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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

저자 : 박은조  | 규장 | 2012-12-24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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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60972896
쪽수 295
크기 1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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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 지불 없이
얻을 수 있는 영광은 없다!


약속하신 영광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의 길을 걸어야 한다
아프간 피랍 당시와 샘물교회를 떠나며 선포한
은혜샘물교회 박은조 목사의 절절한 십자가 영성의 메시지


손인웅·이동원·유기성 목사 추천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길, 십자가 영성의 길!


오랫동안 그와 함께하면서 세속적인 욕망이나 교권을 초월하여 끊임없이 새롭게 서고자
선택하는 그의 삶을 볼 수 있었습니다. _손인웅 목사


그 샘물은 깊은 맛과 목마른 나그네들을 끌어들이는 힘을 지니고 있습니다. _이동원 목사


이 책을 읽으면서 목사님의 목회와 삶이 어디에서부터 나온 것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성이었습니다. _유기성 목사



주님이 원하시는 십자가의 길
그 앞에 찬란한 영광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보잘것없는 나를 위해
아들 예수님의 생명의 값을 기꺼이 치르셨습니다.
바로 그것이 나를 향한 지극한 하나님의 사랑임을 깨달은 자는
자신의 생명을 형제를 위해 내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고백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고백할 뿐 아니라 실제로 행동할 것입니다.
바로 이것이 성육신의 영성의 클라이맥스입니다.
거룩한 주님이 죄로 가득한 나에게 오셔서
내 안에 거하심으로 나를 성전 삼으셨습니다.
우리는 그 주님과 하나 되어 내 속에 계신 주님과
함께 일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를 통해 보이지 않는 주님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는 것,
그것이 우리 주님이 원하시는 성육신의 영성,
순교의 길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아름다운 열매를 거두실 것입니다.
우리 앞에 아무리 큰 고통이 놓여 있더라도,
그 고통을 통해 놀라운 열매를 거두실 것이며
우리에게 약속하신 참된 평강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나라의 영광을 드러내실 것입니다!



No cross, No crown
가슴 절절한 고통의 순간에도
결코 놓을 수 없었던 주 예수의 십자가!


40일 동안 기도회가 진행되었고, 피랍된 23명 중 마지막 한 명이 안전지대로 돌아올 때까지 기도회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새벽 5시, 오전 10시, 저녁 8시, 그리고 철야기도회까지 하루에 네 차례씩 기도회가 계속되었습니다. 또 주일에는 이런 영성, 곧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성을 붙들고 살자고, 저 자신을 향해, 성도들을 향해 애끓는 마음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때 피맺힌 절절한 메시지를 함께 나누지 않았다면 저와 샘물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한 깊은 원망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극심한 고통의 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셨고, 찬란한 영광을 위해 이 땅에서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로마서 8:17,18)


-프롤로그 중에서-



주님이 걸어가신 길,
그 길로 우리를 부르신다


모든 그리스도인에게는 예수님을 믿고 따르기로 한 순간부터 주어지는 그리스도인의 길과 사명이 있습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걸어온 믿음의 길이 늘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언제나 저와 함께하시며 도전하시는 주님 때문에 평탄한 세상의 길이 아닌 주님이 기뻐하시는 십자가의 길을 지금도 따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제 인생에서 극심한 고통의 길을 걸은 2007년, 샘물교회 청년들이 아프가니스탄 단기선교 중 피랍되는 사건이 벌어졌을 당시에 선포된 말씀과 샘물교회에서 13년의 임기를 마치고 새로운 교회의 분립 개척을 앞두고 선포된 말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별히 1부 <우리가 걸어야 할 십자가 영성의 길>에 수록된 여섯 편의 메시지가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라는 극심한 십자가를 지고 몸부림치던 그때, 깊은 슬픔과 고통과 눈물을 담아 성도들과 함께 나누었던 말씀입니다.
‘영성 시리즈’를 주제로 샘물교회 강단에서 처음 말씀을 전하기 시작한 것이 2007년 7월 1일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때 주님 앞에서 바르고 온전한 마음을 가지고 사는 ‘진정한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메시지에 대해 마음을 주셨습니다. 때마침 영성에 관련한 리처드 포스터의 책을 읽고 강한 도전을 받으며 영성 시리즈 설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묵상의 영성, 성결의 영성, 카리스마의 영성, 성육신의 영성, 사회정의의 영성, 그리고 복음전도의 영성으로 이어지는 설교를 하던 중간에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저와 샘물교회 성도들로서는 영성 설교가 따로 필요 없는 ‘영성 강화 특수 훈련’에 돌입하게 된 것입니다.
40일 동안 기도회가 진행되었고 피랍된 23명 중 마지막 한 명이 안전지대로 돌아올 때까지 기도회를 계속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새벽 5시, 오전 10시, 저녁 8시, 그리고 철야기도회까지 하루 네 차례씩 기도회가 계속되었습니다. 또 주일에는 이런 영성, 곧 극심한 고통 가운데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영성을 붙들고 살자고, 저 자신을 향해, 성도들을 향해 애끓는 마음으로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그때 그 피맺힌 절절한 메시지를 함께 나누지 않았다면 저와 샘물교회 성도들은 하나님을 향한 깊은 원망에서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했을지도 모릅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사인 저조차도 이해할 수 없었던 극심한 고통의 순간 속에서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셨고, 찬란한 영광을 위해 이 땅에서 죽음의 길을 선택하셨던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마음으로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셨습니다.


