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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고신신학 23호는 코로나19 전염병이 장기화되는 시대에 개혁신학과 교회가 어떻게 대응할 수 있는가를 다루었다.

하나님의 복음을 설교자는 충실히 전달하고 회중은 온유함으로 받으며, 하나님의 창조와 섭리를 믿고, 초기교회의 성장 원리를 따라 진리 안에서 사랑을 실천하며, 넓게는 공교회 좁게는 목회자의 실천적 역할을 되새기고, 교회 청소년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함이 제안된다.

 특집 논문들과 더불어, 나실인의 규례와 올 해 소천 받으실 김용섭교수의 생애와 기독교교육 사상에 대한 귀한 연구도 있다. 본 연구가 목회에 실제로 접목되고 결실하기를 소망한다.

- 편집자 서문 중에서 -

목차

구약학
코로나 시대에 고찰하는 설교(선포)의 신학적 역할:
이사야 61장을 중심으로

_ 최윤갑

신약학
야고보서가 코로나19(Covid-19) 대유행병 시대의 교회에게 주는 교훈:
심어진 말씀을 온유함으로 받으라(약 1:21)

_ 주기철

교의학
코로나19 시대의 창조와 섭리 이해_ 이신열

교회사
1-3세기 초대 기독교 성장: 진리와 사랑의 공동체

_ 배정훈

실천신학
코로나19와 교회의 역할_ 송영목
팬데믹 시대를 위한 루터의 목회적 실천

_ 우병훈

기독교교육학
"그들은 무엇을 요구하고 있는가?":
한국교회 내 코로나 블루(Corona Blue) 청소년의 요구 분석

_ 이현철

일반논문
나실인의 규례(민 6:1-21)_ 신득일
김용섭 교수의 생애와 개혁주의 기독교교육사상

_ 조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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