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내용1 13페이지 
신유는 성령께서 전인격을 사로잡을 때 치유가 되는 것이다. 영의 사람으로 변해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다. 하나님이 영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질병이 치유가 되려면 성령으로 장악되는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성령이 자신을 장악할 때까지 한곳에서 인내하며 기다려야 한다.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그런데 기다리지 못하고 능력이 있다는 사역자를 찾아서 이곳저곳으로 돌아다니면서 안수만 받는다. 그런데 우리가 바르게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성령으로 충만하지 못한 상태에서 이곳저곳에서 안수를 받을 때 악한 것이 침입을 할 수가 있다는 것도 알아야 한다. 
책속의 내용2 79쪽 
하나님은 절대로 하나님의 인격으로 변화되지 않은 사람을 치유하지 않으신다. 문제를 통하여 하나님을 찾아서 하나님의 인격으로 변화될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다. 순수하게 하나님의 음성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다리시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하나님께서 부르신 것은 온전하게 치유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증명하게 하기 위하여 부르신 것이다. 그러므로 치유가 될 때가지 성령의 인도를 받으면서 인내할 줄을 알아야 한다. 자기는 빨리 치유받기를 원하지만 하나님의 시간표에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치유만 받으려고 이 목사 저 목사에게 안수만 받으려면 생각을 버려야 한다. 오히려 더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된다. 하나님은 치유보다 변화를 측정하시고 기다리신다. 살아있는 성령의 역사로 변화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인내해야 한다. 
책속의 내용2 202쪽 
진단만 정확하게 되면 모든 질병이 치유된다고 자신한다. 아마 하나님도 치유사역자들이 말씀과 성령으로 진단을 정확히 하여 치유하기를 원하실 것이다. 진단이란 질병의 뿌리, 원인을 아는 것을 말한다. 고로 질병의 진단은 치유사역에서 핵심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다. 치유가 일어나도록 어떤 기도의 수단과 어떤 방법을 택하여야 하는가 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을 보면 예수님은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서 상황에 따라서 꾸짖기도 하시고 기름을 바르기도 하셨다. 이 병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병이라 하셨고, 저 병은 죄의 용서를 통하여 치유하시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