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의
『기독교성서의 이해』'예수의 이적'을 논하다
인간의 참된 삶에 대한 아름답고 진지한 담론!
도올은 21세기 도마인가,
사이비 성서주의자인가?
한국기독교계에 던지는 공두의 새천년 메시지!
"주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
참된 예수의 말씀에 의한 강력한 개혁을 주문하며
그에 대한 확실한 대안을 실천적으로 제시한다!
"성령성서주의신학이 21세기 진리의 비전이다!"
도올은 이적에 대한 자신의 실존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믿음보다는 이해를 선택했다. 그가 「기독교성서의 이해」라는 책을 쓴것도 바로 믿음보다는 이해를 더 중시하기 때문이다. 나 공두도 성서를 이해해야 한다는 것에는 이의가 없다. 하지만 그것은 성서의 이적과 기적을 있는 그대로 믿는 믿음 아래서 얻은 이해이다. 하지만 도올은 성서를 있는 그대로 수용한다는 캐치프레이즈 아래서 얻은 이해이다. 양자 간에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완전히 다르다. 나 공두는 성령을 통한 성서 이해이고, 역사적 접근을 통한 성서 이해이다. 성령 안에서 성서의 배경이 되는 다양한 역사적 정황을 고려한 성서의 이해인 것이다. 반대로 도올은 실존주의적인 과학적 인본주의 세계관으로 본 역사의 이해로 얻은 성서의 이해이다. 따라서 나 공두의 믿음과 도올의 믿음은 다르다. 도올이 공자, 맹자, 노자, 장자, 석가 등을 논하는 수준에서의 믿음을 논하는 것이라면 문제 삼을 까닭이 없겠지만, 그가 성서를 가지고 믿음을 운운한다면 성서를 사랑하는 한 사람의 입장에서 그냥 눈 감을 수 없다.
- 본문 중에서

추천사
프롤로그
제1강 도올의 두 가지 지상과제
- 때늦은 지성의 부끄러운 외침에 책임 있다
제2강 도올의 갈등과 고통
- 예수의 생애는 아니 땐 굴뚝의 연기다
제3강 성서와 충돌하는 도올의 속사정
- 성서는 믿음으로 이해하는 책이다
제4강 성서주의 교회에 대한 이해
- 사탄이 자기 십자가를 취하다
제5강 도올의 오류, 편의주의적 성서주의
- 낙타가 바늘귀로 천국을 구경하다
제6강 도올의 성서주의와 성령성서주의
- 요나의 이적으로 최후의 이적을 예고하다
제7강 성령성서주의 믿음
- 혈루병 여인, 믿음으로 기적을 체험하다
제8강 예수의 이적에 대한 도올의 첫 번째 의미 맥락 검증
- 예수는 이적을 행하지 않는다?
제9강 예수의 이적에 대한 도올의 두 번째 의미 맥락 검증
- 예수의 기적은 항상 신앙의 사태와 결부되어 있다?
제10강 예수의 이적에 대한 도올의 세 번째 의미 맥락 검증
- 예수는 기적을 신의 의지에 귀속시킬 뿐이다?
제11강 예수의 이적에 대한 도올의 네 번째 의미 맥락 검증
- 예수의 이적은 예수가 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인지시키기 위한 협박수단이다?
제12강 예수의 이적에 대한 도올의 다섯 번째 의미 맥락 검증
- 예수는 싯다르타의 제자다?
제13강 예수의 이적에 대한 도올의 여섯 번재 의미 맥락 검증
- 예수의 이적은 예수 자신의 하나님과의 소통의 역사(役事)일 뿐이다?
제14강 오병이어의 이적에 대한 성령성서주의 해설
- 마태복음 14장 13절~21절
제15강 바다 위를 걸으신 예수의 대한 성령성서주의 해설
- 마태복음 14장 22절~34절
에필로그

이영선 소개

1958년, 섬이 물이 되고 꽃박람회로 유명해진 충남 안면도에서 출생했으며, 하나님의 은혜로 기독신학교와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1990년 대한예수교 장로회 남부노회에서 목사임직을 받고, 현재 논산평안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아내 김미현과의 슬하에 6명의 아들이 있다. 입양 가정을 위한 '떡과 사랑의 집'과 '타레마타 원어성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골에서 자연 농법의 농사를 통해 나눔과 섬김의 성서 가르침을 배우고 전하며 열심히 살고 있다.

[TV 방송출연]
KBS 2TV <인간극장> 10부작 '가야곡 마을의 꾸러기 오형제'
대전 MBC '떡과 사랑의 집'
대전 KBS <아침마당> '가야곡 행복통신'
CBS 기독교TV <새롭게 하소서> '하나로 안아주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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