.

“하나님, 친구를 용서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더 이상 화내고 싶지 않아요.    장난감보다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훨씬 중요하니까요.”

…
나는 슬플 때도 있고 화날 때도 있지만, 행복할 때가 더 많아.

나는 이렇게 하나님께 내 마음을 말해.
“하나님, 날마다 행복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계셔서 나는 매일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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