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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의 기도

저자 : 강준민  | 넥서스CROSS | 2015-03-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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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57522903
쪽수 272
크기 15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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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야를 통해 배우는 기독교 인문학의 정수
인간을 배우고, 하나님의 뜻을 알아, 그 삶을 살도록 힘을 주는 책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 시각을 갖게 돕는다

《엘리야의 기도》는 엘리야를 통해 나의 하나님을 만나고 내 삶을 다시 살게 만드는 책이다. <열왕기상> 17장에 갑자기 등장해 왕 아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한 선지자 엘리야. 그의 생애를 오랜 기간 연구하고 묵상한 저자의 배움을 13편의 글을 통해 나누고 있다. 구약뿐 아니라 신약에서 언급된 엘리야를 다룸으로 “기도의 사람” 엘리야에 대한 통전적統全的 시각을 갖게 한다.

저자는 엘리야를 은인恩人이라고 한다. 심각한 영적 침체를 겪던 목회 초기에 저자는 로뎀 나무 아래 쓰러진 엘리야를 만났다. 그리고 그 엘리야의 하나님께서 저자의 영적 침체를 치유하시는 것을 경험하였다. 그 이후 엘리야의 생애를 공부하고 묵상하면서 인간이란 무엇이며, 인생이란 무엇이며, 하나님은 어떤 분인가를 배웠다. 엘리야의 생애를 통해 기독교적 인문학의 정수를 배웠다고 한다. 인간이 얼마나 악하고 연약한지, 또한 인간이 얼마나 놀라운 존재인가를 말이다. 저자는 본문에서 인문학을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요즘 ‘인문학이 대세大勢’다. 인문학은 인문 과학人文科學이라고도 부르는데, 정치, 경제, 사회, 역사, 철학, 문학 등 인류 문화에 관한 정신 과학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 인문학의 핵심은 인간이란 누구며, 인생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연구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우리는 인본주의적 인문학이 아닌 기독교적 인문학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인본주의적 인문학은 하나님 없이 인간이나 인생을 이해하려는 노력이다. 반면에 기독교적 인문학은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인간이나 인생을 이해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사람을 그분의 형상대로 만드셨고,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통해 사람이나 인생을 올바로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책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우리가 배우는 것은 인간, 인생만이 아니다. 엘리야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그분의 뜻은 무엇인지를 바로 배우게 된다.


내 삶을 통해 계속 넓어지는
하나님의 이야기

이 엘리야의 이야기를 오래 전에 존재했던 한 인물의 이야기로 여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준민 목사는 강조한다. 엘리야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여겨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지금 내 삶에 개입하셔서 나를 통해 그분의 스토리를 전개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달으라고 촉구한다. 하나님의 이야기는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엘리야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다. 엘리야의 삶에 간섭하여 그를 변화시키고, 그의 삶을 통해 역사하신 하나님의 이야기인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경험, 우리의 이야기는 하나님의 이야기가 된다. 하나님의 기적은, 하나님의 이야기는 우리 삶을 통해 계속해서 넓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책 《엘리야의 기도》는 그래서 우리가 살아 내야 할 이야기이기도 하다.

우리 이야기를 누가 쓰느냐에 따라 우리 인생은 달라진다.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맡기면 하나님이 우리 인생의 이야기를 쓰기 시작하신다. 엘리야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평범한 사람이 얼마든지 비범해질 수 있다. 하나님이 평범한 사람 안에 담아 두신 무한한 잠재력이 극대화될 수 있다. 어렵다고 핑계하지 말자. 엘리야가 살던 시대도 어려웠다. 가난했다. 악한 자들이 득세했다. 하지만 하나님은 엘리야를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셨다. 여기에 우리의 희망이 있다. 하나님은 살아 계신 분이고 지금도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람을 사랑하시고, 사람을 찾아 능력을 부어 주신다. 지금도 하나님은 사람을 통해 놀라운 일을 이루신다. _ “비범하게 만드시다” 중에서


엘리야의 꿈이 이루어진 곳,
에수님의 십자가

엘리야는 바알과 아세라라는 우상을 섬겼던 이스라엘 백성의 마음을 하나님 아버지께로 돌이키기 위해 힘썼다. 또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그의 백성을 향하도록 힘을 다해 섬겼다. 그것이 엘리야가 살아 있는 동안에 한 일이었다. 두 마음이 만나기 위해 갈멜 산의 전투가 있었고, 하나님의 기적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그 엘리야의 꿈은 예수님의 십자가에서 이루어졌다.

