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여기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이 있습니다.
우리는 목말라 비틀거리며 세상을 헤맵니다.
그러나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해주고,
우리의 발에 힘을 주며, 우리에게 생명을 줍니다.

그러나 몸을 곧추세운 자세로는 이 샘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몸을 구푸려야 합니다. 바닥에 엎드려야 합니다.
자신에 대한 모든 합리화를 끝내십시오.
구푸려 마시고 살아나십시오.
주님께 자신의 진실을 말씀드리기 바랍니다.
우리가 이렇게 한다면, 주님은 틀림없이 우리에게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을 주십니다.

우리 마음이 주님이 주시는 ‘생수’로 가득 찰 때
우리는 진정한 기쁨으로 충만해집니다.

[ 본문 중에서 ]
우리를 찾아오시는 하나님의 성령을 체험한 적이 있습니까? 하나님의 아들이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임하십니다. 우리의 차가운 마음을 녹이고 뜨겁게 하십니다. 감동을 주시며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우리 안에 그분을 향한 사랑을 일으키십니다. 우리는 이런 성령의 역사하심을 체험했습니까?- 32p

성령께서는 일반적으로 성경을 통해 기쁨의 확신을 주시는데, 이 부분도 함께 살펴봤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주님의 초상화를 보여주며, 우리가 주님을 바라보게 하고자 합니다. 성경의 모든 말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이것입니다. “예수를 바라보자.
- 145p

그리스도께서 우리 마음에 계실 때, 우리는 외부 소음이 아니라 그분의 음성을 듣습니다. 우리는 소음에도 불구하고 안식의 자리에 있습니다. 모든 허리케인의 중심에는 완전한 안식의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허리케인 같은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이 안식과 평안(하나님과의 평화)을 주신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 154p

여기 샘이 있습니다. 우리는 목말라 죽어가며, 비틀거리며 세상을 헤맵니다. 그러나 여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이 있으며, 이것이 우리의 목마름을 해소해주고 우리의 발에 힘을 주며, 우리에게 생명을 줄 것입니다. 그러나 몸을 곧추세운 자세로는 이 샘의 물을 마시지 못합니다. 구푸려야 합니다! 바닥에 엎드려야 합니다.
- 278p

[ 편집자 서평 ]
불붙는 논리의 장중한 복음 선포, 그 진면목을 확인하라
이 책은 로이드 존스의 “성령으로 불타오르는 논리의 복음 선포”의 진면목(眞面目)을 보여준다. 한국에서 최근 발간되는 로이드 존스의 책들은 대부분 과거에 출간된 책들을 다시 펴낸 책들이다. 그러나 이 책은 가장 최근에 영어로 새롭게 선보인 책을 한국에서 처음 출간한 것으로, 로이드 존스가 마지막으로 한 주일 오전 설교이다. 이것은 요한복음 4장에 대한 일련의 강해설교로, 그가 1966년부터 1968년 질병으로 은퇴하기 직전까지 런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육체의 한계를 뚫고 가쁜 숨을 몰아쉬며 피를 토하듯이 전한 복음전도 설교이다. 예수님이 우물가에서 ‘생수’(Living Water, 生水)를 주제로 사마리아 여인에게 전한 복음이다. 규장에서 6권 연작 시리즈로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소개하는 이 시리즈가 로이드 존스의 최근 신작들에 목말라 있는 한국 크리스천들에게 시원한 생수가 될 것이다.
오늘날 인간적인 지혜, 세상적인 방법으로 전하는 복음전도법이 범람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예수님이 어떻게 복음을 전하셨는지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인간의 원천적인 필요와 갈증은 2천 년 전 사마리아 여인이나 21세기 한국의 우리나 마찬가지이다. 인간의 속성은 변하지 않는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복음증거법과 복음제시법이 가장 힘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예수님이 직접 전하신 복음 중의 복음, 곧 복음의 진수(眞髓)를 보여줄 것이다.

목차

Chapter 2 성령의 열매를 맺어라

Chapter 3 성경을 통해 기쁨의 확신을 주신다

Chapter 4 우리 안에 생수가 없다면 진정한 그리스도인이 아니다 

Chapter 5 이 땅에 오신 하나님의 아들을 바라보라

Chapter 6 생수는 사랑받고 싶은 우리의 갈망을 완전히 채운다

Chapter 7 주님이 주시는 생수는 우리에게 가장 탁월하다

Chapter 8 생수로 가득 채운 자는 모든 환난을 넉넉히 이긴다

Chapter 9 주님이 주시는 샘물은 영원히 마르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