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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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당신과 나누는 이야기대화의 희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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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김숙, 배철수, 이수정, 박항서, 리아킴, 유시민, KBS <대화의 희열> 제작진  화살표
출간일 2021-05-26
ISBN 9791191393156
쪽수 296
크기 142*210

상세정보



아이유, 조수미, 지코, 이정은, 백종원, 김숙, 배철수
이수정, 박항서, 리아킴, 유시민! 듣고 싶었던 당신의 이야기,

지금 당장 만나고 싶은 ‘단 한 사람’과의 뜨거운 대화!


싱어송라이터 겸 배우 아이유, 성악가 조수미, 래퍼이자 프로듀서 지코, 배우 이정은, 요리연구가이자 외식경영전문가 백종원, 희극인 김숙, 가수 겸 라디오 DJ 배철수, 범죄 심리학자 이수정, 축구 감독 박항서, 안무가 리아킴, 작가 유시민. 대한민국 각 분야의 명사라 불리는 이들과 만나 ‘사는 것’에 대해 나눈 이야기를 책에 담았다. 이 책은 11명의 명사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저마다의 답을 우리에게 전한다. 누군가는 인생의 가치를 말하고, 누군가는 인생관을 전하고 누군가는 삶의 태도를 이야기한다. 어느 분야든 한 분야에서 정점을 찍어 본 이들의 이야기는 그 과정에 도달하기까지 그들이 흘린 땀과 인내만으로도 귀담아들을 만한 가치가 있다. 이 책에서 만난 이들이 들려주는 저마다의 ‘사는 이야기’는 우리 삶에 좋은 지표가 되어 줄 것이다.


상세이미지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도서 상세이미지



책 속으로


굳이 변화를 시도하지 않으면 이미 입증된 안정적인 경로를 따라갈 수 있지만, 그럼에도 굳이 변화하고자 한다면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막상 관행에서 벗어나 이상적이고 새로운 것을 꿈꾸는 사람들은 이미 견고하게 자리 잡은 기존 시스템을 바꿀 힘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선택할 수 있는 힘이나 영향력을 가진 누군가가 손해를 조금 감수하더라도 금기를 깨고 변화를 시도해 준다면, 세상은 아주 조금씩이나마 달라지지 않을까?
-p.25, 어느 순간에는 잠시 매무새를 다듬어야 해요


세상을 정면으로 마주해 외면하던 세계와 소통하기 시작하니 또 다른 삶의 기쁨이 다가왔다.
이렇게 적당히 하는 법 없이 온 힘을 다해 살아온 매 순간은 스스로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었다. 누군가에게는 버겁고 때론 괴로울 수 있는 순간조차 조수미에게는 모두 값지고 소중한 날들이었다. 자신에게 스며든 음악의 기적을 무대에서 펼쳤듯, 오늘도 조수미의 노래가 누군가에게 기적으로 가 닿고 있지 않을까. 음악은 언제나 알맞은 자리에서 놀라운 힘을 발휘하니 말이다.
-p.64, 언제나 자신만만하게 행동하세요


“사실 이제는 ‘노력하면 이루어져,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라는 말을 함부로 못 하겠어요. 노력이 배신을 하기도 하더라고요. 열심히 했는데 난 왜 아직도 이 정도일까? 충분히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어요. 노력은 결과를 보증하는 수표라기보다 밑거름이라고 생각해요. 운이나 기회, 좋은 타이밍이 왔을 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추진력을 얻으려고 준비하는 근육 같은 거죠.”
-p.82,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세요


“그간 엄마나 아줌마, 누구의 처 등 이름이 없는 배역을 많이 했어요. 〈미스터 션샤인〉에서도 함안댁이었으니 이름이 없는 셈이잖아요. 하지만 그런 이름 없는 분들이야말로 이 세상을 이루는 중요한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로서 좋은 연기를 하고, 세상의 많은 평범한 이들에게 좋은 영향력을 주고 싶어요.”
-p.110, 늘 꿈을 품고 살아야 해요


누군가는 그늘에 선 사람을 보고 ‘빛을 받지 못한다’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사실 햇볕 아래보다 훨씬 더 마음 편하게 쉬었다 갈 수 있는 자리인지도 모른다. 그러니 꼭 가장 빛나는 꼭대기에 오르지 않아도 좋다. 일단은 내 마음이 편해야 그다음에 하고 싶은 일도 자유롭게 시도할 수 있을 테니까.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한다는 정답은 없다. 누가 뭐래도 내 삶은 오로지 나만이 가장 어울리는 모습으로 설계할 수 있다. 김숙은 이미 그 길을 꾸준하게 걸어가고 있다. 누가 알아주든 아니든, 지금까지 늘 그래왔던 것처럼.
-p.163,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나에게 주세요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도 반짝이는 틈새를 찾아내고 그걸 즐길 줄 아는 사람은 더 자주, 더 많은 행복과 마주치기 마련이다. 배철수의 똑같은 하루도 마찬가지다. 늘 같은 일상이지만 새로운 음악과 새로운 사연이 있고, 그 안에서 그는 하루하루를 각기 특별하게 만들고 있다.
-p.185, 반복되는 일상에서 행복의 틈을 찾아보세요


