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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쨍쨍할줄 알았는데

저자 : 백소명  | 구월 | 2020-12-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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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91197239809
쪽수 88
크기 105*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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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아홉이지만, 세상살이 제 뜻대로 되진 않더군요. 365일 내 인생 쨍쨍할 줄 알았는데 눈도 오고 비도 오고 심지어는 우박도 오더랍니다.우박 맞으면서 눈물 줄줄 흘리던 제가 제법 멀쩡한 우산을 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저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하는 과정이자, 제가 해온 도전의 기록이며, 십 대의 마지막 도전이고 앞으로 도전해갈 순간의 시작입니다. 어딘가에서 저처럼 우박 맞고 눈물 콧물 쏙 빼고 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픈 공감이기도 합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저의 스펙터클했던 이야기를 담은 열세 개의 글(나의 열아홉 외 12)과 일기처럼 기록해온 토막글이 담겨있습니다. 장마가 한참이던 8월에 시작하여 눈이 내린 날이 되어서야 책을 펴냅니다.


프롤로그
무엇이든 끝물은 사람의 심정을 묘하게 만드는 법이다. 이제 끝이라고 하면 없던 애틋함도 피어난다. 졸업 이후 두세 달간 애매한 사이의 친구들과도 약속을 잡아대고 폰에 불이 나도록 붙잡고 있던 졸업 버프가 예시로 있다. 그런 의미에서 열아홉은 내 십 대의 끝자락으로서 단어만으로 나를 울렁이게 한다.
 
열아홉, 오만 감정이 교차한다. 알 수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남은 시간이 유난스레 소중해지는 한편으로 다가올 시간에 대한 기대도, 무언가를 끝낼 수 있다는 홀가분함도 있었다. 오묘한 뒤섞임은 단순히 새로운 도전의 전초전으로 찾아오는 순간과 달랐다. 지나지도 않은 열아홉을 그리워하는 것은 지난 3년 동안 좋은 시간이 많았다는 의미이고 새로운 스물이 기다려지는 것은 그 동안 내가 꽤 단단해졌다는 의미다. 지난 3년은 짧은 십구년생에서 가장 스펙터클한 시간이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생각들이 깨어지고 가치관이 뒤바뀌는 천재지변이었다. 처음 겪는 내게 모든 것이 아플 수 밖에 없었고 고등학교 시절을 꼬박 걸려서야 익숙해졌다. 그런 의미에서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문장은 다소 구시대적인 발언으로 유명하지만 어느 정도 동의한다. 청춘이니까 아파야 한다는 말이 아니라, 아직 미숙한 청춘에 어쩔 수 없이 아프다. 365일 햇빛이 쨍쨍하고 싶은데 그게 맘대로 되나. 언젠가 비도 오고 눈도 온다. 우산도 없는데 감기에 걸리는 게 당연하다. 누가 날 때부터 강철 우산 +7 아이템을 들고 태어날까. 나는 갑자기 하늘에서 우박이 쏟아지는 기분이었다.
우박 맞으면서 눈물 줄줄 흘리던 내가 제법 멀쩡한 우산을 구하기 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 책은 나를 더 잘 이해하기 위한 과정이자 어딘가에서 우박 맞으며 눈물콧물 쏙 빼고 있을 사람들에게 전하고 픈 공감이다. 자기계발서 마냥 당신들에게 방향성을 알려줄 수 없을진 몰라도 길동무 하나 있는 게 낫지 않겠는 가.


책 일부 발췌
그 열아홉, 오만 감정이 교차한다. 알 수 없는 3 불안감에 시달리기도 하고 남은 시간이 유난 스레 소중해지는 한편으로 다가올 시간에 대 한 기대도, 무언가를 끝낼 수 있다는 홀가분 함도 있었다. 오묘한 뒤섞임은 단순히 새로운 도전의 전초전으로 찾아오는 감정과 달랐다. 지나지도 않은 열아홉을 그리워하는 것은 지 난 3년 동안 좋은 시간이 많았다는 의미이고 새로운 스물이 기다려지는 것은 그동안 내가 꽤 단단해졌다는 의미다.
/나의 열아홉 중


떡국 먹으며 난 이제 다 컸다고 생각하던 시절과 달리 어른이 되기에 난 아직 어리다는 생각이 든다면 우리는 다 자랐다. 미성숙한 성인의 시작으로서 전방에서 다가오고 있는 허리케인에 대비한다. 고등학교 3년 동안 겨우 얻어낸 이 우산으로 앞으로의 모든 자연재해를 버틸 자신은 없지만, 비 바람에 우산 뒤집혀 날아가더라도 나는 이날을 기억하며 새로운 우산을 찾아내겠다.
/우산 중


중학교부터 대친놈(대학에 미친놈)으로 유 명하던 나는 고등학교 2학년 2학기 모든 예상을 뒤집고 비대입을 선택했다. 생각해보면 참으로 놀랄 노 자였다. 입시교육을 지양하는 학교에서 입학하자마자 도서관에 남아 모의 고사를 풀던 마이웨이 백소명은 '입시 불안감 조성'한다며 욕 꽤 먹은 전적이 있기 때문이 다. 내가 비대입을 선택했다고 말했을 때 주 변 사람들의 반응은 세 가지로 나뉘었다. 응원해주는 유형, 조심스럽게 다시 고민해보라고 말하는 유형, 믿지 않는 유형.
/대학 안 간다니까 1 중,


내 나이 며칠 남지 않은 열아홉, 다 끝나가 는 고등학교 시절. 딱딱하고 삐걱거려서 불평이 잦던 의자. 친구들과 케이팝 틀어놓고 불 러제끼던 교실. 칠판 닦겠다며 걸레 쟁탈전을 벌이던 점심시간. 급식실을 우당탕 뛰어가던 돌길까지. 그리운 것들을 발판 삼아서 자라난 나는 이제 스물이 된다. 스물에도 변하지 않을 한 가지는 글을 쓰는 것이겠지. 그날에 생겨날 또 다른 그리움을 기약하며, 이만 말을 줄인다.
/작가의 말 - 내가 글을 쓰는 이유 중,


프롤로그 3


1장 장마철
1. 고1병 말기 11
2. 새콤달콤 키위 맛 먹고 오열함  17
3. 체육 싫어 25
4. 인스타에서 사는 사람 31
5. 사랑해요? 37
6. 청춘 드라마 과몰입 부작용 41


2장 강철 우산
1. 대학 안 간다니까1 51
2. 대학 안 간다니까 2 59
3. 좋은 사람 65
4.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71
5. 우산 77


작가의 말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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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명 소개

2002년 뜨거운 월드컵 중에 태어났다. 중학교까지 모범생이었던 나는 이우 고등학교에 진학 후, 열 여덟 동연 비대입을 선언한다. 한 번뿐인 삶에 도전적으로 살아보고 싶다고.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이 아니라 나로부터 비롯된 목표를 갖고 살아가겠다는 소망을 품게 됐다. 지금이 아니면 언제 달리냐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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