예수님의 십자가는 엘리야가 그토록 원했던 것이다. 아버지의 마음을 자녀에게, 자녀의 마음을 아버지께로 돌리고 싶었던 것이 엘리야의 소원이었다. … 십자가는 다리다. 다리는 단절된 것을 연결시켜 준다. 십자가는 하나님과 사람 사이를 연결시키고,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한다. 십자가는 통하는 곳이다. 사람과 하나님이 통하고, 사람과 사람이 통하는 곳이다. 그런데 다리는 밟히는 곳이다. 사람들은 다리를 밟고 지나간다. 그러니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은 사람들에게 밟힐 때 낙심해서는 안 된다. 밟힘을 통해 단절된 것을 연결시켜 주기 때문이다. - “엘리야의 기도” 중에서

우리도 엘리야처럼 예수님을 생각나게 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저자의 마음을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다.

책 속으로
이 책 《엘리야의 기도》를 통해 우리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기를 바란다. 지나간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기를 또한 바란다. 그리하여 영적 침체나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이들에게 이 책이 소중한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좋은 성품과 가치관을 배우고 형성하기를 소망한다. 믿음이 성장하고 산 소망을 갖게 되기를, 사람을 깊이 이해하여 더욱 성숙한 사랑을 하게 되기를 바란다.
- 19p “비범하게 만드시다” 중에서


엘리야가 감당하기 가장 어려운 훈련은 아마도 반복적인 일상의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는 훈련이었을 것이다. 그는 야성적인 사람이다. 그의 고백처럼 열심이 특심인 사람이다. 모험과 도전을 즐기는 사람이다. 그런 사람이 사르밧에 3년 이상을 숨어 지낸다는 것은 고통 자체였을 것이다. 눈에 띄는 성과 없이 그냥 기다려야 하는 나날들이 그에게는 참으로 고역일 수 있다. 하지만 하나님은 지극히 평범한 일상의 삶을 얼마나 성실하게 보내는가를 주목해 보신다.
- 67p “사르밧이란 훈련소” 중에서

엘리야는 과부의 아들을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았다. 여인의 품에서 엘리야의 품으로 과부의 아들이 옮겨졌다. 여인의 문제가 이제 엘리야의 문제가 된 것이다. 엘리야는 바로 이 문제를 안고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한다. 문제를 대신 끌어안는 사람이 영적 지도자다. 좋은 것을 달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달라는 사람이 영적 지도자인 것이다.
- 78p “죽은 자를 살리는 기도” 중에서

갈멜 산의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 돌아온 것이다.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임한 것은 놀라운 일이다. 하지만 불이 임한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께로 돌아온 것이다. 기적은 목표가 분명한 도구에 불과하다. 그 목표는 바로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을 드러내는 것이다.
- 127p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중에서

우리도 그럴 필요가 있다. 우리는 도저히 쉴 수 없는 형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갑자기 아파서 입원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모든 것을 잠시 내려놓게 된다. 그러니 아파서 입원하기 전에 정기적으로 잠시 물러나 쉬는 시간을 갖는 것이 지혜다. 쉬는 것은 죄가 아니다. 아주 중요한 일이다. 하나님은 안식일을 제정해서 우리를 쉬게 하셨다. 문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법을 어겨가며 쉬지 않는 것이다.
- 168p “일으켜 세우시다” 중에서

엘리야는 ‘디셉 사람’이었다. ‘디셉 사람’이었던 그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그는 촌사람이었다. 야고보의 말처럼 우리와 성정이 같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를 비범한 하나님의 사람으로 만드셨다. 그런데 그를 비범하게 만든 것은 그의 기도였다. 그는 기도의 사람이었고, 기도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을 하나님께 이끌었던 사람이었다. 이 책을 마감하면서 우리 각자는 이 세상을 떠날 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지 질문할 수 있으면 좋겠다.
- 250p “엘리야의 기도” 중에서

프롤로그

Chapter 1. 비범하게 만드시다
나의 하나님은 여호와시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얻는 교훈 | 어두운 시대에 빛을 발하는 인물 | 하나님을 아는 사람에게 있는 남다른 용기 | 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Chapter 2. 그릿 시냇가에서
엘리야의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 | 뜻밖의 장소에서 은혜를 경험하다 | 숨기시는 하나님의 은혜 | 모자람의 은혜 | 레나 마리아 이야기