누구도 사회와 관계 속에서 예외가 될 수 없기에. 더 안전하고 나은 사회를 위해 법과 제도가 마련될 수 있도록 누군가는 계속해서 목소리를 내야 한다. 특히 자신과 같은 대한민국의 아주
머니들이 편안하고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회의 트러블 메이커로서 시끄럽게 민원을 넣는 자신의 일을 해나갈 생각이다.
-p.210,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세요


한편으로는 내 힘으로 어쩌지 못하는 시련이 있었기 때문에 어느 상황에서든 내 길을 찾아 나아갈 수 있는 힘이 생겼다고 생각한다. 불안하고 두려운 날들도 있었지만, 인생은 예측할 수 없다는 말처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멈춰 있을 때 뜻밖의 제3의 기회가 나타나기도 한다. 어려운 순간에는 원망이 앞서지만, 그때 잠시 멈춰서서 주변을 둘러보면 보이지 않던 길이 보일 수도 있었다.
-p.210, 기회는 제3의 곳에서 올 수도 있어요


“Best One이 되는 동시에 Lonely One이 되었어요. 이제 독보적인 자리에 오르는 것보다는 Everyone으로, 모두와 즐길 수 있는 활동을 하고 싶어요.”
사람들은 노래를 즐기며 영감을 얻곤 한다. 이처럼 누군가 춤을 통해 인생의 또 다른 윤활유를 접한다면 조금이나마, 또 누군가의 삶은 어쩌면 전혀 다른 모습으로 달라지지 않을까. 모두 춤을 즐길 수 있고, 누구나 춤을 통해 한 뼘씩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리아킴은 믿는다.
-pp.260~261, 한 가지는 꼭 잘하는 게 있으니, 확신을 가지세요


“정치하는 삶은, 훌륭하다고 봐요. 작은 허점만 보여도 치명상을 입는 직업이고, 승자가 패자를 자기 손으로 죽이지 않을 뿐 결국 그와 같은 결과를 야기하죠. 이런 무서운 조건에서 사회적 선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는 결심은 그 자체로 훌륭한 일이에요. 반면 지금 나의 삶은 안온하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는 삶. 행복한 삶이지만 훌륭한 삶은 아니에요. 그런데 훌륭한 삶을 살고 싶지 않아요. 그냥 저한테 맞는 삶을 살고 싶어요.”
-p.289, 훌륭한 삶 말고, 나한테 맞는 삶을 사세요



출판사 서평


사는 게 정답이 있으려나?
유일한 당신과 무한한 이야기, 대화의 희열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내는 인생을 말하다!


누구나 공평하게 단 한 번의 삶을 산다. 따라서 다른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내가 결코 살아본 적 없는 시간을 마주하는 일인 셈이다. 사람의 일생을 각기 한 권의 책이라고 한다면, 그 책의 페이지를 넘겨 문장을 읽고 이해하는 유일한 방법은 바로 대화일 것이다. 여기 11개 모양의 인생이 있다. 각자 다른 재능을 갖고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 11명과 나눈 대화를 통해 들여다본 그들의 생은 때로 부침이 있고 우리와 같이 흔들렸으며 아팠다. 그러나 그들은 보이지 않는 순간에도 각자의 방식으로 제 몫을 다하며 살아내고 있었다. 우리 삶에 정답은 없다. 기꺼이 주어진 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눈물 흘리기도 하고 땀 흘리기도 하고 웃기도 하며 때로는 함께, 때로는 혼자 살아간다. 이 책은 동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살아있는 에너지를 전하는 조용하지만 따뜻한 응원이 될 것이다.


