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탁한 시대에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지도력의 원리

"진정한 성공과 행복을 원한다면 하나님께 선택된 자가 되라!"

한국교회의 성장 정체 현상에도 불구하고 맨주먹으로 교회를 건축하여 8년 만에 3,500명의 새안산교회를 일구어낸 21세기 한국 교회의 차세대 목회리더십 김학중 목사가 말하는 "하나님께 선택된 창조적 소수의 공통 분모". 본서는 오늘날과 같이 혼탁했던 고대 이스라엘의 사사기 시대에 하나님께서 선택했던 지도자들 기드온, 드보라, 야엘, 입다, 삼손, 사무엘 등의 사사들의 삶에 나타난 믿음과 지도자의 원리를 탐구하고, 어떻게 해서 하나님께 선택되었고 어떠한 신앙적 결함에 의해 몰락과정을 밟게 되었는지를 고찰한다.

오늘날은 사사기 때와 같이 우상숭배가 만연된 영적 혼란기이며 이민족의 침략으로 고통받았던 그 시대 이스라엘처럼 세상의 문화의 침입으로 영적으로 압제 당하는 때이다. 또한 모든 사람들이 제 길로 갔었던 사사 시대처럼 참다운 믿음의 방향성을 상실하기 쉬운 때이다. 본서는 이러한 신앙적 혼돈기이자 정욕과 현세의 유혹, 그리고 세상문화의 유입으로 영적으로 매마른 오늘날의 그리스도인에게 참다운 삶의 지향점을 제공하고, 세상적 가치와 정욕적 우상들을 분별하여 말씀으로 승리할 수 있는 지혜로운 길을 제시한다.

본서는 훌륭한 삶, 가장 성공하고 행복한 삶의 비결은 하나님께 선택될 때 이루어짐을 말하고 있으며, 사사기 시대 리더들과 오늘날의 성공적 리더십들의 공통점을 또한 찾아내어 이 시대 그리스도인 리더들에게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한다. 또한 이 책에는 본문에 관한 설교 테이프가 들어있어, 시민과 지역사회, 문화 공동체 태동을 고려한 신개념의 목회철학을 가진 젊은 목회자의 의욕적이고 열정적인 메시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 책 「하나님의 선택」을 통해 혼탁한 시대에 하나님은 어떤 기준으로 리더들을 선택했으며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우리가 이 시대에 하나님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을 수 있는지 하나님의 표지판을 찾아 떠나는 여행에 동참하라!

1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ID
영적 혼란 시기에 분명한 깃발을 꽂아라
영적 빨간 신호등을 경계하라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ID를 찾아라
하나님의 섭리를 깨달아 체질을 변화시켜라
콤비 플레이로 문제를 해결하라

2부 기적을 맛보는 삶
영웅이 아닌 주님의 용사가 되라
여호와의 무딘 연장이 아닌 칼날이 되라
자신을 다스리는 자가 최고의 승리자이다
이 시대에 기적을 맛보는 삶을 살라
신앙은 눈을 바꾸는 운동이다

3부 모든 해답은 하나님께
중도에 쓰러지지 않는 최후의 승자가 되라
희망을 철수시키는 크리스천이 되지 말라
'나 편한 대로'의 신앙으로 추락한 인생이 되지 말라
세상의 성공을 영적인 저주로 만들지 말라
모든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

■ 출판사 리뷰

혼란의 시기에 분명한 깃발을 꽂아라!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에도 기적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기적은 일어나고 있습니다. 단지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을 뿐입니다. 진정 기적을 맛보는 삶은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깨달을 때 가능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기도하게 하시는 진정한 이유도 여기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 소원을 성취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통해 주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입니다. 자신의 얄팍한 이기심이 아닌 하나님 뜻에 맞추어 살아갈 때, 주님의 뜻에 우리 삶의 초점을 맞추고 그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한때 미국 오페라계에서 이름을 날리던 힐리니 할버튼이라는 유명한 가수가 있습니다. 어느 날 그는 자기 아들이 이웃집 아이와 놀면서 주고받는 대화를 듣게 되었습니다. 이웃 아이가 자기 아들을 보고 "우리 아버지는 시장을 잘 안다"고 자랑을 하니까 그 말을 들은 자기 아들이 "우리 아버지는 하나님을 잘 아셔"하고 대꾸하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의 대답을 듣는 순간 그의 눈에는 눈물이 쏟아지기 시작해서 서재로 들어가 실컷 울었다고 합니다.

