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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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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기독교문서선교회(CLC)화살표
저자 백순  화살표
출간일 2021-01-05
ISBN 9788934122241
쪽수 168
크기 127*196

상세정보

저자는 1960년대 말 도미하여, 경제학자로서 성장하여 최근까지 교수를 역임했다. 은퇴 후에 자신의 학문적 성과와 신앙의 내용을 접목하여 재해석하는 삶을 시작했는데, 이 책은 그 첫걸음이다. 신앙이 깊어지다 보면 흔히 이분법적 사고에 빠지기 쉽다. 세상과 교회, 비신자와 신자의 구도로 삶을 나누고, 교회와 신자의 삶을 선택한다는 명분으로 다른 쪽을 돌아보질 못한다. 따라서 한쪽에 치우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잘못된 이해다. 다시 말해, 크리스천은 세상과 비신자의 영역에서 신앙의 삶을 살아내면서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며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삶을 살아내야 한다. 이 작업에 경제생활이 참 많은 영향을 준다. 따라서 저자는,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살아감에 있어 꼭 살펴보아야 할 경제생활에 대한 통찰을 이 책을 통해 독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경제학의 여섯 가지 분야(경제인의 정체성, 경제 원리, 생산, 소비, 분배, 정책 등)를 성경의 진리와 접목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한 번쯤 반드시 생각해 보아야 할 경제에 관련된 내용을 신앙과 접목시켜 생각해 봄으로써 더 효과적으로 하나님 나라를 섬길 수 있는 지혜가 생길 것이다.


책 속으로


출산의 감소와 기술 개발의 지연 그리고 환경의 오염 등 금세기의 부정적 세계 추세는 하나님이 주신 최초의 축복인 충만과 정복과 다스림의 청지기직을 희락으로 하는 자기 이익 추구의 자세로 열심히 수행하지 아니하는 데에서 기인한 것임을 인지해야 할 것이다. p. 26


성경은 훈련을 잘하고 하나님의 공정의 법대로 경쟁하고 경기하는 자는 반드시 승리한다고 보장해 주고 있다. 의의 면류관과 생명의 면류관과 영광의 면류관은 가까워지고 있는 하나님 나라에서 받도록 보장된 상급의 면류관이다. p. 47


노동력의 확장과 관련해서 성경에 좋은 예가 있다. 민수기는 출애굽한 후 광야에서 떠돌고 있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하나님의 명령으로 인구 조사를 한 성경이다.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모세가 “이십 세 이상인 남자의 이름을 자기 계통별로 신고하(고) …. 시내 광야에서 그들을 계수하”(민 1:18-19)는 인구 조사를 했다. 인구 조사한 결과 이십 세 이상인 남자가 ‘603,550명이었’다(민 1:46). p. 66


하나님 나라의 풍요는 생산의 풍요에서와 같이 적정한 생산 요소와 적정한 생산물이 형성되었을 때 이루어진다. 성경은 씨 뿌림의 진리로 적정한 생산 요소를 이룰 수 있고, 이익 취득의 진리로 적정한 생산물을 달성할 수 있음을 가르쳐 주고 있다. p. 96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이 어떤 삶인지 알아내기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를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는 하나님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아야 한다. 그렇게 할 때 하나님이 바라시는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고 그러한 삶에 대한 열망이 바로 믿음생활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p. 162


목차

추천사
류 응 렬 목사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고든콘웰신학교 객원교수


저자 서문


제1장 하나님 나라에서의 삶
제2장 경제인과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 25:21, 23)
제3장 경제 결정과 “도둑질하지 말라”(출 20:15)
제4장 경제 관계와 “은사는 여러 가지나”(고전 12:4)
제5장 국민 경제와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마 7:17)
제6장 노동 생산과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창 1:28)
제7장 자본 생산과 “너희 자녀들이 이상을 볼 것이며”(욜 2:28)
제8장 적정 생산과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마 13:44)
제9장 자유 소비와 “네가 임의로 먹되”(창 2:16)
제10장 유혹 소비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창 2:17)
제11장 가정 소비와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 2:24)
제12장 사회복지 기능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레 11:45)
제13장 경제 정책과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사 32:8)
제14장 하나님 나라의 성경생활적 삶


맺음말


추천의 글


백순 박사님은 성경적 바탕 위에 실천적 삶, 특히 인간 세상의 가장 큰 관심사라 할 수 있는 경제 상황을 성경적 관점에서 씨줄과 날줄처럼 정교하게 다루었습니다. 한 교회의 존경받는 장로로서 성경을 사랑하는 신앙과 오랜 세월 활발하게 학계와 정부를 위해 활동했던 경제 전문가의 깊은 혜안이 스며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일반 사회에서 통용되는 경제 개념을 하나님 나라의 시각에서 재해석함으로, 세상에 발을 디디고 서 있지만 하늘에 속한 백성다운 경제적 세계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는 사람마다 성경적 경제관을 잘 습득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신자의 삶을 걸어가는 데 큰 디딤돌을 얻을 것입니다.
류 응 렬 목사 |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고든콘웰신학교 객원교수

백순 소개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법대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받고 1968년에 도미하여 오하이오대학교와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테네시계곡개발청의 경제학자, 테네시대학교 연구교수, 워싱턴대학교 교수, 킹스파크대학교 교수를 역임, 한미경제학회 부회장과 워싱턴경제연우회 회장을 지냈다. 테네시주 낙스빌한인회 회장으로 봉사했다. 지난 30년 봉직하던 미연방정부 노동성의 선임 경제학자직에서 은퇴하고 현재 워싱턴버지니아대학교(워싱턴침례대학교) 경영대학에서 교수로 후학을 가르치고 있으며 와싱톤중앙장로교회의 원로장로이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국일보」 등의 워싱턴판과 「미주복음신문」의 칼럼니스트이다. <그래도 주님사랑 넘치면>(1999), <하늘에서 내리는 하얀 은혜의 눈송이를>(2005), <워싱턴광장에서 시편을 읊으리라>(2016), <보기에 심히 좋았더라>(한영시집, 2019)의 네 신앙시집과 <징검다리> 시집을 출판, 「형이상학시인론」(조선문학총서18, 2007), 「미국계관시인론」(조선문학총서25, 2014), 「영국계관시인론」(조선문학총서26, 2014)의 세 시평론집을 출판했다. 「해외문학」, 「자유문학」, 「화백문학」에 시인으로, 「한글문학」에 수필가로, 「조선문학」에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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