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켄트 헨리는 지난 40여년간 예배를 인도하고 예배자를 훈련시키는 사역에 온전히 헌신해 왔습니다. 이 책에 기록된 글은 켄트 헨리의 삶 그 자체이며, 그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면서 깨달은 참된 예배자의 삶의 핵심입니다. 켄트 헨리의 소중한 나눔이 당신을 하나님의 임재 앞에 머무는 예배자의 삶으로 이끌어 줄 것입니다.

참된 예배자의 마음은 예배자의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진정한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 안으로 들어가는 방법을 설명합니다. 켄트 헨리는 성경의 말씀과 삶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예배의 능력이 어떤 것인지 나눕니다. 이것은 단지 이론뿐이거나, 실천뿐인 것이 아닌 이론과 실천의 어우러짐입니다.

켄트 헨리의 특징 중 하나는 주님안에 머무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능력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님안에 머무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광야에 있든, 약속의 땅에 머물든, 상황이 어떠하든지 켄트 헨리는 주님의 임재안에 계속 머물기를 고집합니다.

이 책은 예배 사역, 예배 인도자, 예배팀원, 연주자뿐만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 참된 예배자로 살기 원하는 모든 성도들에게 참된 예배자의 삶이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책속으로

“이 책을 통해 당신의 삶이 하나님과 동행하는 여정인 것을 깨달으시길 기도합니다. 그 여정의 어떤 날은 좋고, 어떤 날은 그저 그렇고, 어떤 날은 나쁠 것입니다. 대부분 하나님과 신실하게 동행하겠지만 때로는 가장 어둡고 차가운 밑바닥도 존재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종종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추운 겨울과 같은 영적인 계절을 통과하게 하시겠지만 결국에는 충만한 주님의 영광으로 들어가게 하실 것임을 믿고 날마다 여러분의 짐을 지시는 주님을 바라보십시오. 진실로 여러분 안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은혜와 자비로 그 일을 완성하실 것입니다.” - 저자 서문 중에서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우리 모두 열방을 위한 중보자로 부르심 받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특별한 사람들을 위한 부르심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에게 주어진 부르심입니다.” - 1장 하나님의 임재안으로 더 가까이

“하나님께서는 어려운 순간에 도움을 주시는 우리의 피난처이자 힘이 되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도움은 하루 중 24시간, 일주일 중 7일 동안, 일 년 365일 내내 허락하시는 친밀한 관계안에서 나옵니다. 하나님께서는 졸지도, 주무시지도 않으시므로 언제나 우리의 피난처가 되십니다.” - 3장 피난처 되신 주님을 계속해서 찾기

“여러분들에게 분명하게 말씀드립니다. 예배는 느낌이 아닙니다. 예배는 감정을 표현하는 것 이상의 마음의 헌신이자 선택과 결단입니다. 제자들은 옥합 사건을 자신의 “똑똑함”을 기준으로 바라보았기에 여인의 “아낌없는 행동”에 기분이 상했지만, 제자들과 달리 예수님은 여인의 마음을 보셨기에 여인의 행동을 받으셨고 여인은 주님의 마음에 감동을 줬습니다.“ - 5장 아낌없는 예배

