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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성경을 대할 때, 한 가지 분명하게 생각해야 합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개념에는 언제나 짝이 있다는 것입니다. 바벨탑을 상고한다면 여기에도 짝이 있습니다. 그것은 예루살렘입니다. 예루살렘을 고찰해야만 바벨탑의 의미가 풀립니다.

  노아의 후손들이 왜, 바벨탑을 쌓았습니까? 언약을 잊은 사람들이 하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의 언약을 잊어버리고 하는 모든 일은 바벨입니다. 언약을 모르면 하는 일이 다 바벨입니다. 목회르 해도 목회는 하나님의 일 같지만 언약을 잃어버리면 그 자체가 바벨입니다.

  오늘도 바벨탑의 벽돌 한 장을 쌓아올리는 일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언약, 예수 그리스도의 언약 안에 이루어지는 것이 예루살렘입니다. 이것은 무너지는 것이 아니라 '새'자가 붙어서 내려옵니다. 새 예루살렘, 우리는 새 예루살렘을 붙잡고 참여해야 합니다.

  우리가 생각할 때는 새 예루살렘의 성이 하늘에서 내려오니까 하늘에서 만들어질 줄로 생각하지만 아닙니다. 우릭 이 땅에서 새 예루살렘을 심령에 짓고 있는 것입니다. 구원받은 모든 성도들의 집합체, 결국은 이것이 바로 새 예루살렘입니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실 성에 모두 주인공 되시기 바랍니다. 주인공이 되지 못한다면 인생사는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신령한 사람들은 반드시 보게 되어 있습니다. 한 번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매일 보게 되어 있습니다.

목차

머리말

서론

제 1강

제 2강

제 3강

제 4강

제 5강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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