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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전도가 온다

저자 : 존 피니  | 비아 | 2014-09-30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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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28628537
쪽수 288
크기 15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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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교의 ‘전도’를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는 전도가 그리스도교에서 고귀한 가치를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대의 흐름 및 변화된 사회와의 부조화, 그리스도교 내 여러 전통의 생각 차이로 균형을 잃고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이를 회복하기 위해 저자는 오늘날 세계의 사상적 특징, 전도의 성서적 뿌리, 전도의 역사를 두루 살핀다. 그는 말만 강조해왔던 그 동안의 전도방식에서 신비의 가치를 새로이 일깨우며 대형전도로 대표되는 일회적인 방식의 전도가 아닌 양육그룹으로 대표되는 장기적인 과정으로서의 전도가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는지를 소개한다. 책의 말미에는 실천을 돕는 차원에서 ‘전도 설교’의 예시문과 다양한 그룹에서 책에서 제시한 사항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론거리’를 배치해 놓았다.

구원을 향한 하느님의 초대, 새로운 전도가 온다
‘전도’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길거리에서 확성기를 틀어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사람들? 대형 경기장이나 체육관을 빌려서 하는 집회? 이런저런 쪽지를 들어 내용을 설명해주는 사람들? 어떠한 모습이든 ‘전도’는 그 고귀한 의도에도 불구하고, 비그리스도교인은 물론 적잖은 그리스도교인에게조차 불편하고 어색한 인상을 주고 있다. 『새로운 전도가 온다』는 이러한 현대의 물결을 거스르지 않으면서도 성서와 그리스도교의 전통적 가치 모두를 살리는 새로운 전도 방식을 제안한다.
'복음화 10년' 전국 임원으로 활동하다가 은퇴 후 다양한 교회모델과 전도, 양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쓴 저자 존 피니는 총 10장에 걸쳐 현대의 특징, 현대 교회의 상황, 전도의 성서적 뿌리, 그리스도교 역사 속에서의 전도를 폭넓게 검토한다. 나아가 복잡성과 다양성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 사회에서 어떻게 전도를 해나가야 하고, 이를 위해 앞으로 교회가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가 제시하는 전도는 양육과 선포라는 두 축을 놓치지 않는 전도이며 말뿐만 아니라 신비를, 일회적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과정을, 지역교회뿐이 아닌 다양한 공동체를 터 삼아 뻗어나가는 ‘하느님의 선교’ 과정의 일부다.
책의 뒷부분에는 실천을 돕는 차원에서 ‘전도 설교’의 예시문과 다양한 그룹에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토론거리’를 배치해 놓았다. 교회의 선교 및 전도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성직자들, 성직자 준비생들, ‘전도’의 본래적 의미와 역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신학생들, 번잡한 현대사회의 특징과 그 속에서 어떻게 그리스도교적 가치를 실현하고 또 전할지를 고민하는 평신도 모두에게 이 책은 유익한 길잡이가 될 것이다.

책속으로
전도라는 단어는 강한 반응을 불러일으킨다. 일부 선량한 그리스도인들은 전도를 무슨 수를 써서라도 피해야 하는 것으로 본다. 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전도는 정말로 필수적인 것이라고 본다. 왜 정서적으로 그렇게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는가? ---p.15

삼위일체의 세 위격은 하나의 통일체다. 예수님의 삶은 하나다. 베들레헴에서의 출생, 골고다에서의 죽음,
그 분의 성령을 보내주신 것 등은 분리되어서는 안 된다. 이는 삼위일체의 상승작용과 그리스도의 삶 전체에서만 완전하게 형성된 전도를 발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전도에서 단 하나의 요소에만 집중하는 것은 삼위일체의 한 위격에만 혹은 그리스도의 삶의 한 부분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과 마찬가지로 타당하지 않다. 교회는 국제적으로나 지역적으로나 세 가지 방식으로 전도를 시행해야 한다. ---p.57

교회는 모더니즘에 적응했다. 하지만 우리는 미래의 가능성들을 붙잡지 않은 채, 지난 전쟁의 전투를 계속 할 위험에 처해 있다. ---p.76

모더니즘이 쇠퇴하면 모더니즘적 교회도 함께 쇠퇴한다. ---p.76

교회가 실패하고 있을 때 선교는 가장 우선적인 아젠다로 부상한다. 평소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일들을 안이하게 즐긴다. ---111~112

