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성군 시골에서 공무원의 8남매 중 다섯째로 태어나 모날 수 없는 환경에서 성장했다. 학생 선교사로 독일에 와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고 17년간 유럽 법인 LG에서 근무하며 개척 교회를 섬겨 왔다.
지난 10년 동안 신학 공부를 마치고 신학 박사 학위 과정을 이수하면서 오래전부터 인간 관계에 관심이 많았던 저자는 아들의 결혼 생활을 지켜보면서 아들의 가정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성경에서 말하는 행복한 부부 관계’라는 제목의 박사 학위 논문을 쓰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아내와 함께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행복해졌다. 두 아들 모두 기쁨이 넘치는 행복한 부부 생활을 하고 있다.
장차 결혼하여 행복한 부부 관계를 갖기 원하는 미혼은 물론 기혼 부부에게도 널리 읽혀져 행복한 가정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 책을 집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