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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막>, <성전>, <마지막 때>, <봉쇄수도원>에

사로잡힌 강문호 목사의 영성의 흐름, 신부단장!

“당신을 향한 예수님의 사랑 노래”, 아가서 묵상!

▶ <성막>, <성전>, <마지막 때>, <봉쇄수도원>에 사로잡힌 강문호 목사의 영성의 흐름, 신부단장!

“<성막>(256기, 39,000명, 26년)에서 <성전>(21기, 11년)으로, <성전>에서 <마지막 때>(16기, 2년)로, <마지막 때>에서 <마지막 때, 마지막 신부 단장>으로 왔습니다. 지난 7월 한 달 교회 건물 밖으로 한 발짝도 나가지 않고 십자가 밑에 하루 6시간 앉아 아가서를 정리하였습니다.”-저자의 말

구약에 하나님께서는 <성막>에 거하셨다. 그곳에 자기 이름을 두시고, 임재하시며 자기 백성들과 함께하셨다. 솔로몬의 시대에 하나님은 <성전>에 거하셨고, 그곳에서 당신의 사람들과 소통하셨다. 신약에 와서 하나님께서는 <교회>에 거하시며, 또한 각 교회 되는 우리 안에 거하시면서 그분의 자녀들과 함께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장차 올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 안에 성도인 우리와 함께 영원히 거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거룩한 성, 새예루살렘을 향하여 가는 우리는 <마지막 때>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들어가기를 준비해야 한다. 이 책, <마지막 때, 마지막 신부>는 예수님과의 찬란한 결혼식을 염두에 둔다. 한마디로 ‘주님과의 결혼을 위한 신부단장!’을 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하나님이 왜 우리를 사랑하시는가?

저자는 이것을 한 마디로, ‘은혜’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고 한다.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 된 우리, 포도원의 한낱 일꾼에 불과한 술람미와 같은 우리,사랑 받을 구석이 전혀 없는 우리를 그토록 간절하게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사랑이 가득한 책이 아가서이다. 그러나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창세 전부터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준비하시고, 열어가실 혼인잔치에 관한 책이다.

저자 강문호 목사는 철저히 하나님의 이 구속 경륜에 사로잡힌 자이다. 그러기에 <성막> 세미나(현재 256기, 39,000명, 26년)를 거쳐, <성전>세미나(21기, 11년)로, <마지막 때>(16기, 2년) 세미나를 거쳐, <마지막 때, 마지막 신부 : 아가서>를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열고 있다.

그 열정의 열매가 바로, 이 책 [마지막 때, 마지막 신부]이다.

▶ 당신을 향한 유일한 사랑 노래, 아가서!

아가서의 술람미는 바로 당신이다.솔로몬의 사랑 이야기는 바로 예수님과 당신의 이야기인 것이다. 솔로몬은 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부인이 1,000명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오로지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 술람미 여인을 사랑한다. 사랑 받을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예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진 것이 없고 잘난 구석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솔로몬은 술람미를 사랑한다. 사랑하되 아주 간절히, 극심히 사랑한다. 그리고 술람미를 향하여 “너 하나뿐이로구나”라는 고백을 한다.

솔로몬에게 있어서 사랑하는 여인은 오로지, 오직 술람미 하나뿐이었다. 이처럼 우리 주님에게 있어서 유일한 사랑은 오직 당신 한 사람뿐이라는 것을 알려 준다. 사랑은 유일한 것일 때 가치가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있어서 유일한 사랑은 당신 한 사람뿐임을 아가서는 말한다.

목차

검으나 아름다우니

첫 만남

하나님이 주고 싶어 하는 사람

신랑과 하나될 때 풍기는 세 가지 향기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대들보와 서까래

가시밭의 백합화와 수풀 가운데 사과

사론의 수선화

작은 여우를 잡으라

전원적 데이트

겨울이 지나고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결혼하는 날

사랑하면 다 예쁘다

신부단장 3계명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탐스러운 신부의 몸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결혼 생활의 위기

사랑하므로 병났다 하려무나

입이 달콤하니 전체가 달콤하다

다시 하나가 된 부부

다시 찾은 첫사랑

하나뿐이로구나

한 몸이 된 남편과 아내

아내의 몸에 대한 남편의 찬양

아내 사랑에 대한 남편의 갈망과 찬양

사랑으로 남편을 초청하는 아내

아가서 요약

죽음같이 강한 사랑

성벽과 문

솔로몬의 포도원과 여자의 포도원

추천의 글

“살아가면서 조금은 섬뜩한 무서움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미행하시며 감시하고 계시고, 때로는 미행의 차원을 넘어 인도하고 계심을 실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연 같아 보이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섭리로 성막을 만났습니다. <성막>은 나를 <성전>으로 강권하였습니다. <성전>은 나를 <마지막 때>로 잡아당겨 주었습니다. 그리하여 마지막 때임을 알고 나니 <신부단장>이 요청되었습니다. 신부단장을 하려고 하니 그 곳으로 인도할 내비게이션이 필요하였습니다.”

