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작금 중국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세계적 재앙으로 확산 대유행하여 지역 간 활동이 심각한 제약을 받은 차제에 2014년 '교회법륩상식' 단편을 출간한 이후 한국기독신문과 크리스천포커스 등 교계 언론에 투고한 신문 기사의 원고를 정리하여 "목회현장에 꼭 필요한 교회법률상식 2부"를 출간함으로 전국 교회의 목회자와 성도들 앞에 다가서게 되었다.

필자는 본서로 하여금 당회와 노회와 총회 등의 도사리고 있는 모든 갈등의 악순환을 잘라내고 개혁으로의 지름길로 안내함은 물론 교회 행정과 교회 재판에 관한 시대적 역사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목차

제1편 교회 행정
제1장 일반 행정
제2장 재판 행정
제3장 관련 헌법

제2편 교회직원
제1장 목사
제2장 장로

제3편 치리회(治理會)
제1장 당회(堂會)

제2장 노회(老會)

제3장 총회(總會)

제1절 총회 행정
제2절 총회재판국

부록
장로회 각 치리회 보통회의 규칙

추천의 글

신현만 목사님께서 교회법 전문가로서 집필하신 "목회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회법률상식Ⅱ"는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입니다. 교회 행정, 교회 직원, 치리회 등에 대해서 누가 보아도 쉽고 상세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잘 기술하여 놓으셨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제로 기억해야 할 것은 아무리 인간이 정의를 행하려고 해도 거기에 악이 있고 공의롭게 재판을 하려고 해도 악이 있다는 것입니다.(전3:16) 그러므로 이 책이 교회법을 개인 욕망의 수단으로 쓰지 말고 정의와 하나님의 뜻을 세우고 공동체의 질서를 위해 잘 선용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바라기는, 이 책을 통하여 교회 안의 불필요한 오해와 다툼을 그치게 하고 바른 질서가 세워지며 은혜와 생명의 길을 열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_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5회 총회장)

저자는 이미 2014년 7월에 "목회현장에서 꼭 필요한 교회법률상식"이른 제호로 책을 출판하였다. 그러나 그 후 추가할 많은 문제들이 생겨 금번에 본서의 2부를 발간하게 되었다. 총 3편으로 구분하되 제1편 교회 행정, 제2편 교회 직원, 제3편 치리회로 나우었고, 1편에는 일반 행정 재판 행정 관련 헌법을, 2편에는 목사 장로를, 3편에는 당회 노회 총회(일반행정, 총회 재판국)를 모두 95개 문항으로 분류하였다.

이와 같은 문항들은 목회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건들을 당회 노회 총회별로 나누어 법리적으로 요약 정리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서 전개한 법리가 다 옳다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법리 전개에는 상당한 이유와 논리가 구비되어야 한다. '모든 윤리적인 것은 다 논리적이나 모든 논리적인 것은 다 윤리적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기 때문이다. 항용 윤리나 법리는 논리적으로 정당하고 타당해야 한다. 그러므로 이긴 재판도 오심일 수 있고 진 재판도 역사의 무대에선 뒤집힐 수 있는 법이다. 또한 잘못된 법 적용이나 판단 착오일 때 그것은 오히려 법리 이해에 반면교사로서 향도자가 될 수 있음을 유의했으면 한다.
_ 장차남 목사(온천제일교회 원로, 증경총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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