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덱은 목회자도, 사회 사업가도, 환경 운동가도, 사회정치 학자도 아니다. 그녀는 공동체와 사회정의 분야에 대한 글을 쓰고, 자원 봉사와 구호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꾸려는 '열혈'언론인이다.
일리노이주립대학교에서 홍보학을 공부하고 저널리즘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학원을 졸업하고 심경의 변화(본인은 산후 우울증 아니면 중년의 위기, 그것도 아니면 주부 무기력증 때문이라며 우스갯소리를 한다)를 느껴, 노트북을 장만하고 자유 기고가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현재 일리노이 주 어바나에서 남편 스티브와 세 딸과 함께 살며, 샴페인어바나 신문 <허브 위클리>(The Hub Weekly)의 커뮤니티 편집장과 렐러번트매거진닷컴의 레벌루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청소년을 위한 소설도 여러 권 집필한 저자는, '조이풀 소로우'(Joyful Sorrow)라는 밴드를 결성하여 드럼을 연주하고 노래까지 부르는 멋진 '아줌마'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