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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을 통한 신약의 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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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기독교문서선교회(CLC)화살표
저자 피터 랄레만  역자 : 이강헌  화살표
출간일 2022-12-20
ISBN 9788934125167
쪽수 380
크기 신국판

상세정보



도서 소개

“신약에 소개된 복음의 비밀과 능력은 구약을 알지 못하고는 깨달을 수 없다!”
“예수는 신약에만 언급되어 있지만, 구약 없이는 그를 제대로 알 수 없다.”


저자는 성경의 역사적 고증과 구약을 통한 신약의 통섭적 이해 분야에서 영국과 유럽 신학계에서 명망이 높은 신약학 교수이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본문을 가장 많이 인용하는 분 중 하나임을 강조하면서 “믿음으로 성경을 읽는 자는, 구약 성경의 말씀을 최초로 자신에게 적용하여 초대 교회 성도들에게 본을 보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 아무리 진지한 신학자라도 예수 그리스도와 영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 사람은 구약과 신약 내 텍스트 간의 특정한 연결을 통한 영적 깨달음을 얻을 수 없다”라고 주장한다.


신약에서 구약이 어떻게 인용되었는지 31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알기 쉽고 간결하게 기술함으로써 누구든지 성경 전체를 이해할 수 있는 성경개론서로 훌륭하다..




책 속에서


반면 구약에서 ‘기름 부음 받은’이란 표현은 아주 흔하지만, 이 용어가 하나님께서 보내실 구세주를 지칭하는 표현으로는 거의 사용되지 않았다. 구약은 다만 그를 여호와의 종(이사야), 선지자(신명기), 다윗의 아들로 언급했을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약성경의 도처에서 이 구세주를 기름 부음 받은 자 즉 그리스도라고 부른 사실은 하나님께서 보내신 새 왕을 시편 2:2에서 그렇게 불렀기 때문이다. - pp. 44-45


이사야 11:10의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의 표현은 그리스어로 번역된 70인역에서는 “열방이 그에게 소망을 두리라”로 번역되었으며, 이는 로마서 15:12에서 바울이 인용한 내용이다. “소망”에 관한 비슷한 표현은 이사야 42:4에도 나오는데, 이를 마태복음 12:21에서 그대로 인용했음이 70인역을 통해 드러난다. 이사야 42장은 이사야 9:1-7에서도 묘사된 열방 가운데 하나님의 종이 해야 할 일에 대한 구절이다. 이 구절에서 마태는 이사야의 표현을 인용하며 그가 우리를 위해 일을 한다면, 우리는 오로지 그에게 소망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하는 것이다. -p. 93


특히, 다윗의 좋지 않은 성품에 대해 언급한 기록은 아예 없다. 그런 면에서 신약성경은 사무엘보다는 역대기에 나오는 표현들을 충실히 따름으로, 일방적으로 다윗의 긍정적인 특성만을 강조하는 것처럼 보인다. 다윗과 예수 사이에는 큰 대조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사도행전에서 베드로와 바울은 예수의 생애와 다윗의 삶과의 차이에 대해 언급하며 다윗은 죽고 부활하지 않았지만 예수는 하나님께서 다시 살리셨다고 강조한다(행 2:29-32; 13:37, 또한 34-36절을 보라). 따라서 예수의 삶과 행동은 다윗의 그것과 거의 유사점이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아브라함, 요셉, 예레미야와 달리 다윗은 인물로서 예수의 모형이 전혀 될 수 없다. 그와 예수님 사이의 유사점은 오로지 왕으로서의 역할과 신분에 있으며 이 신분에 대한 미래의 약속에 있는 것이다. -p. 136


요한은 예수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임으로써 자신을 하나님과 동일시한다는 것을 강조한다. 하나님께서 누구신지 알고 싶다면 이제부터 메시아 예수를 바라보아야 한다. 아울러 ‘야웨’ 하나님 이름이 가진 온전한 의미는 예수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따라서 구약은 예수에 대한 더욱 깊은 이해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 p. 189


