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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사계 (생애 주기별 가족 이슈 처방전)

저자 : 엄정희  | 연합가족상담연구소 | 2018-03-01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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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96297206
쪽수 216
크기 15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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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상담가 엄정희 교수의
생애 주기별 이슈를 푸는 탁월한 해법
어둠의 시대, 가족을 돌아보다


사치열병, 경쟁과 도착의 시대
현대인은 모두가 환자라고 할 수 있다. 사치 열병을 앓는 어둠의 시대, 존재보다 소유를 앞세우는 도착의 시대에서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없을까?《가족의 사계》의 저자 엄정희 교수는 가족과 가정에서 해법을 찾는다. 가족의 사랑으로 삶을 경쟁의 도구에서 바라보는 시각에서 탈피할 때, 비교의식에서 벗어날 때, 마음의 집에 따뜻한 행복의 햇살이 비칠 것이다.
 
때마다 돌아오는 계절처럼 소중한 가족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로 채워진 사계절은 태고부터 쉬지 않고 반복되고 있다. 때마다 돌아오는 계절이지만 계절은 단조롭거나 지루하지 않다. 사계가 모두 각각의 시련과 미학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가족의 사계》를 쓴 저자 엄정희 교수는 인생의 시기를 계절 별로 나누어 인생이 지닌 의미와 아름다움을 역설한다.
가족이 함께 겪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은 순례길과도 같다. 순례길은 기쁨과 만족으로 충만
하기도 하지만 때로는 고통과 아픔이 따르기도 한다. 책을 함께 읽으며 험난한 순례 길을 걸으면서 한층 성숙해지고 행복해지는 가족의 모습이 그려진다. 올 봄, 가족들이 함께 손잡고 걷는 여행 이야기를 온 가족이 함께 손을 잡고 읽으면 어떨까?


우리 가족은 왜 마주보기 힘들까?
한집에서 함께 살지만 대화가 없는 가족, 얼굴 한번 마주하기 어려운 가족이 많아진 요즘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지 못하고 있다면?
저자는 사랑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라 노력이라고 주장한다. 상대방과 내가 서로 다를 뿐인데 나와 다른 부분을 일방적으로 틀렸다고 볼 때가 많다는 것.《가족의 사계》에서는 가정의 행복에 꼭 필요한 비법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다. 청소년기인 봄, 중년기인 여름, 장년기인 가을, 노년기인 겨울의 구성을 따라가며 어떻게 각각의 시기에 대처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끌 수 있는지 해답을 찾아보자.


상담 전문가 저자의 가족 사랑
《가족의 사계》 저자의 자전적 고백이 담겨 있다. 저자에게는 가족으로 인해서 행복했지만 동시에 감당하기 어려운 슬픔과 고통을 겪은 경험이 있다. 저자는 담담하고 솔직한 어조로 자신의 다양한 경험을 들려준다. 여기에 전문 상담사이기도 한 저자의 지혜가 본문 전반에 돋보인다. 저자는 평소에도 폭 넓은 독서를 통해서 여러 가지 지식과 정보를 섭렵했고 그 결과 책에서 얻은 지식을 훌륭하게 재가공, 자신만의 독특한 시각으로 가정과 가족을 바라본다.

가족의 탄생과 성장을 따르는 구성
한 사람의 일대기처럼 가족의 탄생과 성장 과정에도 흐름이 있다. 청소년기, 장년기, 중년기, 노년기가 바로 그것이다. 《가족의 사계》는 가족이 탄생하고 성장하는 과정에 맞춰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와 갈등, 해법, 고민 해결 방법 등을 두루 다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구성이 가족 사랑의 해법을 찾고 싶은 독자들의 지적 탐구를 도와준다.   


책 속으로


평생 자기가 잘할 수 있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산다면 그 사람은 진정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행복한 사람은 사회적 역할도 잘하고 타인도 따뜻하게 품어준다. -29쪽


자녀들은 원가족의 보따리를 가지고 결혼한다. 어린 시절의 행복한 가정의 모습은 ‘내부 작업 모델’이 되어 다음 세대로 전수된다. 어린 시절에 형성된 내면적 표상과 행동 양식은 개인의 삶 속에서 끈질기게 반복된다. 따라서 부부의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야말로 자녀에게 남겨줄 최대의 유산이다. -31쪽


성격 차이를 성장의 디딤돌로 삼으며 성차를 배운다면 아파치 인디언의 결혼 축시 “더는 추워하지 않으리. 더는 비 맞지 않으리.”처럼 축복으로 탄생한 가정에서 오들오들 떠는 일은 없을 것이다. -80쪽


형제의 지능지수를 비교하면 양쪽을 죽이지만 개성을 비교하면 양쪽 모두를 살린다. 머리 좋은 사람은 노력하는 자를 따를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재미있게 하는 자를 따를 수 없다. 센트리안 시대를 맞아 오랫동안 일해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쁘게 재미있게 일할 수 있는 적성에 맞는 직업을 가져 일터가 놀이터가 되게 하자.-108쪽


어떻게 살았는지 중요하지만 어떻게 이야기하는가, 즉 어떻게 인지하느냐가 더 중요하다. 인지의 왜곡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시각의 전환을 위해서, 비합리적 신념을 긍정적 신념으로 바꾸어 놓는 것이 시급하다. 과대 일반화, 선택적 추상화, 인지 왜곡, 모호한 추론 등은 몰아내라. 그 빈자리를 잘했던 경험, 칭찬받았던 경험을 반추하며 긍정적인 감정으로 채워야 한다. -126쪽