2부 <우리가 굳건히 할 온전한 신앙의 길>에 담긴 여섯 편의 메시지는 샘물교회를 떠나 용인 동백으로 파송받기 전, 마지막 몇 주 동안 샘물교회에서 전했던 말씀과 새롭게 개척한 은혜샘물교회에서 처음 전한 말씀들입니다. 샘물교회 개척 후, 13년의 임기를 모두 마치고 교회를 떠나며, 세습으로 얼룩진 한국교회를 위해 작은 십자가를 지는 심정으로 하나님이 주신 깨달음을 담아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지금 교회가 여러 아픔과 상처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이 땅의 소망은 여전히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시고 새롭게 시작할 것을 도전하고 계십니다. 그것이 지금 한국교회 앞에 놓인 십자가의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그 길을 걸어갈 때 하나님이 예비하신 영광을 맛볼 수 있을 것입니다.
부족한 종에게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독자들과 함께 나눌 수 있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출간을 제안해주신 규장의 여진구 대표와 애써주신 편집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여 대표의 제안이 없었다면 이 메시지를 나눌 엄두도 내지 못했을 것입니다.
순교자의 피가 뿌려진 아프가니스탄의 평화와 복음 전파를 위해 기도하며, 순교하신 배형규 목사와 심성민 형제의 가족들에게 이 책을 바칩니다. 그리고 피랍되어 40일 동안 생사를 넘나드는 고통을 당하고 돌아와 하나님나라를 위해 충성으로 섬기는 21명의 형제자매님들과 그 가족들에게 바칩니다. 또한 분립 개척교회의 외롭고 고된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역자가 되어주신 판교샘물교회와 은혜샘물교회 성도님들께 바칩니다.


2012년 12월 운중동 서재에서
박은조

1부
우리가 걸어야 할
십자가 영성의 길


CHAPTER 1
묵상,
예수님을 닮아가는 은혜의 시간


CHAPTER 2
성결,
자아가 죽을 때 진정한 거룩이 시작된다


CHAPTER 3
카리스마,
섬김을 위해 주신 하나님의 선물


CHAPTER 4
성육신,
힘겨워도 가야 하는 그리스도인의 길


CHAPTER 5
사회정의,
희생에서 꽃피는 진정한 사랑


CHAPTER 6
복음전도,
하나님이 꿈꾸게 하신 거룩한 소망


2부
우리가 굳건히 할
온전한 신앙의 길


CHAPTER 7
출발선,
신앙의 시작은 십자가 앞에 있다


CHAPTER 8
자녀됨,
하나님을 아빠 아버지로 부르는 가장 귀한 은혜


CHAPTER 9
가정,
세상을 하나님나라로 세우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전략


CHAPTER 10
용사,
나약함을 버리고 그리스도의 강한 용사로 서라


CHAPTER 11
일꾼,
주님의 멍에를 지고 주님의 마음을 배우는 그리스도의 종


CHAPTER 12
교회,
예수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하나님의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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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조 소개

샘물처럼 깊고 맑은 영성에서 우러나오는 온유함과 사명을 위해서라면 타협하지 않고 나아가는 믿음의 절개를 끝까지 지키기 위해 십자가 앞에 날마다 무릎 꿇는 은혜샘물교회 및 판교샘물교회 담임목사.
그는 이 책에서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야 하는 길, 때로는 고통이 따를지라도 피할 수 없는 십자가 영성의 길과 신앙의 길을 제시한다. 이미 기독교 전통 안에서 수없이 피력되어온 주제이지만 그가 말하는 십자가 영성의 길은 새롭고 진지하며 구체적이다. 그의 평생이 순탄한 길 대신 외롭고 험난한 십자가의 길을 선택하는 삶이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책에 담긴 메시지의 분수령을 이루는 두 사건은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과 ‘샘물교회 사임 후 분립 개척’이라는 십자가 상황이다. 그만큼 선포된 그의 메시지는 우리에게 피 맺히는 절절함과 눈물과 고통의 깊은 울림이 되어 자기 십자가 사명의 길로 우리를 초청한다. 십자가 없이 영광은 없다(No cross, no crown). 우리 주님이 걸어가신 십자가의 그 길을 우리도 걸어야 한다.
그의 평생의 사명은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님의 뜻을 좇아 그 명령에 순종하는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것과 다음세대가 이 세대, 이 세상 가치관이 아닌 주 안에서 온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다. 그 비전을 따라 17년간 시무했던 서울영동교회를 나와 샘물교회를 분당에 개척하여 13년간 시무하고, 2012년 4월 1일 또다시 용인 동백지역에 은혜샘물교회를 분립 개척하여 건강한 교회를 넘어선 위대한 교회를 향한 새로운 사명의 발걸음을 내딛었다.
일찍이 진정한 교회 회복을 위해서는 가정의 회복과 다음세대의 양육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고 가정교회의 비전과 함께 샘물중고등학교를 설립하여 다음세대를 믿음 안에서 양육하는 일에 힘썼다. 또한 땅끝까지 복음을 전파하고자 동아시아선교회를 통해 13억 중국인을 섬기고,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회교권 선교와 북한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 ‘말아톤 복지법인’을 통해 장애인을, ‘사랑마루’를 통해 무료급식운동과 노숙자 자활 농장을 섬기고 있다. 그는 이 모든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십자가의 길이라 믿는다.
그는 고려신학대학교 및 대학원을 졸업했고(B.A./M.Div.), 영국 열방기독대학(All Nations Christian College)에서 훈련받았으며(Dip. Miss.), 영국 런던신학교(London School of Theology)에서 성경해석학을(M.A.), 미국 풀러신학대학원(Fuller Theological Seminary)에서 목회학을(D. Min.) 공부했다. 가족으로 양미희 사모와 주현, 미현, 대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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