그러므로 예수는 율법의 일부가 폐지되었다고 선언한다. 예수 자신이 하나님이시므로 모세의 율법 일부 요소를 폐지할 권리가 있음을 받아들일 때, 위의 해석을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그에게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의 규정을 시내산에서 받은 율법 이전의 상태로 되돌리는 것이 허용된다. 이런 식으로 그는 그의 추종자들의 삶을 하나님께서 인간과 맺은 초기 언약, 즉 창조의 언약 그리고 아브라함과 맺은 약속에 근거를 두고 있다. 후기에 성립된 시내산 언약의 많은 측면은 메시아의 출현으로 말미암아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 사상이 히브리서에서는 더욱 발전되었다. 그러나 어떤 규정이 더 이상 유효하지 않고 어떤 규정은 여전히 유효한지는 우리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의 결정에 달려 있다. 하나님께서만이 율법을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분만이 율법을 폐지하고 철회하실 수 있다.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인도하고 하나님께 가까이 두도록 의도된 율법은 이제 예수 아래 있다. - p. 252


 요한이 구약성경을 많이 사용한 것은 계시록의 특징이다. 그러나 그는 그것들을 문자 그대로 인용하지 않으며 인용에 대해 언급하지도 않는다. 그가 구약성경을 요한계시록의 어디에서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아내는 것은 순전히 독자인 우리에게 달려 있다. 요한계시록이 사용한 구약성경의 주요 출처는 특히, 선지서인 이사야서, 에스겔서, 다니엘서에서 찾을 수 있다. 두 번째로 요한은 창세기 1-2장, 출애굽기 7-15장, 시편 및 기타 예언서를 사용했다. 특히, 요한계시록 1장에서 요한은 자신의 부르심을 에스겔의 부르심에 대한 내러티브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묘사하고 있다. - p. 354





목차




국내 추천사 김택수 박사│성서침례대학원대학교 총장 1
이강춘 목사│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무 2
이명규 목사│한국성서침례친교회 회장 3


해외 추천사 트레버 스태머즈 박사│전, St Mary’s University 교수 4
나이젤 라이트 박사 | Spurgeon’s College(London) 명예학장 5
데이비드 웨넘 박사 | Trinity College(Bristol) 교수 5
데이비드 퍼스 박사 | Trinity College(Bristol) 학장 6


머리말 12
역자 서문 16
제1장 창세기 22장 18
제2장 출애굽기 33-34장 28
제3장 시편 2편 38
제4장 시편 8편 46
제5장 시편 22편 52
제6장 시편 69편 59
제7장 시편 110편 68
제8장 시편 118편 76
제9장 이사야 6-12장 83
제10장 스가랴 9-14장 94
제11장 아담 107
제12장 홍수와 무지개 120
제13장 다윗 128
제14장 성전 138
제15장 목자와 양 147
제16장 요나 156
제17장 강 161
제18장 숫자 3, 4, 7, 12 171
제19장 침례 요한 177
제20장 예수가 말한 ‘나는’ 185
제21장 침례와 주의 만찬 191
제22장 바벨 205
제23장 마태복음 214
제24장 마가복음 232
제25장 누가복음 254
제26장 요한복음 265
제27장 사도행전 286
제28장 바울 306
제29장 히브리서 323
제30장 베드로전서 342
제31장 요한계시록 354
제32장 끝맺는 말 368




추천의 글



피터 랄레만 소개

영국 Spurgeon’s College에서 신약학 교수로 재직했으며(2000-2021), 현재 유럽신학저널(European Journal of Theology) 편집장이며, 영국 냅힐침례교회(Knaphill Baptist Church)의 담임목사이다. 네덜란드 Dutch Baptist Seminary(목회학 학사), Utrecht University(신학 석사), University of Groningen(신학 박사)에서 수학했다.
그의 주요 연구 분야는, 성경을 둘러싼 역사-사회-문화적 배경 연구, 구약을 통한 신약의 통섭적 이해, 고대 문서의 고증을 통한 성서 연구 등에 있다. 또한, 그는 현재 세계적 석학인 나이젤 라이트(Nigel Wright)와 이언 랜달(Ian Randall)의 헌정서를 편집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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