자녀 진로교육에 대한 오해와 편견은 다양하다.
‘부모 역할은 배우지 않아도 잘할 수 있다.’, ‘사랑만 있으면 자식은 잘 키울 수 있다.’, ‘잘 먹이고 잘 입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부모 노릇이다.’, ‘자녀가 말을 듣지 않는 것은 자녀에게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부모가 시키는 대로만 하면 자녀는 성공할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부모가 너무나도 많다. -153쪽


가장 바람직한 노화의 유형은 무엇일까? 먼저 노화에 적응하고 사회 변화를 이해하며 자기 계발과 학습에 게으르지 않아야 한다. 또 다양한 인간관계를 맺으며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삶을 구가해야 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에 능동적으로 참여하되 다양한 활동보다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고 더 나은 세상을 꿈꿀 필요가 있다. 이렇게 ‘의미 있는 인생’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저녁 노을형이 가장 바람직하다. -177쪽


지혜와 평화를 안은 조부모와의 만남은 손자녀에게는 아주 멋진 선물이 될 것이다. 조부모는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손자녀에게는 정서적인 안정을, 맞벌이 부부로 바빠 부모의 훈육이 부족한 손자녀에게는 생활 지도의 좋은 안내자가 될 수 있다. -178쪽



추천의 글
프롤로그: 가족은 내 삶의 날개



청소년/청년기 가족 이야기
어머니의 도시락 사랑이 마중물 되다
꿈이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
자녀 안에 있는 보석을 캐는 광부가 되자
청춘 디자인, 자아의 숲에서 출발하라
청소년 자살 Why?
리더(Reader)는 리더(Leader)가 된다
꿈을 만날 수 있는 6가지 도구
청소년을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의 늪에서 구해내자
청소년을 흡연 중독의 늪에서 구해내자


여름
중년기 가족 이야기
가슴에 행복을 달아주는 팁
성격 차이, 다를수록 보물
첫사랑의 기억을 회복하라
사랑은 느낌이 아니라 의지다
“천국은 우리집 같은 곳이란다” 말해줄 수 있다면
새 시대의 희망, 어머니 교육
지구촌 아줌마들의 꿈
갈등의 ‘위기’는 위대한 기회


가을
장년기 가족 이야기
삼박자 치료로 우울증 가족을 품자
소중한 가족을 삼키는 자살 풍랑
가족 독서 클럽으로 친구처럼 소통하자5
가족의 소통에도 언품이 있다
엎어진 대야에는 물을 담을 수 없다
최강의 인재로 키우는 유대인의 교육 혁명
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비전을 바라보게 하라
자존감을 향유한 건강한 자아
불안, 성장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까?


겨울
노년기 가족 이야기
9회 말 홈런으로 승리의 인생을 만들자
조부모는 손자녀에게 최고의 친구
노년기 자살 Why?
호모 헌드레드 시대, 노년의 지혜가 경쟁력
이상을 잃기 시작할 때 늙기 시작한다
귀족의 칭호가 필요 없던 윈스턴 처칠
바람이 하프를 연주하다
삶은 한 조각 구름이 일어나는 것임을 생야일편부운기(生也一片浮雲起)


에필로그: 오리 가족의 사계



인생은 사계의 경험입니다.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을 지납니다. 사계는 각각의 시련과 미학을 지닙니다. 그 사계의 아름다운 안내서가 태어났습니다. 엄정희 님이 그사계의 가이드로 자원하셨습니다.
― 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 목사, 국제코스타 이사장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많은 사람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부부, 자녀 모두 함께 이 책을 통하여 가정마다 아름다운 가족의 사계를 펼쳐 나가시길 바랍니다.
― 이은주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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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희 소개

경기여고와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영국 사우스템즈대학에서 수학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교육학 석사를, 백석대에서 상담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결혼 후 5년 만에 힘들게 얻은 큰아들 성주를 어느 날 갑자기 잃었다. 생명보다 사랑하는 아들을 하늘나라로 보내고하루도 버틸 수 없었던 그녀는 가슴앓이를 하도 하여 이듬해 위암 선고를 받는다. 삶의 희망을 완전히 잃어버렸던 엄 교수에게 위암 진단은 감기 정도로 무감각하게 다가왔다고 고백한다. 그러나 고사리 손을 모아 간구하는 어린 딸의 기도와 남편의 헌신적 보살핌은 죽었던 나뭇가지에 새순을 돋게 하고 다시금 생의 의지를 되찾게 해주었다. 그 후 바쁜 기업가의 아내로 현명하게 남편을 내조해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이 세계적인 글로벌 CEO가 되는 데 일조했다. 늦은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해 50대에 석사와 박사 학위를 딴 그녀는 남들이 정년을 앞두고 은퇴 이후의 삶을 고민할 때, 대학 교수로 임용되어 가정상담 전문가로서의 삶을 활발하게 펼쳐 가고 있다. 결혼 36년차 공공연한 ‘닭살부부’로 소문난 이승한 엄정희 부부가 있기까지 수없이 많은 실험을 거친 임상적 경험과 학문적 연구, 오랜 동안의 부부상담 사역을 통해 얻은 특별한 지혜로 이 책을 쓰게 됐다.
현재 서울 사이버대학 가족 상담학과 교수, 백석대학 상담대 학원 외래교수, 한국 가족상담협회 이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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