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내용1 27쪽 
그러니까 사람이 5차원의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낸다면 이미 그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다는 것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시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예수를 영접한 사람의 영 안에 거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나라는 사람의 영 안(심령성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귀신을 쫓아내는 사람의 영 안(심령성전)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령의 능력은 사람의 영 안(심령성전)에서 올라오기 때문입니다. 
책속의 내용2 144쪽 
하나님 주의 사자를 보내어서 나를 둘러 진을 쳐서 나를 지켜주옵소서, 그러고 난 다음에 문을 여니까, 깡패들이 잔뜩 문 앞에 둘러 있었는데 모두 다 뒤로 돌아서 거름아 날 살려라, 하며 달아나버리는 것입니다. 그러더니만 다음날 그 사람들이 아주 어린 양같이 되어서 찾아와서 우리도 이곳에서 일하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왜 그러냐고 물으니까, 어제 당신을 우리가 폭행하려고 각오를 하고 왔는데, 그 당신 옆에 서있는 그 잘생기고 몸이 어마어마하게 크고 인물이 좋고 흰옷 입은 그 애인은 누구냐고, 그 애인 좀 소개해 달라고 우리는 그 분 때문에 기절초풍을 하고 달아났다는 것입니다. 
책속의 내용3 194쪽 
성경에 나오는 주님의 카리스마 중 가장 하이라이트는 역시 베드로를 통곡하게 만드신 그 카리스마입니다. 예수님이 붙잡히셔서 대제사장에게 심문을 받으실 때 베드로는 그 뜰에 있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같이 불을 쬐고 있을 때 한 여종이 베드로를 알아보았고, 그가 예수님과 함께 있던 사람이었다고 말하자 베드로가 부인합니다. 다시 조금 후에 다른 사람이 또 ‘너도 그 당이라’ 하니까 두 번째 부인합니다. 한 시간쯤 있다가 또 한 사람이 장담하며 “너는 갈릴리 사람이니 참으로 그와 함께 있었다.”고 주장하자 세 번째 부인하고 있을 때 닭이 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