-‘머리말’ 중에서(p. 6)

“아가서에서 서로 사랑하는 사랑에는 특징이 있습니다. 가장 놀라운 사랑은 왕과 서민의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솔로몬왕과 술람미 여인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인간적으로는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관계입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사랑입니다. 미치도록 사랑하는 이를 위한 시중의 시, 노래 중의 노래가 아가서입니다. 솔로몬의 영성이 가장 민감할 때 쓰인 책입니다.”

-‘노래 중의 노래’ 중에서(p. 14)

“아가서는 솔로몬왕의 사랑 이야기입니다. 술람미 여인을 사랑하는 이야기입니다. 솔로몬 옆에는 1,000명의 여인이 있습니다. 모두 뛰어난 여인들입니다. 모두 훌륭한 여인들입니다. 온 나라에서 뽑은 최고의 여인들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사랑합니다. 술람미는 포도원에서 일하는 일꾼 수준의 여자였습니다. 얼굴이 시커먼 여자입니다. 어떤 주석가는 흑인이었다고 풀기도 합니다. 피부도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술람미 여인을 사랑합니다. 조건이 좋은 모든 여자들을 제치고 오직 술람미를 사랑합니다. 예루살렘 여자들은 철저히 술람미 여인을 배척했습니다. 솔로몬과 갈라놓으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솔로몬의 사랑은 변치 않습니다. 술람미가 솔로몬왕의 사랑을 독차지하게 된 이유를 딱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이것입니다. ‘은혜!’, 이것 하나입니다.”

-‘노래 중의 노래’ 중에서(p. 17)

“포도원은 교회입니다. 솔로몬은 예수님입니다. 술람미는 바로 우리들입니다. 얼굴이 검음에도 불구하고, 신분이 하나님과 인간이라는 감히 상대할 수 없는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곳이 교회입니다.”

-‘최고를 가진 남자’ 중에서(p. 26)

“하나님은 만나는 장소를 구체적으로 알려 주시지 않고 만나는 방법을 알려 주고 계십니다.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인도할 터이니 따라오라고 하셨습니다. 광야 생활 40년 동안에도 하나님은 구름기둥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정확하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한 걸음 한 걸음씩 분초마다 때마다 곳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첫 만남’ 중에서(p. 49)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의 신부는 세 가지 향기를 발하여야 합니다. 술람미 여인이 약혼할 때 풍기던 향기입니다. 나도 기름 향기, 몰약 향기, 고벨화 향기!”

-‘신랑과 하나될때 풍기는 세 가지 향기’ 중에서(p. 95)

“강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욥과 같이 부자이면서도 믿음이 제일 좋습니다. 크면서도 섬세합니다. 높으면서 겸손합니다. 똑똑하면서도 덕이 있습니다. 천천히 빨리 합니다. 놀면서 부지런합니다. 대강 철저히 합니다. 뜨거운데 시원합니다. 맛이 있는데 멋도 있습니다. 어두운 것 같은데 밝습니다. 예수님은 그런 분이십니다. 단호하면서도 섬세한 사랑을 가지고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이면서 사람이십니다. 하나님이면서 목수이십니다. 우리도 그런 성품을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대들보와 서까래’ 중에서(p. 79)

“서로 사랑하는 사람은 서로의 목소리를 듣습니다. 사랑의 행동을 합니다. 그러나 아무리 사랑하더라도 틈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귀는 작은 여우처럼 틈을 만듭니다. 그러면 사랑이 파괴됩니다. 포도원을 허는 작은 여우를 잡아야 합니다.”

-‘작은 여우를 잡으라’ 중에서(p. 108)

“왕이 시골로 내려가 시골 처녀와 결혼한 이야기가 바로 아가서입니다. 솔로몬왕이 시골로 내려와 술람미 여인과 결혼한 이야기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여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우리와 결혼한 이야기입니다.”

-‘사랑이 무어냐고 물으신다면’ 중에서(p. 140)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신부는 신랑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합니다. 신랑이 이런 고백을 하게 만들어야 신부입니다.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중에서(p. 172)

“예수님을 상사병이 날 정도로 사랑하면 남다른 사람이 됩니다. 예수님을 지극히 사랑하면 뛰어난 사람이 됩니다.”

-‘다시 하나가 된 부부’ 중에서(p. 223)

“우리는 그리스도와 더불어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주님을 사랑하는 자는 주님이 높여 주기 때문입니다. 술람미 여인은 이제 못할 것이 없는 이가 된 것처럼 보였습니다. 우리도 주와 함께 하면 그렇게 신비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한몸이 된 남편과 아내’ 중에서(p. 258)

“여인은 남자에게 모든 것을 주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더 좋은 사랑을 찾아가려는 술람미 여인의 노력이 보입니다. 진정한 사랑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가는 것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준비하는 사랑입니다.”

-‘사랑으로 남편을 초청하는 아내’ 중에서(p. 288)

“여인은 남자에게 화답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자라고 부르면서 빨리 달려오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향기로운 산으로 빨리 오라고 끝내고 있습니다. 노루같이 어린 사슴같이 달려오라는 것입니다. 구약이 오실 메시아를 기다리는 것처럼 올 신랑을 기다리며 해피엔딩으로 끝나고 있습니다. 재림 예수님을 맞이하면서 아가서는 끝나고 있습니다.”

-‘솔로몬의 포도원과 여자의 포도원’ 중에서(p.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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