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축복 (내 삶을 변화시키는 7가지 축복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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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축복 (내 삶을 변화시키는 7가지 축복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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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기독교문서선교회(CLC)화살표
저자 김준수  화살표
출간일 2019-06-14
ISBN 9788934119876
쪽수 328
크기 152*225

상세정보


적절치 않는 말을 하여 낭패를 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누구나 말에 실수가 있는 법입니다.
이제 언어생활에서 온전해집시다.
형식적인 바른말뿐만 아니라 나 자신과 타인의 마음에 생명을 불어넣는 바른말을 습득합시다.
이 책은 “바른말의 품격 시리즈” 제3권으로서 성경적 관점에서 복된 언어의 특성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실제로 그러한 언어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지를 명쾌하고 흥미롭게 진술했습니다. 특히 요즘 흔히 사용되는 말의 윤리-사회적 성질을 분석하고, 성경을 근거로 나와 타인에게 이롭지 못한 7가지 악한 말과 우리가 적극적으로 취해야 할 7가지 선한 말을 제시하며, 언어의 주인이시며 최고의 언어 모범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을 힘입고자 합니다. 김준수 목사의 모든 책이 그렇듯이 그가 풀어놓는 맛깔나는 말 이야기를 읽다 보면 어느덧 품격 있는 언어생활을 하고자 노력하는 자기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책 속으로


인간이 영광스러운 존재라는 사실은 인간이 하나님처럼 ‘말’을 하고 있다는 데서 더욱 실감합니다.
p. 14.
조광조는 바로 이런 성향의 사림 세력을 영도하는 지도자적인 인물이었습니다. 남이 장군은 사림 학자는 아니었습니다마는, 좋은 가문에서 학문과 무예 수련을 받으면서 스승들한테서 바른 언행에 관해 지도를 받았을 것입니다. 그런데도 두 분은 말에 대해 절제하지 못하고 실수를 하여 정적들에게 분노를 일으키게 했으며, 적대감을 품게 하고, 원한을 사게 했습니다. 두 분은 훌륭한 재능과 실력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창조적으로 그것을 시대에 발휘하지 못하고 역사에 큰 파문을 일으켜 개인도 불행하고 가족들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엄청난 재앙을 몰고 온 비운의 영웅들로 후세 사람들에게 각인되고 있습니다.
반면 율곡은 온화하고 덕스러운 말로 정적을 따스하게 포용하고 존중함으로써 일생을 안연하게 살 수 있었으며, 그의 재능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후세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인물로 추앙되고 있습니다. 말이 한 사람의 인생뿐 아니라 역사를 뒤바꿔 놓을 만큼 얼마나 중요한가를 깨닫게 합니다. pp. 60-61.
학생들을 중심으로 은어를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이 말이 자기네들끼리 소통하는 언어일 뿐만 아니라, 은근히 재미있는 데다, 젊은이들답게 읽기 빠른 속도도 즐기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p. 70.
한국인이라면 한국어를 바로 알고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한국인이라면 한국인으로서 바른 정체성을 확립하고, 아름다운 한국 문화와 가치를 보존하고 후손에게 전수해야 합니다. 또한, 다른 사람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의미 있고 행복한 삶을 꾸려 나가야 할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말을 바르게 하고 생각이나 사상을 글로 올바르게 표현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표준어의 부단한 연습을 통해 가능해집니다. p. 118.
인간의 타락으로 말미암아 나타난 악과 고통은 새 하늘과 새 땅이 오게 되면 완전히 없어질 것입니다. 문제는 우리가 사는 동안에 이 끔찍한 악을 어떻게 물리쳐야 하는가에 있습니다. 선악의 중심에 ‘말’이 있습니다. p. 127.
하나님은 선하십니다. 하나님은 그의 이름마저 선하시기에 우리는 주의 이름에 감사하며 즐거이 그분께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이죠(시편 54:6). 하나님은 선하시므로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온통 선한 말
씀입니다(여호수아 21:45; 23:14; 느헤미야 2:18; 예레미야 33:14; 히브리서 6:5). p. 150.
어떻게 하면 경우에 합당한 말을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말을 내뱉기 전에 ‘심사숙고’深思熟考를 해 봐야 합니다. 하루에도 수많은 말들을 하는데,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들이 밖으로 나오기 전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는 짐들처럼 일일이 검사하는 일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런 식이라면 하루에 내뱉는 말은 불과 몇 마디밖에 안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떤 원리를 습득해 그 원리대로 연습하고 실천해 보려는 방법 외에는 별 도리가 없습니다.
p. 295.
이제 모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처럼 말해야 합니다. 우리 같은 죄인이 어찌 예수님처럼 말할 수 있겠느냐만, 예수님처럼 말하려고 흉내라도 낸다면 우리가 하는 말은 서서히 변할 것입니다. 우리들의 말은 완전하지 않습니다. 누구를 용서한다고 말하지만, 완전히 용서하지 못합니다. 누구를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완전히 사랑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용서한다는 말씀을 하시면서 완전히 용서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사랑한다는 말을 하시면서 완전히 사랑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시기에 완전하신 것입니다. p. 315.


목차

저자 서문
제1부 시작하기
제1장 하늘의 언어, 땅의 언어
제2장 점 하나로 뜻이 확 달라지는 우리말
제3장 말·말·말 .역사적 인물 세 분을 보면서
제4장 바른말의 품격과 행복의 비결
제2부 말의 종류 - 언어적 관점에서
제1장 은어
제2장 비속어
제3장 방언
제4장 표준어
제3부 악한 말과 선한 말 - 바른말의 관점에서
제1장 악한 말
제2장 선한 말
제4부 7가지 악한 말
제1장 비방하는 말
제2장 원망하는 말
제3장 무지한 말
제4장 분노하는 말
제5장 저주하는 말
제6장 아첨하는 말
제7장 거짓말
제5부 7가지 선한 말
제1장 공감하는 말
제2장 따뜻한 말
제3장 친절한 말
제4장 격려하는 말
제5장 정직한 말
제6장 지혜로운 말
제7장 경우에 합당한 말
제6부 예수님의 말(언어)
제1장 하나님의 선물, 성경
제2장 하나님의 말씀, 생명의 말씀
제3장 예수님: ‘말’의 모범
부록 1 은어, 비속어
부록 2 말에 관한 성경의 말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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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소개

김준수는 탁월한 글쟁이요 사상가다. 그의 글은 동아일보사에서 발행한 『내 삶을 다시 바꾼 1%의 지혜』로 세상에 알려졌다. IMF 국난 극복을 위해 온 국민이 팔을 걷어붙인 1998년 2월에 나온 이 자전적 에세이는 실의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선사했다. 이 책은 아름답고 현란한 문체로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비소설 부문에서 수개월 동안 1위를 달렸고, 그해 문학 부문에서 베스트셀러 15위 안에 들어가는 기염을 토했다.

김준수는 인간과 신과 이 세계에 대해 참 생각이 많은 사람이다. 20년 동안 절필한 그는 다시 글쓰기를 시작했다. 『바른말의 품격』 상 · 하권과 『말의 축복』(CLC)을 잇달아 출간,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언어의 연금술사’라 불리는 그는 문학뿐 아니라 신학에도 조예가 깊은 사람이다. 2018년 『모세오경: 구약신학의 저수지』란 묵직한 책을 내놔, 신년 벽두부터 신학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문학, 인문, 신학의 경계를 쉼 없이 넘나드는 그에게서 우리는 경이로운 눈으로 지성과 영성의 세계를 탐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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