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수
경영학 박사이자 공인회계사로서 연세대 명예교수이며, 신한회계법인에서 활동하고 있다. 대학원생 시절 이 책 공저자들과 함께 한 성경공부 모임뿐 아니라 CMF(Christian Medical Fellowship)가 태동된 1980년 제1회 CMF 전국수련회부터 수련회 간사로 섬기며 생명의료윤리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저서로는 수년간 교수 성경공부 모임을 인도하며 만든 교재를 전면 수정하여 보완한 기독교 세계관 성경공부 시리즈 『창조: 하나님의 세계를 즐거워하라』, 『타락: 영적인 싸움을 싸우라』, 『구속: 하나님의 통치를 경험하라』 등이 있다.

백은찬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 산부인과 전공의를 거쳐 성균관대 교수 및 삼성제일병원 난임센터 과장으로 근무했다. 현재 분당제일여성병원 원장으로서 시험관아기 2만 건 이상과 난임 치료 3만 건 이상 시술하였으며,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 보조생식학회 상임이사, 생식면역학회 이사, 한국인터서브선교회 이사, 의료구호단체인 글로벌케어 이사, 사회적 취약계층의 자립과 자활을 지원하는 PPL 이사로 섬기고 있다.

신전수
면역학 전공 의학 박사이며 현재 연세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다. 1980년 의예과 1학년 때 본 교재 저자들의 성경공부 모임인 연세 CMF에서 처음으로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연세대 의생명연구단장과 한국누가회 이사장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연세대 의대 BK21 단장과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섬기고 있다. 범
석학술상을 수상하였으며 저서로는 『의료윤리의 새로운 문제들』(예영커뮤니케이션, 공역), 『의학미생물학』(현문사, 공저), 『Kuby 면역학』(범문에듀케이션, 공역) 등이 있다.

전우택
연세대 의대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로서 정신건강의학교실과 인문사회의학교실 겸무교수다. 사회정신의학 영역에서 활동하며, 주 연구 분야는 북한, 트라우마, 사회갈등 치유 등이다. 한국누가회 이사장, 한국자살예방협회 이사장, 한반도평화연구원 원장, 한국의학교육학회장 등을 역임하였다. 저서로는 『땅끝의 아침』(두란노, 공저), 『의학교육의 미래』(박영스토리), 『용서와 화해에 대한 성찰』(명인문화사, 공저), 『트라우마와 사회치유』(역사비평사, 공저), 『정신의학과 기독교』(박영사, 공저) 등이 있다.

최종태
연세대에서 의학을 전공하고 의학 박사학위를, 뉴욕기술대(NY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받았다. 연세대 1학년 IVF 수련회에서 처음 예수를 주와 그리스도로 영접하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로 연구와 진료 활동을 하다가 다국적 제약사에서 R&D 책임자로 17년간 일했다. 이후 호스피스 병원에서 2년간 말기암 환우들을 돌보는 사역을 하였으며, 현재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에서 신학을 공부하고 있다. 한국인터서브선교회 이사, 기독교 대안학교인 이랑학교 이사, 고립사한 분들의 공영장례를 치러 주는 나눔과나눔 운영위원,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의료 공제 혜택을 주는 희년의료공제회 등에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