신앙은 어리석음이 아니다. 전도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은 위험스러운 일이 아니다. 그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평가를 하지 않으면 우리는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많은 그리스도인을 실망시키고
환멸을 느끼게 만들 것이다. ---p.125

현대인들이 듣고 반응할 수 있는 더 광범위한 복음을 선포하려면 설교자와 전도자들이 복음을 전하는 방법을
상당히 바꾸어야 한다. ---p.171

공동체 구성원들은 믿음에 굳게 서되 사고방식은 유연할 필요가 있다. 자신의 구성원들을 관대하게 세상에 내보내고
실험과 담대한 사고를 허용할 각오가 되어 있는 공동체들이 필요하다. ---p.187

교회는 이제 자신의 ‘권리’를 조금 덜 방어하고, 말할 뿐 아니라 조금 더 들어야 하고, 힘 있는 책임을 떠맡기보다는
베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쓸 준비를 해야 한다. ---p.223

우리는 오늘날 의례를 통하지 않고는 말씀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문화를 받아들이는 법을 배워야 한다.
말을 사용하는 것과 지성에 호소하는 것은 효능을 잃었으며 동시에 경험적인 것과 신비한 것이 이전보다 사람들에게 보다 깊게 영향을 끼친다. ---p.235

분열의 시대에, 거룩함은 연합에 대해 말한다. 자아 성취의 시대에, 거룩함은 이타주의에 대해 말한다. 그리고 의지할 곳이 없는 시대에, 거룩함은 하느님에 대해 말한다. ---p.261

현대 성인들의 선교는 그들의 삶과 말로 사람들에게 도전해서, 자아와 비현실성의 화려한 길에서 사람들을 끌어내어
진리와 하느님의 존재로 인도하는 것이다. ---p.261

서문

1장 현실 진단
지금 우리는 어디에 있는가?
A. 전도란 정확히 무엇인가?
B. 도대체 왜 종교가 필요한가?

2장 ‘말만이 아니라…’
회심
복음 전달
케뤼그마, 유앙겔리온, 미스테리온
결론과 도전

3장 그들은 무엇을 믿는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
기이한 새
뉴에이지 운동
죄의 개념
순응하는 교회

4장 1980년대까지의 전도에 대한 개관
왜 역사를 살펴보는가?
그리스도인 모험가
19세기
20세기 초에서 1985년까지

5장 새로운 전도
지난 20년 동안 진행되어온 전도
양육 그룹
양육 그룹들이 성공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6장 아테네 전도 - 그 때와 지금
“오늘날 신앙 실태 조사”
한 가지 변명
아테네식 복음
안티오키아와 아테네
결론

7장 새로운 수도원 운동
구조
수도원 공동체의 재탄생
1. 영적 공동체
2. 성육신적 공동체
3. 네트워크 공동체
4. 집중 공동체
5. 전도 공동체
‘교회’가 무엇을 의미하는가에 대해 왜 고민하는가?

8장 장애물을 뛰어넘도록 인도함
포스트모던 리더십
유리문
현대 문화와 종교 인식

9장 의례와 관계
문제
미스테리온의 실행

10장 이머징 교회
배움: 신약으로 돌아가기
거룩함
소망을 가지고 미래를 맞이함

부록 전도 설교
토론문제
찾아보기 인명 /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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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피니 소개

저자 존 피니는 성공회 주교다. 옥스퍼드 대학교 하트퍼드칼리지와 차터하우스 학교에서 공부했으며 1958년 사제서품을 받았다. 교구 사제, 교구전도 자문, ‘복음화 10년’ 전국 임원, 에큐메니컬 그리스도교 단체인 리 에비 공동체(Lee Abbey communites) 위원장 등을 맡았으며 영국 폰티프랙트 교구 주교를 지냈다. 은퇴 후에도 스카길 운동(Scargill Movement)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교회모델과 전도, 양육 프로그램 개발에 힘썼다.
주요 저서로 《성도여 깨어나라!(Saints Alive!)》(1994), 《과거의 회복(Recovering the Past: Celtic and Roman Mission)》(1996), 《쇠퇴하는 빛(Fading Splendour)》(2000) 등이 있으며 양육그룹 교재인 《엠마우스 코스》 시리즈에 필진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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