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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좋은 것을 선물로 주셨다 하여도 내 것으로 받아 드리지 아니하면 소용이 없다.

지도를 갖고 보물을 하나하나 찾아 가다보면 우리는 어느 사인엔가 믿음의 반석위에 올라 서 있는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

성경공부를 어디서부터 출발할까 망설이는 분들에게 시작점을 알려 주고 싶었다.

인물을 찾아보고, 지명을 찾고, 물건을 찾고, 숫자와 단어를 찾아보고 방법을 통하여 숨겨진 보물을 찾고, 해당되는 말씀을 찾아 줄을 그어가면서 "맞다, 맞어! 그 말씀이야"라고 외치고 싶도록 하고 싶다.

조금씩 성경에 손때를 묻혀가며, 말씀을 찾아나갈 때 그 말씀이 내 삶에 맟춤으로 다가온다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자심감이 나타난다. 비대면의 시대에 우리는 더더욱 성경과 가까이 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성경인물을 만나고, 역사의 현장에 찾아가 리포트를 쓰듯 하나하나 찾아 나갈 때 마다 더욱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 맞어!"라고 소리쳐지길 바란다.

성경을 재하는 더 많은 다양한 벙법을 통하여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이 땅에 가득하길 기도해 본다.

-저자 정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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