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2000년 초부터 전 세계 셀 운동을 주도했던 랄프 네이버, 빅 백헴, 조엘 코미스키, 벤웡, 에디 레오 목사 등으로부터 셀 비전과 이론, 전략 등을 전수받았다. 그 후 안산동산교회의 비전인 셀교회의 코치로 섬기면서 약 16년간 전통 교회를 셀교회로 전환하는 큰숲운동 사역을 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전국에 있는 큰숲네트워크 150여 개 교회를 순회하면서 셀 컨설팅을 하였다. 2019년부터 ‘포스트모던 시대의 건강한 교회, 건강한 신앙’이라는 기치를 들고 안산동산교회 큰숲플랫에서 셀 코칭, 도시교회 개척, 다음세대 목회자를 섬기고 있다.

저자는 오랫동안 셀 코칭을 하면서 셀(공동체)이 침체되는 이유는 훈련 내용이나 방법, 시스템의 문제가 아니라 리더의 신앙 라이프스타일(life style)이 원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즉 외형은 셀교회여도 셀리더(순장, 목자 등)가 일상생활에서 말씀대로 사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다면 예수님과 하나 된 공동체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이 책은 그리스도의 몸인 공동체를 회복하고 기도와 말씀이 리더의 핵심 습관이 되어 그들의 신앙 뿌리가 깊어지도록 14주간(약 100일)의 훈련 내용을 담았다. 리더의 개인 영성을 넘어 하나 되는 공동체 영성으로 확대되어 살아 있는 공동체가 되도록 돕는다.

저자는 현재 안산동산교회 큰숲플랫 센터장으로 섬기고 있으며, 저서로 《만점짜리 셀리더로 서기》(두란노), 《4W의 운영과 실제》, 《새로운 삶의 첫걸음》(이상 큰숲출판사)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