Chapter 3. 사르밧이란 훈련소
시내가 마를 때 전개되는 새로운 역사 | 예비된 만남 | 훈련을 통해 준비되는 미래 | 우선순위를 따라 사는 훈련 | 선교사 엘리야

Chapter 4. 죽은 자를 살리는 기도
‘디셉 사람’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 위기를 통한 성장 | 간절한 기도가 일으키는 기적 | 하나님의 존재와 성품을 드러내는 우리의 소명

Chapter 5. 감추었던 사람을 드러내시다
때를 따라 역사하시는 하나님 | 숨어 기다리는 때에 미래를 준비하라 | 내공을 쌓는다는 것 | 장래 일을 알려 주시는 하나님 | 순종할 때 경험하는 놀라운 만남 | 순종하는 사람의 모험하는 인생

Chapter 6.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오랜 기다림 이후 |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 온전한 헌신이 가져오는 결과 | 무너진 제단을 수축하라 | 불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 하나님의 백성이 그분께 돌아오는 것

Chapter 7. 비로 응답하시는 하나님
기도는 하늘 문을 여는 천국 열쇠 | 절차를 따라 질서 있게 일하시는 하나님 | 기도의 원리와 방법 | 믿음으로 기대하는 기도 | 기도를 통해 복된 소낙비를 주시는 하나님

Chapter 8. 일으켜 세우시다
영적 거인도 지칠 수 있다 | 영적 침체의 현상들 | 영적 침체의 원인 | 하나님의 치유법 | 십자가 아래서 안식하라

Chapter 9. 세미한 음성 속 새로운 사명
영적 침체를 선용하시는 하나님 | 동굴 밖으로 나오게 하신다 | 세미한 소리를 통해 치유하시는 하나님 | 생각의 틀을 깨시다 | 새로운 사명을 맡기시다 | 좋은 동반자를 만나게 하시는 하나님

Chapter 10. 한 맺힌 영혼의 눈물
회복시키신 후에 더욱 소중히 | 나봇의 포도원 이야기 | 욕심과 절제 | 이세벨의 계략 | 한 맺힌 영혼의 눈물을 닦아 주시는 하나님 | 한 맺힌 영혼을 자유하게 하는 예수님의 피

Chapter 11. 승천하는 엘리야
사람을 키우고 남기시는 하나님 | 더 좋은 것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거절 | 후계자를 선택할 때 살펴야 할 자질 | 훌륭한 영적 지도자는 떠나는 순간이 더욱 아름답다

Chapter 12. 예수님을 만나다
승천한 엘리야는 어떻게 되었을까 | 시대를 초월하는 지도자의 영향력 | 귀하게 쓰임받은 하나님의 사람들 | 예수님께로 돌아갈 때 깨닫는 성경의 비밀 | 예수님의 빛난 영광과 십자가의 고난

Chapter 13. 엘리야의 기도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길 원하는가 |사람을 알고 하나님을 아는 것 | 기도로 남기는 영적 유산 | 소자에게 베푼 일을 소중히 여기는 하나님 | 엘리야가 바라본 예수님의 십자가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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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민 소개

저자는 하나님을 공부하여 흘러 보내는 하나님의 유통업자다. 그는 수많은 설교와 책을 통해 많은 이를 그리스도의 길로 안내했다. 그간의 책들이 그리스도께로 난 길을 쉬엄쉬엄 가도록 길가에 꽃도 심고, 목도 축일 수 있는 냇가도 안내하는 것이었다면, 이 책은 우리 삶의 목적지 그 자체이신 예수 그리스도, 즉 삼위일체 하나님의 그 찬란한 영광 속으로 우리를 이끈다. 그 보배로우신 하나님을 부족한 인간이 만분의 일이라도 알겠느냐마는 저자는 온 힘을 다해, 온 지식을 동원해 우리에게 하나님을 소개하고 있다.
여러 영성가의 도움을 받아 쓴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하나님을 아는 지식의 충만한 부요함 가운데 져들게 할 것이며, 말할 수 없는 든든함으로 가슴 벅차게 할 것이다.
강준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B. A.)한 후 아주사신학대학원(Azusa Pacific University, M. A./ M. Div.)과 탈봇신학교(Talbot Theological Seminary, Th. M.)에서 학위를 받았다. LA 소재 로고스교회와 LA동양선교교회에 이어 현재 새생명비전교회(New Life Vision Church)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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