목차

_ 예배자들의 추천사

_ 감사의 글

_ 제 마음을 여러분께

제 1장 하나님의 임재 안으로 더 가까이 .................... 16

제 2장 하나님께 모든 것을 털어놓기 ........................ 25

제 3장 피난처 되신 주님을 계속해서 찾기 .................. 34

- 예배간증 1

제 4장 모든 것을 이기는 온유하고 순전한 마음 ........... 50

제 5장 아낌없는 예배 .......................................... 59

제 6장 급한 마음 가라 앉히기 ................................ 66

- 예배 간증 2

제 7장 주님의 아름다운 빛 안에 엎드리기 ................. 78

제 8장 겸손해야만 들어갈 수 있습니다 ..................... 85

제 9장 존귀한 질그릇, 능력의 통로 .......................... 92

- 예배간증 3

제 10장 당신의 야망을 바치십시오 ......................... 104

제 11장 여호와의 거룩한 산에 오르기 ..................... 111

제 12장 주님의 마음을 전달하기 ........................... 118

- 예배 간증 4

제 13장 열방이 예배자의 간증을 기다리고 있다 ......... 130

제 14장 끊임없는 예배와 기도 .............................. 138

- 부록 1 켄트 헨리 미니스트리의 역사 ....................... 146

- 부록 2 켄트 헨리 음반 및 자료 목록 ....................... 170

추천의 글

예배자들의 추천사 1

- 예배인도자, 워십빌더스 대표 박철순 간사 -

1987년쯤으로 기억된다. 당시 빈야드에서 발표된 ‘호산나(Hosanna/Carl Tuttle)’란 곡이 번역되어 불릴 때인데, 외국에서 온 팀으로부터 호산나 인테그리티 뮤직에서 출시된 앨범을 구하게 됐다. 난 당시 이 앨범에 ‘호산나’가 실려 있는 줄 알고 몇 번이고 반복해서 들었지만, 그 곡을 찾을 수 없었다. 하지만 나는 이 앨범에서 이전까지 들을 수 없었던 새로운 예배를 경험할 수 있었다. 이 앨범이 바로 켄트 헨리가 인도한 호산나 인테그리티 뮤직의 공식적인 첫 앨범인 “All Hail King Jesus”였다.

만약 누군가 나에게 예배인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한 사람을 꼽으라고 한다면 난 주저 없이 켄트 헨리를 얘기할 것이다. 켄트의 수많은 앨범에 담긴 예배에서 경험되는 예배의 열정과 기름부으심은 모든 예배인도자의 예배인도자라고 할 만큼의 큰 깊이를 담고 있다.

요즘 우리의 상황을 보면 예배음악이 대세가 되고 그 어느 때보다 예배문화가 풍성하게 일어나고 있지만, 실제로 그 예배가 우리를 변화시키고 삶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있는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켄트 헨리의 첫 번째 책 “참된 예배자의 마음”은 예배자의 삶과 사역에서 경험하고 적용해야 할 본질적이고 실제적인 내용을 14개의 짧은 글로 우리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예배자의 삶의 변화와 열매 맺는 원리와, 겉모습만이 아닌 내면 깊은 곳까지 온전하고 참된 예배자가 되는 길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예배자들의 추천사 2

- 워십 칼럼니스트, 동키 뮤직 박동원 간사 -

내가 켄트 헨리라는 예배사역자를 처음 알게 된 것은 우리나라에 한참 찬양과 경배의 부흥이 일어나던 80년대 후반이었다. 호산나 뮤직 예배 음반을 통해 접한 그의 예배 인도는 나에게 예배에 대한 새로운 눈을 열어 주었다. 켄트 헨리의 예배 인도는 영적인 면과 음악적인 면 모두를 충족시키면서도 많은 예배 인도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인 조급함이나 무리함이 없었다. 그는 다른 이들을 예배로 이끌면서도 예배 인도자 스스로가 먼저 하나님을 예배해야 한다는 것을 몸소 보여주었다.

켄트 헨리의 보컬은 자유롭고 뛰어나며, 작곡과 기타와 키보드 연주 등 음악적인 달란트 역시 능숙하지만, 그 모든 달란트를 오직 예배만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겸손한 사역자인 것을 알기에, 이번에 출판되는 이 서적이 그가 깨달아 온 예배에 대한 많은 소중한 것을 우리에게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을 통해 켄트 헨리는 예배의 핵심을 정확하게 조준해 주고 있다. 어쩌면 이 시대는 마치 ‘과녁을 잃은 화살’처럼 예배의 대상을 잃어버린 예배가 많은 것 같다. 어떤 예배 서적들은 저자의 지식에 근거한 현장감 없는 이론서이고, 때로는 저자의 경험에 의존한 사역 보고서와 같지만, 이 책은 저자 자신이 실제 삶 속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발견한 영적인 기쁨을 합당한 성경 말씀을 통해 풀어서 전달해주고 있다.

이 땅에 많은 예배가 드려지고는 있지만, 여전히 예배에 목마른 자들이 많은 상황 속에서, 마치 아름다운 은쟁반과 귀한 금 사과와 같이 귀한 책이 적절한 때에 나오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배가 점점 화려하고 복잡해져 가는 요즈음, 단순하지만 깊고 순수한 예배를 찾는 예배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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