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태어나 청년시절 폐결핵 3기의 죽을 고비를 하나님의 신유의 은혜로 고침 받고 신학을 결심한 후 서울 장신과 장신대 신대원을 마치고 예장 통합 용천노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다. 1986년 이란의 반다르아바스에 있는 대우철도공사현장에 현장목회자를 시작으로 이란에서 선교사역을 시작하였으며, 1991년에 테헤란에 있는 한인교회에 담임 목사로 부임하여 2004년 11월 추방될 때까지 14년 동안 사역하였다.

19년의 이란 사역기간 동안 반다르아바스 현장교회 및 테헤란 한인교회 담임, 이란인 교회 순회설교 및 찬양콘서트 개최, 이란 개종자들을 위한 예배인도 및 성경공부 인도, 이란 찬송가공회 설립 및 이란복음성가 테잎(6개) 및 CD(8개)를 제작 배포하고, 8년간 매년 교회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1997년에는 중선협 회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이란에서 추방되어 예수님사랑교회(한국이란인교회)를 담임하고, 이란사역자 모임 고문, 이란 기독교 TV 방송국 이사, 이슬람연구소 연구원, 이란 선교회 대표 등으로 이란 밖에서 이란인들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을 하고 있다. 가족으로 부인 윤홍점, 성진(아들), 은신(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