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찬송으로 듣는 교회사 이야기』는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따랐던 신실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그들의 삶과 신앙고백을 통해서 불확실한 세상을 신실하게 살아가도록 용기를 준다. 초대교회의 신앙과 식학을 살펴보면서 종교개혁과 신앙고백을 살펴볼 수 있다

목차

프롤로그_“이것이 나의 찬송이요, 이것이 나의 간증일세!”

1. 초대교회의 신앙과 신학_그리스도를 위한 찬송
1)순교와 금욕주의ㆍ「성부 성자와 성령」 / 2)이단논쟁과 신학의 정립ㆍ「찬란한 주의 영광은」

2. 중세교회의 교황제도와 수도원운동_교회를 위한 찬송
1)교황제도와 십자군 원정ㆍ「하나님 아버지 어둔 밤이 지나」 / 2)수도원운동과 신비주의ㆍ「오 거룩하신 주님」

3. 종교개혁과 신앙고백_믿음을 위한 찬송
1)종교개학과 결혼ㆍ「내 주는 강한 성이요」 / 2)종교개혁 신앙고백ㆍ「날 구속하신」

4. 경건주의운동과 선교_말씀을 위한 찬송
1)말씀과 회개ㆍ「천부여 의지 없어서」 / 2)말씀과 선교ㆍ「주 예수 넓은 품에」

5. 조선에 온 선교사들_헌신을 위한 찬송
1)부르심과 응답ㆍ「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 2)오직 예수ㆍ「멀리멀리 갔더니」

6. 구한말의 위기_소망을 위한 찬송
1)불확실한 세상, 신실한 삶ㆍ「하늘 가는 밝은 길이」 / 2)평양대부흥운동ㆍ「예수 나를 위하여」

7. 일제강점시의 고난_회복을 위한 찬송
1)민족과 함께하는 교회ㆍ「삼천리반도 금수강산」 / 2)신사참배와 한국교회ㆍ「어서 돌아오오」

8. 한국전쟁의 아픔_평화를 위한 찬송
1)한국전쟁으로 인한 교회의 시련ㆍ「눈을 들어 하늘 보라」 / 2)신사참배로 인한 교회의 분열ㆍ「주는 나를 기르시는 목자」

9.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하는 한국교회_화합을 위한 찬송
1)불확실한 세상ㆍ「어둔 밤 마음에 잠겨」 / 2)다문화사회ㆍ「기대」

에필로그_“나 사는 동안 끊임없이 구주를 찬송하리로다!”

주 / 참고문헌

출판사 서평

선조들의 삶과 신앙을 찬송에서 만나다

한국 근대의료선교와 특수교육의 선구자 로제타 홀, 일제 치하에서 핍박당하던 조선의 신앙인들, 그들은 어떤 찬송을 불렀을까? 믿음의 선조들이 부른 찬송은 삶의 이야기이고, 이 이야기가 모여 교회의 역사가 되었다. 이 책은 교회의 역사 속에서 사랑받은 찬송을 소개하여 당시를 살았던 신앙인들의 삶과 신앙의 자리로 독자를 초대한다.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그분 뒤를 묵묵히 따랐던, 신실한 신앙인들의 이야기를 그들이 부르던 찬송으로 풀어낸 이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초대교회의 신앙과 신학’은 순교와 금욕주의적 삶을 살며 그리스도를 위한 찬송을 부른 선조들의 이야기, 2장 ‘중세교회 교황제도와 수도원운동’은 수도적인 삶을 살며 교회를 위한 찬송을 부른 선조들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3장 ‘종교개혁과 신앙고백’은 개혁된 교회를 항상 개혁하기 위해 믿음의 찬송을 멈추지 않은 신앙인의 삶, 4장 ‘경건주의운동과 선교’는 근현대교회의 경건주의적 선교의 삶을 위해 말씀을 위한 찬송을 부르던 신앙인의 삶을 그린다. 5장 ‘조선에 온 선교사들’은 주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국에 온 선교사들이 부르던 찬송을, 6장 ‘구한말의 위기’는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버린 위기의 한국 상황에서 선교사들과 한국의 신앙인들이 부르던 소망의 찬송을 다룬다. 7장 ‘일제강점기의 고난’은 회복을 위한 찬송을 부르며 해방과 독립을 위해 기도한 믿음의 선조들 이야기, 8장 ‘한국전쟁의 아픔’은 평화의 찬송을 부르며 한국전쟁의 아픔을 극복한 선조들 이야기를 전한다. 마지막으로 9장 ‘새 하늘과 새 땅을 향하는 한국교회’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지나 다문화 사회를 경험하는 한국교회는 새 하늘과 새 땅을 소망하는 화합의 찬송을 불러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찬송으로 선조들의 삶과 신앙을 만나게 해주는 이 책은 독자로 하여금 교회의 역사를 폭넓게 바라보는 시각과 불확실한 세상을 신실하게 살아갈 수 있는 용기를 얻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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