나는 가끔 하나님 때문에 얼마만큼 내 마음이 부요해지고 있는지 자문해 봅니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어도, 주위에 좋은 친구가 없어도 하나님 한 분 때문에 늘 흡족할 수 있다면 그는 분명 영적인 사람이며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행복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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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속으로

교회가 교회다워져야 한다

교회가 연약하다는 것은 교회에 연약한 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에 흠이 많고 부족이 많이 드러나는 이유는 우리 모두가 아직도 부족하고 허물이 많기 때문입니다. 교회의 연약성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거룩한 공동체입니다. 우리가 거룩하기 때문이 아니고 부족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시는 성령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허물 많은 우리를 거룩하고 정결하고 깨끗하게 만들어 주는 예수님의 보혈의 능력이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분명 교회다워져야 합니다.
┃본문 | 모든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 | p. 231 중에서 |

성도의 믿음은 성공의 자리가 아닌 실패의 자리에서 평가된다

우리 주변에 믿음 생활하는 것을 보면 청명한 날에는 예수를 잘 믿습니다. 그런데 바람 부는 날에는 엉망인 믿음을 봅니다. 성공할 때 예수 믿다가 실패할 때 예수 안 믿으면 그 믿음은 의미가 없습니다. 형통의 날에 예수 믿다가 고통의 날에 믿음이 사라진다면 그 믿음 또한 주님이 보시기에 의미가 없습니다. 성도의 믿음은 성공이 아닌 실패의 자리에서 평가되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성공했다고 세상 사람들은 별로 놀라지 않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도 아무도 안 놀랍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재벌 되었다고 아무도 안 놀랍니다. 고통 중에 있는 성도가 그 고통에 무너지지 않는 인생을 믿음으로 살 때 사람들에게 충격이 됩니다. 똑같이 슬픔을 가져야 될 사람이 슬픔을 딛고 일어서서 주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을 볼 때 사람들은 놀랍니다. 자기 아들을 죽인 사람을 고통 중에서도 양자로 삼으신 손양원 목사님은 문자 그대로 사랑의 원자탄으로 사람들의 마음속에 감동을 주지 않습니까?

당신이 실패했을 때, 고통 가운데 있을 때, 좌절했을 때, 억울할 때 당신의 믿음은 어디 있습니까?
┃본문 | 모든 해답은 하나님께 있다 | pp. 234∼235 중에서 |

영적 빨간 신호등을 경계하라
요셉이 꿈을 가진 때가 17세 때였습니다. 허드슨 테일러가 회심한 때는 15세 때였습니다. 스펄전이 회심한 나이도 15세였습니다. 이렇듯 중ㆍ고등 학생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또 교회학교 어린아이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별히 위대한 꿈을 성취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 꿈이 대부분 20세를 전후로 구체화되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부모와 교회는 어린 자녀들에게 꿈과 신앙을 심어 주고, 그 꿈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고, 하나님께 쓰임받게 해야 합니다. 어린아이들의 가슴에 신앙을 심어주는 것, 그것은 교회가 해야 할 가장 소중한 일입니다. 또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해줄 수 있는 가장 고상하고 위대한 일입니다.
┃본문 | pp. 27∼28 중에서 |

자신을 다스리는 자가 최고의 승리자이다

인간의 행복은 욕심을 채우는 데 있지 않고 욕심을 다스리는 데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인간은 천하보다 귀한 존재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욕망이 천하보다 큰 것임을 말하기도 합니다. 천하를 가져다가 부어도 인간의 욕심을 다 채울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욕심을 채울 수 있는 길은 천하보다 크신 하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입니다. 또한 성령님의 도우심을 받아 욕심을 절제하는 것입니다. 욕심은 채우면 채울수록 커집니다.

단테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바람이 몰아치는 산길을 여행하는 삶에 비유했습니다. 여행을 시작했을 때 그는 젊은이였습니다. 그가 산길을 얼마간 올라갔을 때 사나운 늑대가 숲에서 뛰쳐나와 그를 물어 찢으려 했습니다. 이것은 육체의 욕망을 늑대로 비유한 것이며, 젊은이의 가장 큰 시험을 대표하는 것이었습니다. 더 높이 올라가면 그 중년의 시기를 맞이하는 데 그 때 거대한 호랑이가 그를 덮칩니다. 이것은 중년의 시험인 지위와 명예 그리고 권력의 자만을 말합니다. 마침내 그가 정상에 가까워지자 털이 수북한 사자가 그 앞으로 나타납니다. 이것은 노후의 가장 큰 시험인 재물과 재정적인 안정입니다.

단테가 말하려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유혹을 벗어날 수 있는 시기가 수준이란 없다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어떤 종류의 유혹을 대면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 | pp. 115∼116 중에서 |

김학중 소개

저자는 이 시대의 부흥을 위해 기도와 예배의 회복, 신앙의 본질을 강조하는 목회자이다. 교회가 세상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선포하며, 열정적이고 다각적인 선교활동을 통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꿈의교회 담임목사이자 CBS 기독교방송 재단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며 “다시 십자가”(예수전도단), “지금부터, 기도”(예수전도단),“답은, 기도”(예수전도단), “the Day: 당신을 만난 날”(예수전도단) 외에 50여 권이 넘는 책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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