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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들어주심

저자 : 이찬수  | 규장 | 2013-11-25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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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보

ISBN 9788960973275
쪽수 216
크기 145*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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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포기한 건 아니시죠?”
힘들어 떠난 당신, 더 힘들기 전에 돌아오라!
돌아서는 순간, 주님은 당신을 위한 위대한 계획을 시작하신다


우리를 붙드시고 결코 놓지 않으시는
헤세드의 하나님,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그 하나님의 반전 은혜를 경험하라!



내가 실패한 그 자리에서
하나님이 일하신다


하나님은 우리가 흉년을 통해
영적으로 더 깊이 들어가기를 원하시지만,
우리는 그것을 싫어한다.
내가 왜 흉년을 만나야 하냐고 반항하며
궤도를 이탈해버린다.
궤도 이탈은 필연적으로 실패와 몰락으로 연결된다.
룻기의 엘리멜렉과 그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그러나 놀랍게도 하나님은 그 비참한 실패의 자리에서,
그 실패한 사람들을 통하여 일하기 시작하신다.


룻기에서 가장 핵심적인 단어는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사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헤세드’가 아닐까 싶다.
‘헤세드’는 하나님의 주도적인 사랑이요,
하나님의 신실하심으로 유지되는 사랑이요,
우리를 붙드시고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는 사랑이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지금 우리를 향하고 있다.


프롤로그


궤도 이탈한 데서 돌아올 때
회복이 시작된다!


피로사회와 절벽사회를 사는 막막한 시대
독일에서 활동하는 철학자 한병철 교수가 쓴 《피로사회》(문학과지성사)라는 제목의 책이 있다. 대통령 선거가 한창이던 2012년도에 모 월간잡지에서 국내 출판인들을 대상으로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해주고 싶은 책”이 뭔지를 조사한 적이 있는데, 그때 1위로 꼽혀 화제가 되었던 책이다. 그런데 어느 글에 보니 국내 출판인들이 이 책을 1위로 꼽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대통령 당선자가) 성공 위주의 사회와 성과로 재단되는 삶 속에서 국민이 얼마나 지쳤는지를 돌아보기를 바라는 마음이 반영된 결과이다.”
이 책의 첫 시작은 이렇다.


“시대마다 그 시대에 고유한 주요 질병이 있다. 그래서 이를테면 박테리아적이라고 할 수 있는 시대도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 시대는 적어도 항생제의 발명과 함께 종언을 고했다. 인플루엔자의 대대적 확산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무시할 수 없는 것이기는 하지만, 우리는 오늘날 더 이상 바이러스의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면역학적 기술에 힘입어 이미 그 시대를 졸업했다. 21세기의 시작은 병리학적으로 볼 때 박테리아적이지도 바이러스적이지도 않으며, 오히려 신경증적이라고 규정할 수 있다. 신경성 질환들, 이를테면 우울증,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경계성성격장애, 소진증후군 등이 21세기 초의 병리학적 상황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다.”


책의 서두만 읽어봐도 이 책이 어떤 식으로 전개될지 짐작할 수 있지 않은가? 이 책을 읽다가 문득 ‘이 책이 많이 팔리고 사람들의 호응을 얻은 것은 책 내용이 좋기도 하지만 책 제목을 잘 뽑았기 때문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현대인이라면 《피로사회》라는 제목만 봐도 충분히 공감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좀 더 자극적인 제목의 책이 나왔다. 《절벽사회》(고재학, 21세기북스)라는 책이다. 그 책에서 저자는 우리 사회의 절벽을 아홉 가지로 정리하는데, 인구 절벽, 일자리 절벽, 재벌 절벽, 교육 절벽, 취업 절벽, 임금 절벽, 금융 절벽, 창업 절벽, 주거 절벽이 그것이다. 한 항목, 한 항목마다 숨이 막히는 막막함을 가져다주는 절벽이다.
이런 막막함은 최근 모 신문사에서 다룬 “한국인의 마지막 10년”이라는 특집 기사에서도 느껴졌다. 수명이 길어진 우리 시대 사람들의 현실을 조명해놓은 기사인데, 몇 번에 걸친 특집 기사 제목이 이런 식이었다.
“나이 많아질수록 극단적 선택… 70대 이상 자살률 10년 전의 2배.”
“준비 없이 길어진 삶, 망가진 가족관계… 못살았을 때보다 더 불행해진 우리 노년(老年).”
이것이 우리가 살아 숨 쉬는 이 시대의 현실이라니 어떡하면 좋은가? 다들 잘살아보겠다고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힘에 겹도록 수고하고 있는데, 행복한 삶을 얻기 위해 이처럼 눈물겹게 노력하고 있는데, 현실은 왜 이런 혼미함으로 가득한 세상이 되어버렸나? 어디서부터 잘못되었나?

프롤로그


part 1
실패의 자리, 하나님이 일하신다


1. 인간은 실패해도 하나님은 이루신다
2. 영적 빵집에 빵이 떨어졌다
3. 돌아설 때 회복이 시작된다


part 2
회복의 자리, 하나님이 이끄신다


4. 오직 하나님만을 위해 결단하라
5. 상황과 상관없이 전능의 하나님을 선포하라
6. 주님의 생각은 우리의 생각보다 높다


part 3
기쁨의 자리, 하나님이 채우신다


7. 괴로움이 변하여 기쁨이 되었다
8. 하나님 은혜를 입은 사람은 막을 수 없다
9.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하라
10. 반전의 은혜를 경험하라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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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수 소개

감사할 것이 전혀 없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쥐어짜듯 감사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고 삶으로, 말씀으로 선포하는 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2019년 3월, 전 교회적으로 ‘감사 목회’를 선언한 그는, 하나님께서 감사 운동의 파도를 일으키시기를, 그리고 그 파도를 타고 우리의 온 삶이 감사로 물들기를 기도한다.
감사는 누구나 알지만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형편에 달려 있는 문제도 아니다. 주신 것을 감사로 받는 것, 감사할 것이 없는 상황 속에서도 감사하는 것은 능력이요, 결단이며, 태도다. 죄성을 가진 우리는 본능적으로 불평불만의 길을 만든다. 하지만 성경은 “범사에 감사하라”고 명령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의지를 다하여 감사하기로 선택하고, 훈련해야 한다. 그렇게 감사가 우리 삶의 습관이자 태도가 될 때, 즉 우리 삶에 감사의 길이 날 때 우리는 날마다 더 행복한 하루하루를 살아갈 수 있게 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우리가 감사를 선택하고 결단할 수 있도록 도전하며, 감사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확대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행동지침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 우리가 드린 감사는 내일 우리의 삶에 능력이 될 것이다.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로, 분당우리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립대학(U.I.C)에서 사회학을 전공했고,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저서로 《153 감사노트》, 《세상에서 믿는 자로 산다는 것》, 《아는 것보다 사는 것이 중요하다》, 《복음으로 산다》,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내가 어찌 너를 버리겠느냐》, 《오늘 살 힘》, 《오늘을 견뎌라》, 《삶으로 증명하라》, 《보호하심》(규장) 등이 있다.

분당우리교회 www.woorichurch.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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