‘아이유’가 슬럼프를 극복한 멘탈 관리 방법부터
‘지코’는 어디에서 영감을 얻으며, 평범함을 실력으로 증명하는 법까지


이 책은 KBS 〈대화의 희열〉에 출연한 11명의 명사가 나눈 대화를 엮은 글이다. 대화의 순간이 가진 힘은 매우 크다. 이들은 이 대화를 통해 자신의 삶을 독자에게 나누며, 인생의 방향을 돌아보게 되었다. 아이유는 인생의 밀도를 채우기 위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내가 가진 능력은 어느 정도인지 스스로 확신하고 뜸을 들이기 위해 가끔은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바닥부터 차근차근 살펴봐야 할 때가 있다. 어느 시점에서는 잠시 매무새를 다듬으며 균형을 잡을 타이밍도 필요했다.”라고 말한다. 삼십여 년을 음악이라는 섬에 갇혀 살았다고 고백한 성악가 조수미는 우연한 계기로 본인이 그동안 음악이라는 섬에 갇혀 있었다는 것을 깨닫고 지금은 그 섬에서 벗어나려고 부단히 노력한다. 지코는 평범함을 빛내고 나를 존중하는 방법을, 배우 이정은은 길었던 혼자만의 시간을 현명하게 보내는 법을 터득했다. 김숙은 불투명한 상황 속에서도 자신의 중심을 세웠다. 배철수는 자신의 길을 걸으며 긍정을 잃지 않는 법을 배웠으며, 이수정 교수는 조금 더 세상을 이롭게 하는 것을 고민했다. 박항서 감독은 인생의 큰 굴곡 속에서 다른 방향과 기회를 생각했고, 리아킴은 앞만 보고 질주하던 자신의 목표를 돌아보고 새로운 지표를 정립할 수 있었다. 이들이 들려주는 진솔한 대화는 독자에게 ‘인생의 방향’을 어디로 향할지 영감을 주는 좋은 단초가 될 것이다.


조연이어도 괜찮다, 특별하지 않아도 좋다
내 인생의 중심이 나에게 있으면 그뿐이다


우리는 가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다른 이와 비교하며 어쩌면 내 인생은 ‘조연 1’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때도 있다. 하지만 꼭대기가 아니면 어떤가. 중요한 것은 내가 스스로를 인생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알면 그만이다. 눈에 보이는 것만을 좇으며 세상의 기준에 나를 맞추려 하는 일은 ‘진짜 나’를 잃어버리는 지름길이다. 지코는 내 행복의 기준은 나 자신만이 세울 수 있다고 이야기하고, 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이름 없는 역을 맡았던 배우 이정은은 잘사는 것은 내 나름대로 잘 사면 그만이라는 말을 덧붙인다. 21년이라는 긴 기간을 무명으로 지낸 김숙은 내 마음이 편한 인생 설계를 해야 무엇이든 자유롭게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작가와 정치인을 오가며 가파른 굴곡을 겪었던 유시민은 이제 웃으며 훌륭한 삶보다는 나에게 맞는 삶을 살고 싶다고 이야기한다. 이렇듯 나를 잘 알고 나를 지탱해줄 버팀목을 세우는 것이 인생의 길을 찾는 첫 번째 순서다. 11명의 저자는 대화의 순간을 통해 자신이 천천히 뻗어 나갈 곳을 찾았다. 이 책이 독자들이 기대앉을 나무를 기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우리는 늘 인생의 방향을 찾아 헤맨다.
그리고 때때로 그 답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찾아오곤 한다.
여기 11명의 편안한 대화 속에서 아무도 모르는,
어쩌면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인생 해답의 실마리를 찾길 바란다.
어떤 삶에도 정답은 없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 역시 빛나는 수많은 길 중 하나다.” - 유희열


목차



프롤로그. 신이 열어준 세계로 향하는 문


1.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아이유
어느 순간에는 잠시 매무새를 다듬어야 해요
_인생의 밀도를 채우는 방법


2. 성악가 조수미
언제나 자신만만하게 행동하세요


_운명을 사로잡는 방법

3. 래퍼이자 프로듀서 지코
기회를 잡기 위해 노력하세요
_평범함을 빛내는 방법


4. 배우 이정은
늘 꿈을 품고 살아야 해요
_열정을 잃지 않는 방법


5. 요리연구가이자 외식경영전문가 백종원
내가 한 말을 지키려 노력하세요
_신뢰를 얻는 방법


6. 희극인 김숙
내 인생의 주도권을 나에게 주세요
_중심을 지키는 방법


7. 라디오 DJ 배철수
반복되는 일상에서 행복의 틈을 찾아보세요
_긍정을 잃지 않는 방법


8.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계속해서 문제를 제기하세요
_세상을 바꾸는 방법


9. 축구감독 박항서
기회는 제3의 곳에서 올 수도 있어요
_언제든 다시 시작하는 방법


10. 안무가 리아킴
한 가지는 꼭 잘하는 게 있으니, 확신을 가지세요
_목표를 설정하는 방법


11. 작가 유시민
훌륭한 삶 말고, 나에게 맞는 삶을 사세요

_천천히 내려놓는 방법


에필로그. 희열의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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