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이제는 건강성과 성숙의 문제다!
건강한 교회, 성숙한 교회는 어떤 모습일까?
입술로는 하나님을 인정하되 행동으로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교회의 수는 늘어가며 십자가는 많이 서 있지만, 정작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교회를 만나기란 쉽지 않다. 이런 탄식들이 여기 저기서 흘러나오는 현실 속에서 한국 교회의 성숙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주님이 한국 교회를 바라보며 계속 참고 계신다면, 적어도 다음과 같은 본질적인 부분의 성숙을 위해 분투의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치기를 기대하면서, 성숙을 향한 자기 점검의 요소를 다시 한 번 정리해본다.

1. 존경받는 리더십이 있는가?
2. 함께 뛰는 목회인가?
3. 동일한 목적 의식을 가진 공동체인가?
4. 예배는 살아 있는가?
5. 청중을 깨우는 설교가 있는가?
6. 균형 잡힌 영성 훈련과 양육 시스템이 있는가?
7. 차세대를 내다보는 교육 시스템은 있는가?
8. 섬김과 봉사의 공동체인가?
9. 갈등을 지혜롭게 극복하는 사랑의 공동체인가?
10. 열린 공동체인가? 닫힌 공동체인가?
11. 시대를 읽고 준비하는 영적 통찰력을 가지고 있는가?
12. 무엇을 위한 예배당인가?
13. 헌금, 제대로 드리고 사용하는가?

이상화 소개

‘건강한 소그룹, 건강한 목회!’를 모토로 한국교회의 역동적인 소그룹 사역을 돕기 위해 1994년 설립한 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 대표로 섬겨왔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의 소그룹목회학 학위과정과 총신대학교 목회신학전문대학원에서 학제적 연구와 교수를 하면서 동시에 서현교회 담임목사로서 목회현장에서 소그룹 사역의 이론을 적용하고 실천해왔다.
저서로는 「건강한 소그룹사역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스브레이크 모음집」 등 소그룹목회를 효과적으로 돕는 책들 외에 특별히 역동적 소그룹사역이 가능하도록 열린 질문으로 집필된 「소그룹 성경공부 교재 시리즈」(한국소그룹목회연구원)가 있고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매일묵상과 주중가정예배, 그리고 매주 역동적인 소그룹진행이 가능한 성경공부교재가 포함되어 있는 「찐QT」를 격월간으로 발행하고 있다.

이상화 최근작

전체선택 장바구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